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출애굽기 13장 11~22절
오늘찬송 : 524장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말씀묵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 애굽와 바로에게 10가지의 재앙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려도 애굽의 왕 바로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바로는 하나님께서 아홉 가지의 재앙을 내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애굽의 경제에서 노동력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게서는 열 번째 재앙으로 모든 애굽 가정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첫 번째 난 것까지
다 죽이신 후에야 바로 왕은 이스라엘을 해방 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장자의 죽음이 재앙을 통하여 구원받은 이스라엘에게 애굽에서 해방된 은혜를 기억하며,
자손 대대로 장자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경배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경배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면서 광야의 길로 이끄셨는데,
이유는 이스라엘의 믿음이 연약하여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이 두려워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광야의 길로 이끄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언제나 동행하시며 인도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영적인 이스라엘인 오늘날 성도들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이스라엘이 장자의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지방에 바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도 연약한 믿음의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언제나 동행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피를 믿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구별하시어 구원하시고,
믿음의 길을 가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최상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보호하여 주심을 깨닫게 합니다.
성도들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듯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동행하심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믿음의 전진을 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과 인도하심을 항상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