산행일:2015.2.12.목요일.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10:40.동화사 입구주차장.
11:25.남도 목장 갈림길.
11:46.활공장 아래 헬기장.
11:56.제석산 정상.
12:00~12:21.남봉 앞에서 중식.
12:31.남끝봉.
12:54.대치재.
13:38.태백문학관 삼거리.
13:48.태백문학관.
14:12.회정리 교회>
14:33.김범우의 집.
14:48.채동선의 집.
14:55.소화다리.
14:59.외서댁 꼬막나라앞에서 산행종료.
산행거리:10.7km.
산행시간:4시간 15분.
누구와:무척산악회 정회원및 일일회원 36명(태백문학길 탐방은 필자와 한덤님)
산소개(한국의 산천에서 발췌)
전남 순천 보성에 위치한 제석산(563m)은 낙안 근처를 지나다 보면 솟은 산으로
그 근처에는 고만 고만한 산들이 연이어 있다 .산등성이에는 초원위에 기암괴봉들이
줄지어있고 겨울이면 하얀 설원위에 우뚝 솟은 암봉이 매력을 더해준다 .제석산 암봉들은 주봉과 남봉,
신선대등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정상에 서면 표석이 세워져 있으며 조망이 매우 좋다.
특히 신선대 쪽에 서면 수직 절리로 갈라진 바위들이 쌓여서 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절벽을 이루고 있다.
위험구간 바위 사이에는 밧줄로 연결되어있어 등산하는 재미도 있다.
제석산 암봉들은 주봉(고스락)과 남봉, 신선봉, 남쪽 끝봉 네 곳에 형성돼 있다.
주봉은 그리 뛰어난 봉우리는 아니지만 가장 높아서 거기에 표석이 있고 조망도 좋다.
남봉은 주봉쪽에서 가면 평범한 암봉이지만, 남쪽으로는 높은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벌교쪽에서 보면 멋있다.
신선대는 남봉에서 벼랑을 내려서서 이어진 등성이에 갑자기 솟아오른 봉우리로 옛날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봉우리다. 신선대 바로 남쪽에 있는 이 산의 남쪽 끝봉이 가장 멋이 있다. 위아래로 갈라진 바위들
(수직절리)이 쌓여서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쪽에서는 그리 높지 않지만
남쪽(바다쪽)으로는 20~30m의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그 위용이 대단하다.
그 가운데는 기둥처럼 네모난 높은 바위도 있고, 까마득한 벼랑 끝에 제법 반반한 반석도 있으며, 모자의 챙
(차양)처럼 앞으로 내민 바위도 있다.바위 사이에 두어 가닥의 밧줄이 매어져 있어 이것을 잡고 내려가는 재미도
아기자기하다. 남쪽으로 순천만과 고흥반도의 팔영산, 북으로 조계산 무등산 백운산의 조망이 좋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벌교의 첨산(313m)과 별량의 첨산(295.2m)이 다 같이 보이는 것이다.
두 산 모두 하늘을 찌를 듯 삼각으로 뾰족해 첨산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두 첨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10:38.동화사 주차장에 도착.
동화사 대웅전.
안내글.
동화사 삼층석탑.
안내글.
임도길 따라.
목장가는길에서 바라본 제석산.
계속 임도길 따라.
11:46.활공장 이래 헬기장에 도착.
활공장 입간판.
활공장 모습.
헬기장 있는곳의 제석산 정상석과 한덤님.
필자도 한컷.
류감사님도.
어디를 보고 있을까?
두분의 이사님도.
11:48.이른 점심식사를 하시네요.
11:56.진짜 제석봉에 오르고.
저도 기념사진 촬깍.
안내글.
12:21.점심식후 산행길.
끝봉을 배경하여.
힘든 암봉길.
끝봉에서 바라본 금전산과 낙안읍성.
낙안들녘도 내려다 보고.
뒤따르는 일행모습.
끝봉에서 우회 하여야.
다도해도 쳐다보고.
보성강이 득량만에 흘러 들어 갑니다.
후미그룹.
12:54.대치재의 이정표.
1:18.샘이 있는곳에 도착.
벌교시가지와 첨산(삼각형 산)을 내려다 보고.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1:38.태백산맥 문학관 삼거리 도착.
1:44.현부자 집있는곳.
현부자집의 잉꼬부부.
현부자집 전경.
안내글.
1:48.소화의 집앞을 지나고.
1:48.태백산맥 문학관에 도착.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중.
태백산맥 작가 조정래의 모습.
2:12.태백산맥 문학 기행길 따라 회정리 교회에 도착.
교회전경.
시내 이정표.
이정표 따라.
2:30.홍교 도착.
2:33.태백산맥 주인공 김범우의 집을 찿아.
김범우의 집 전경.
2:48.벌교가 낳은 천재 음악가 채동선의 집앞.
채동선 생가.
2:51.자애병원이 있든곳.
2:55.소화다리를 건너 꼬막집이 밀집한곳으로 이동.
2:59.전남최고의 맛집 원서댁 꼬막나라앞에서 산행종료.
3시부터 별미 꼬막요리로 하산주를 하시는 모습.
첫댓글
좋은사진잘보고
많이배우고갑니다!!!
짧은거리에 시간도 남아도니 무등산은,백운산은,선운산은 위치가 어딘지 확인하시고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주요건물도 살피시며 걸어도 될수 있었겠죠.
처음 예고한 시간대로 운영했더라면 아쉬움이 없이 다 보고 올 수 있었는데....
결국 한 번 더 가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동행 감사합니다.
정말 30분만 더 주어도 문학탐방길 코스를 거의 볼수 있었겠죠.
한덤님과 동행하여 태백산맥 읽지않고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있는 기회를 놓쳐 안타까을 따름~~~~
못본곳들까지 잘 챙겨주서서
아쉬움을 달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한덤님과 저가 못 가본곳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코스가 천관인님 한테는 금메달 코스죠.
진짜아쉬움이 많은 산행이였습니다
찬찬히 시간을 두고 탐방해야되는데
많은 아쉬움을 남긴
다음에 다시 한번 가야될 듯한 곳입니다
하산완료 시간을 4시까지 주었는데 2시에 모두 산에서 내려와
벌교시내를 둘러보지 않고 그만 중도하차해 버렸으니 진한 아쉬움이~~~~~
카페 활성화에 낭고님이 많은 용기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설 잘 보내시고 가리산에서 뵈올게요.
예
신선바위님의 아이같은 호기심에 늘 감탄합니다
설 잘 보내셔요
마냥앞만 보고 가지말고 옆도 보고 멀리도 보고 가세요 그래야 전체을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