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내 내수 브랜드 소재디자이너로 5년간 일했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벤더쪽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 알아보는 중입니다.
저는 워낙 의류쪽만 일해와서 영어란건 정말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 공부해봅니다.
r&d부서에 원단개발팀이 있던데 제 경력으로 갈 수 있을까요?
영어는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저는 큰 회사 갈 생각없구요.. 규모는 작더라도 우선 벤더회사에 들어가고싶습니다.
가장 걱정되는게 영어인데요.. 중간에 핸들링해줄 mr이나,, 어떤 부서가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저는 아는게 없어요..
벤더에서 원단쪽 일을 할수있는 부서(제 경력으로갈 수 있는 부서)가 어느부서인가요?
팬코라는 회사는 어떤가요?
언뜻 알아보기론 일본수출 회사고 규모는 세아보다 작지만, 튼튼하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자체 디자인실이 있다던데.. 이 디자인실은 다른 벤더회사의 r&d팀이랑 다른건가요?
아무것이라도 좋으니 벤더회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세아보다 많이 작죠...그래도 내수에서 소재 일하셨으면 원단 개발팀으로 알아보세요.. 알앤디는 유학파 많이 뽑고 일반 영업팀도 영어 매일 씁니다
벤더 회사에서 R&D팀을 가진 회사는 세아,한세,한솔,노브랜드, 우인, FTN, 풍인등의 적정 규모이상의 회사 입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는 R&D팀이 없죠. 영어는 회화가 되셔야 합니다. 주로 바이어를 상대로 하기때문에 영어 중요합니다. 더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내수에 계셨다면... 기본적으로 영어는 하시고 이왕이면 아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을 통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전 사람을 뽑을경우.. 2년,3년차를 뽑는데 내수하시던 분들이 이력서를 많이 제출해주셨지만 내수경력이라는 이유로 일단 뒤로 접어두고 그랬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