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흐
담글 궁금해여 +_+
넘 잼쏘
--------------------- [원본 메세지] ---------------------
하암...........
나이가 먹을수록 느느건 잠밖에 없는듯한......
이제는 10시만 넘으면 잠이오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됬습니다.....
그래서 이 험한 세상을 어찌살런지......
그럼 32편 잘 읽어주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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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장학사|와의 전쟁⑤맞장 장학사vs준후&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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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가 자신들을 볼수있다는 사실에 준후와 상준은 허탈해한다.....
"흑흑.... 형.... 저승에서 봐여....."
"시끄러워.. 왜 부정타는 소리를 하고 난리야!!!!!!!!"
장학사... 드디어 상황파악이 된다...
"호오라.... 이 부채를 가져가려고 잠입했다는거지????"
"잠입이라뇨.... 표현이....."
"그럼 몰래 들어오는게 잠입이지 아니냐????"
"그.. 그건....."
장학사의 눈빛이 섬뜻하게 변한다......
"잠입을 했다는건... 그정도의 각오가 있다는 말이겠지????"
"아... 그..그건...."
준후&상준... 등딱지에 식은땀이 흐른다....
지금은 어떻게든지 이 상황을 탈출하고 싶어졌다....
어렵사리 준후가 말을 꺼낸다....
"저..... 교실로 돌아가도 되나요??????"
장학사... 말이 없다....
준후는 그것을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상준이형.. 가자...."
"ㅇㅅㅇ 가두 되는거냐????"
"암말 없으니까 가두 된다는거겠지...."
그들... 살금살금 자리를 피한다.......
그런데..........
"거기서라..."
그들..... 식은땀에 범벅이 되었다....
"왜... 왜요?????"
장학사..... 사악한 눈빛을 띤다.....
"저 부채 니꺼냐????"
"네.........."
"그럼 돌려주겠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대.신!!!!!"
"그.대.신?????"
"내 부탁을 하나 들어줘야한다...."
"부탁이 뭔대요?????"
"그건............"
"그건..........."
"바로..........."
"바로........."
장학사... 갑자기 공격을한다......
준후.. 그것을 간발의 차이로 피했다.....
"뭐에욧!!!! 선량한 학생을 갑자기 공격하는게!!!!!"
"그 부탁은 바로..... 너의 실력을 증명하는거다...."
"에???? 이거 무슨 귀신이 엿먹는 소링에여!!!!!!!!"
"그냥..... 은신술까지 쓸 정도면.... 어느정도 하는것 같아서...... 할수있겠니????"
준후... 구조의 눈길로 상준을 바라본다....
하지만.... 상준은 그 눈빛을 깨.끗.이 무시했다.......
'상준이형.... 어디 두고보자구......'
준후....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한다...
"좋아요.....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나랑 싸우자...."
준후... 어이가 없다...
"그런 억지가 어딧어요!!!!!
"싫으면.... 관둬라....."
준후의 눈에는 불쌍하게 울고있을듯한(?) 벽조선이 아른거렸다...
"어쩔수 없죠... 하지만.. 상준이형도 끼워줘요.... 어떻게 학생한명이 장학사를 상대할수 있겠여요????"
"좋을대로 해라....."
상준.... 갑자기 이상한 싸움(?)에 끼어들게 되서 황당하다.....
"장준후!!! 모야???? 죽을려면 혼자 죽어야지 앞길이 창창한 한 청년을 끌고들어가면 어쩌라는거야!!!!!!!!"
준후.... 열내는 상준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아주 빠안히~ 쳐다본다....
상준... 그 눈빛을 아주 부담스러워한다...
"ㅡㅡ;; 모하자는거냐?????"
준후... 아무말 없이 빤히 쳐다본다....
눈치삼단인 상준은 준후가 자신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머리를 돌돌돌 굴린후.... 준후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새우며 고개를 끄덕인다...
준후도 안심이라는 듯이 베시시웃는다...
(베시시라니... 표현이 어째.....)
준후... 장학사에게 당당히 말한다...
"좋아요... 준비 다 됬어요...."
"그래??? 어디한번 해보자..... 니가 바로 이 중학교의 평가대상이다.... 열심히 하는게 좋을거야...."
준후... 장학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우보법을 쓴다......
"상준이형!!!! 지금이야!!!!!!!!!!!!"
상준... 장학사에게 달려들지않고... 벽조선을 향해 달려든다...
"준후야.... 다 됬어!!!!!!"
"형!!!! 먼저 가 있어...."
바로 들고 토시기.... 라는 기술이었다......
2인1조면 거의 무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기술.....
준후는 그 생각을 한 것이다.....
상준이 벽조선을 들고 힐기보법으로 토시고.....
준후도 우보법을 풀자마자 같이 토셨다...
(여기서의 '토시다'의 뜻은.... '튀다'입니다.....
"형!!!! 달려~~~~~"
"알았어... 이거 받아!!!!"
상준.. 벽조선을 준후에게 던진다...
"헤헤... 고마워...."
벽조선을 받아든 준후의 얼굴이 해맑다....
그런데......... 뒤에서 '타다다다다다다닥'이라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의 정체는 바로.........................
장학사였다....
"꺄아아아아아아악~~~~~~ 저게 사람이야???? 형 어떡해!!!!!"
"몰라.. 니가 이러자고 했으니까.. 니가 알아서하라구!!!!!!"
"뭘 어떡게 하라는고야!!!!!!!!!!"
때마침 수아가 나타난다...
"오빠!!! 어떻게 됬어????"
"지금... 장학사가.. 쫓아와... 니가 좀 막아줘..."
수아의 눈에 힘이 들어간다...
"알았어... 오빠 나한테 맞겨둬...."
상준과 준후가 지나가자.... 수아.. 장학사의 앞을 가로막는다...
"여기서부턴...."
그런데................................
무언가가 수아의 머리위를 뛰어넘었다........
그렇다.... 수아는 키가 유난히도 작았던 것이다........
안그래도 그것은 수아의 머리를 크게 짓누르고 있었는데......
장학사가 그것을 상기시켜 준 것이다.........
"흐윽...... 난 죽어야해..........."
수아... 복도에 털썩 주저앉아서.. 자기학대를 한다......
한편.... 준후와 상준은..... 허무하게 무너진... 방어벽(여기서는 수아를 말함)을 허무한 듯 바라보았다..
그리고.... 앞은 막다른 벽이었다...
"상준이형!!!! 우리 어떡해...."
"나도 몰라.... 누구좀 살려줘요~~~~"
그들이 벽에 '착' 달라붙었을 때....
장학사는 그들에게 한걸음씩 천천히 다가왔다........
준후와 상준은 두 눈을 꽈악 감았다.........
그런데..................
누군가가 준후와 상준의 앞에 서 있었다...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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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학원갈 시간 맞춰서 겨우겨우 다 썼습니다.......
흐으.. 이제 지옥의 학원행 기차를 타야하는 여우입니다.....
정말 불쌍하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ㅕ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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