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니다 BMW / F12 650i / 2011년 8월 / 26000km / 수지 / 1억5백만원

[coolhand[신원섭]]

110401 650i Convertible 옵션표.pdf

1. 거 래 자(닉네임 포함) : coolhand[신원섭]

2. 카페 가입일(년/월/일) : 2011/09/10

3. 연 락 처 : drshinws@naver.com 010-4242-128하나

4. 물 품 명(브랜드와 모델명 상세히) : BMW 650i

5. 사용기간 : 2011년 8월 등록

6. 정식품 또는 그레이품 여부 : 정식

7. 가격 : 1억 5백만원

8. 기 타:

9. 사 진:

안녕하세요

2011년 8월 등록한 차량이고 현재 주행거리 26000 입니다.

제가 BMW 한독에서 현금으로 구입하였고 1인 소유로 제가 타던 차량입니다.

저는 무조건 순정 상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다른 튜닝은 전혀 하지 않았고

모든 관리 (엔진 오일 교체 등)는 무상이든 유상이든 모두 BMW 궁내동 분당 서비스 센터에서 받았습니다.

추가 내역으로,

1. 워런티 플러스 가입 시켜놨습니다. 2016년 8월까지 무상 A/S 가능합니다.

BSI 와 더불어 소모품 또한 2016년 8월까지 무료입니다.

2. BMW 윈터 캠패인 정품 윈터 휠과 타이어 세트 구입, 보관중입니다.

(휠 모양은 사진에 몇장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센터에서 교체하시고 마음 놓고 타시면 됩니다. 매년 보관료는 5만원입니다.

3. 순정 M 스포츠 배기 시스템 장착하였습니다.

신형 6시리즈 배기가 매우 조용해서 과하지 않으면서 조금 더 질감 있는 배기음을 원하였는데요,

배기 튜닝으로 인한 엔진 성능 저하나 허당 구간 생기는것을 우려해서 안전한 순정M으로 했습니다.

천천히 시내 주행시나 공회전시에는 차이가 거의 없고,

2000~3000rpm 에서는 8기통 특유의 소리가 나기 시작하지만 전혀 민폐 끼치는 정도는 아니고,

4000rpm 넘어가면 AMG와 같은 두두두둥 소리가 나면서 터널을 너무 시끄럽지 않게 울려주는 수준입니다.

탑을 내리면 기어 변속시 가래 끓는 소리도 들을수 있습니다.

어느 rpm 이든 실내에서 은은히 울려퍼지는 음향이 만족감을 줄겁니다.

이 역시 센터에서 정식으로 한것이기에 100% A/S 가능합니다.

사고 내역으로 2011년 겨울에 눈녹은길 염화칼슘 도포된 길 운전하다가 미끌리면서 오른쪽 뒷바퀴가 보도블록에 부딪혔습니다.

서행하고 있어서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휠과 범퍼를 부딪히고 문, 휀다, 휠하우스 등 기타 부위는 전혀 손상이 없었습니다.

휠, 타이어 교체, 서스펜션 관련 부품 교체, 뒤 범퍼 교체 하였습니다.

서스펜션 관련 부품은 어드바이져분 말씀으로는 흔히 연식 오래된 차들 소모품으로 교환하는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에

걱정 없이 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차체나 프레임, 도장 등은 전혀 이상 없습니다.

수리비는 900만원 정도 나왔었는데, 휠, 타이어, 뒷 범퍼만 해도 거의 500만원 수준이고,

그외 고장난 부분은 센터 특성상 통채로 교체 하였습니다.

그 이후 1년 넘도록 주행중 문제 생기거나 이상한 점 전혀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혹시 불안하시다면, 당시 10년 탈 계획 및 정신 건강의 위해 가입한 원런티 플러스가 있으니 안심하고 타셔도 될것 같습니다 ^^

그외 사고는 일절 없었으며, 범퍼를 제외한 모든 문이나 패널 도장등은 출고 받은 그상태입니다.

추가 구성품으로

온갖 메뉴얼, 설명서, 보증서, 키 가죽 케이스, 정품 6 키체인, 지갑, 기타 딜러가 증정한 선물등 '풀 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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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제가 차를 관리해온 내역입니다.

아무래도 이 차에 대한 과거에 대해서 새로 맡아주실 분도 아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1. 세차

자동세차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손세차 맡기거나 제가 직접 극세사 타월로 했습니다. 당연 스월마크 없습니다.

세차장에 있는 브러쉬도 긁힐까봐 안쓰고 눈치보면서 제 스폰지로 거품내서 했습니다.

2. 주유

모두 고급유만 주유하고 단 한번도 일반유 주입한적 없습니다.

엔진 노킹도 싫고 출력 떨어지는 느낌 혹시나 들까봐,

그리고 혹시나 엔진에 문제 생기면 고급유 안넣어서 그런가 생각 들까봐 아에 배제시켰습니다.

3. 문콕

문콕 단 한개도 없습니다.

범퍼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교체, 도색이 용이해서 티안나게 긁히는것은 신경을 안씁니다.

하지만 문콕은 정말 너무 싫습니다.

사이드에서 차를 볼때 볼록 들어가 있으면... 그것 참, 수리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주차도 항상 널찍한곳에 하고, 불가한곳은 5시리즈를 타고 가고, 그랬습니다.

4. 주차

미입주 아파트라서 주차 공간이 무척 넓습니다.

