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찼습니다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2장 1~7절
♥ 오늘의 찬송 / 119장, 123장.
♥ 오늘의 요절 /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6절).
♥ 묵상 길잡이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탄생하셨음을 알고 또 예언대로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주목하여
기다리게 합니다.
♥ 묵 상
오늘 본문은 당시 세계를 장악하고 있던 가이사 아구스도와 로마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이 세상의 흐름과 변화의 핵심에 예수님의 탄생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첫째,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령.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가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1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이사 아구스도를 통해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나타날 것이라는 성경의 기록을
이루셨습니다(미가 5:2). 요셉도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함께 갔습니다.
둘째, 해산할 날이 찼습니다.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6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을 움직이시지마는 그
영원속의 한순간을 정확히 조율하십니다.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해산할 날과 천하가 호적
하라 명을 받은 시기를 맞추신 것입니다. 메시아가 베들레헴에 태어나시리라는 선지서의
예언을 이루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만이 아시는 날에.
이제 예수님은 아기로 태어날 일이 없습니다. 하늘에서 직접 내려오십니다. 하나님만이
그날을 아십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생각하지 않않는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마 24:51)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재림).
정리하는 말씀
만삭의 여인이 해산할 날이 된 것처럼 지금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심판의 주님으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그 날이 이를 때까지 믿음을 지켜 나가며 깨어 기
도하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라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기 도 : 아버지 하나님! 주님이 정하신 그날을 대비하고 주님 맞을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