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사대운 임인년, 계묘/을사월에 노동을 하다가 지속적으로 오른팔 뼈 통증이 생겨서 보았는데 유아기 시절에 있었던 주근깨 2개가 갑자기 돌변해서 주치의 분이 암 조직 검사를 권유하고, 병오-정미월 왼쪽 신장까지 다시 병이 생겨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전문의가 예약이 안되는 상태이지만, 명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인가요? 왼쪽 신장은 선천적 문제가 원래 있었지만 갑자기 피부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은 처음입니다. 임인년은 원국 갑목의 지지로 내려오고 해자에서 투간한 나온 임수 상관이 편관을 합거 했습니다. 양 정재가 지지로 내려와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인가요? 아니면 없는 기토가 대운에서 와서 그런가요?
첫댓글 백신부작용 증상과 비슷해 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_^
사주 원국을 보면 육신으로는 제살 태과인데 이는 살(편관)을 지나치게 없앤 것으로 마치 무균상태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안전지대에 놓여 있기는 하지만 균이나 바이러스를 만나지 못해 면역력을 획득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오행으로 신장은 수(水)로 피부는 토(土)로 보는데 오행의 태과나 불급으로 균형이 안 맞거나 조열, 열습, 한냉등 한난조습이 지나치게 이그러지면 질병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문외한이지만 신장의 문제가 피부나 근육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 토수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토기운 하나도 없는 원국에 기토/사화가 대운에서 오고 잠복해 있던 건강 문제가 점점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재성이 있어도 올해 임수 상관이 살을 합거하여 지금 살은 무력한 상태인가요?
@Pearberry 기사대운은 금생수 수생목해야 하는데 천간으로 기토가 와서 계수의 수생목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이며 육신으로는 편인인데 도식으로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살의 문제가 드러난 것 같습니다. 임인년 계묘년은 합살과 제살이며 재생살이기도 한데 재생살은 살을 공론화하는 것이며 합살 제살은 살을 제거하는 것이고 정편재로 도식을 대비하는 것이라 병원치료를 요하는 운이며 질병을 대비하라는 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辛은 기토의 생을 받아야 하는데
토없는 신금의 계수多는 우물이 깊지않아 항상 수원이 마르게 되며
대운에서 기토가 들어오면 이런 토가 없었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고
해자축 세운을 지나오면서 신금의 지속적인 설기현상에 의해
辛金의 우물,샘이 마르게 되어 탈진이 되고 기혈이 빠지는 현상이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
보통 신금이 설기되면 치아나 치질 등을 비롯해서
여성의 경우 여성질환 쪽의 질병이 생긴다고 알고있습니다.
계묘년 또한 주의해야 할 세운이라 생각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거주하는데 전문의 예약하는 것도 계속 지연되네요. -.- 계묘년도 설기니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