지하 주차장 3층까지 있고, 입주자들이 세자리 새울 자리에 1~2대 만 주차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파란 5시리즈 옆에 주차되 있는 사진 있습니다. 항상 저렇게 주차합니다. 옆, 뒤 다 비어있습니다.)

발렛은 파크 하얏트 갈때 3번 정도 빼고는 맡기지 않았습니다.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일도 별로 없었지만 대리운전도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5. 소프트 탑

문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조금 찝찝해서 비오는 날은 되도록 안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천루프에 빗방울 떨어지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햇빛에 하루 종일 노출된적이 주차 타면서 두세번 밖에 없고 꼭 지붕 있는 주차장에만 주차했습니다.

역시 요즘은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겠지만서도 그냥 찝찝해서...

6. 타이어

처음에 차는 Dunlop 런플랫 타이어를 달고 나왔고요,

타다보니 못이 두군대나 박히고, 승차감도 맘에 안들고 그래서 제일 비슷한 M6에 기본 장착해서 나온다는 Pilot Super Sports로 교체하였습니다.

아직 한계 마모선까지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7. 워셔액

워셔액 마져 BMW 정품 사다가 병원에서 증류수 구해서 섞어서 썼습니다.

수돗물에는 불순물 하고 석회하고 있을까봐....... 그리고 BMW 워셔액 냄새가 좋아서......

8. 리모컨

리모컨 가죽 케이스를 딜러가 줘서 거기다가 놓고 다니고 스마트키라서 꺼낼일이 없어서 스크래치 없이 새것 같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금고 안에 쭉 있었습니다.

9. 시트, 핸들

BMW 최고 가죽이라서 그런지 크랙이나 주름 없이 새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크림도 먹이고 관리 했었는데 최근에는 힘들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핸들 또한 사용감 없습니다.

그외 내장이 블랙이라서 그런지 내장 전반적으로 새차로 보입니다.

10. 엔진 오일

차계부를 작성할 정도로 꼼꼼한 편은 아니지만

25000 타면서 초반에 길들이기 끝나고 갈고 유상 무상 포함해서 총 4차례 엔진오일 교체 했습니다.

유상으로 한것은 영수증 있습니다.

모두 센터에서 정품으로만 필터랑 같이 교환했습니다.

11. 서비스 센터

이 차량은 궁내동 센터에서 어드바이져 한분이 쭉 관리해주셨습니다.

차의 모든 내역을 알고 계십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최신으로 틈틈히 하였습니다.

박카스 제가 몇번 사다 드렸습니다...

원하신다면 차량 인수후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2. 워런티, BSI

워런티와 BSI 소모품 모두 2016년 8월까지 무료입니다.

앞으로 3년동안 큰 비용 걱정 필요 없습니다.

13. 골프

트렁크에 남자 투어백 2개 넉넉히 들어가고도 리노와 트렁크 큰것 하나 들어갑니다.

골프장 가서도 발레 해준다는데도 제가 구석진데 새워 놓고 오고 그랬습니다.

14 그외 주행 소감

제가 작성했던 시승기 참고하세요 ^^

http://cafe.daum.net/lovebmw/368H/2444

회원 가입 안되있으시면.. 다른 회원분이 퍼날른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encar.com/cc/cc_trial.do?boardDiv=005&boardId=018&board_type=1&method=read&pageNo=&regid=221385

15. 총평(?)

주저리 적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주행시 전혀 문제 없고 정말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차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람을 쐬면서 운전할수 있는 화창한 계절이 되가고 있습니다.

혼자 신나게 달리셔도 좋겠지만, 뒤에 꼬맹이들 태우고 봄길을 달리는 상상을 해보십시요...

참고로 뒤에 카시트 장착됩니다.

집에 차가 여러대 있어서 길이 않좋거나 주차가 애매하거나 길이 막힐것 같으면 다른 차를 갖고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차보다 덜 고생하고 조금 모시고 탄 느낌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맥스 스위치 한번 눌러본적 없습니다.

집이 용인수지고속도로 바로 옆이고 지방이다 보니 정체 구간 운행은 별로 없었고 주로 놀러 갈때 장거리 주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BMW가 두대째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관리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새로 차를 인수하시는 분께는 최대한 새차 상태로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드라이브 세팅도 최대한 다 공장세팅으로 리셋하고요.

아무래도 차를 받을때 깨끗하고 새차 같은 느낌을 드리는것이 서로 기분이 좋고, 또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위에 적은 내용은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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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낮과 밤에는 진료중으로 핸드폰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메일로 먼저 궁굼한 점이나 연락을 주시면 답변 드리고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drshinws@naver.com 입니다.

개인 직거래인 이상 조금의 절충은 재미이기도 하지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량을 보지도 않은채 무분별한 찔러보기식 가격 후려치기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직접 보시고 같이 의논하여 서로 만족스러운 가격에 도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로 가격에 대한 문의나 코멘트는 삼가해주시고 이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차량 시승은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가 두려워 직접 운전은 불가합니다.

또한 정말 구입하실 분 입장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시승한 차량을 드리기는 싫습니다.

옆에 동승은 가능합니다.

구입 최종 결정되면 그때 직접 시승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차는 수지에 있으며 주로 평일 오전 시간때에 보실수 있으며, 금요일은 아무때나 괜찮습니다.

차량 특성상 서울 시내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유니크 하고 너무나도 이쁜고 파워풀한 차량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요...

아마 빠른 시일에 팔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노리시던 분이 이 글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저도 급하게 보낼 생각은 없으니 천천히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문서: 옵션 리스트

[비오니까[송희열]]

아...사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