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미에게서 너무 일찍 떨어뜨리면 학습을 받지 못해 바깥 세상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혹은 유기견이라면 자기를 버릴까봐 그런 것인데, 자주 왔다갔다 하면 서서히 적응합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개 한 마리가 유기견이었는데 어릴때 학대 당했던 개거든요. 처음엔 너무 무서워해서 산책이 아니라 발뒤에만 졸졸 쫓아다니는 수준이었는데 자주 나가니깐 이제는 산책 소리만 나오면 좋아서 난리가 납니다. ㅎ 자주 산책 시켜주시면 자연스레 해결 됩니다. 아마 1~2개월 걸릴거에요.
ㅋㅋㅋ 완전 귀엽네요 :) 민감해서 그런거 같은데 순간 얼음 ! 됐을 때 재촉하지 마시고 1 2 3 한숨 한번 크게 쉬시고 조금 기다려 줬다가 천천히 이끌어 보시고 이런식으로 조금씩 반복해서 적응하게 도와주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사람도 겁먹고 얼음 됐을 때 옆에서 재촉하면 더 트라우마 생기고 울음나잖아요 (어릴 때 생각해 보시면 주사 맞을 때나 혹은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 전 긴장했을 때 옆에서 누가 강압적으로 밀거나 재촉할 때) 지금은 아직 겁 내고 민감해도 강아지 건강 생각해서 꾸준히 산책 나가 주시는 게 좋고요 위에 하이건담님 말씀 처럼 첨에 안아서 데리고 나가서 안전한 곳에서 내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저는 여태 살면서 개를 10마리를 길러봤는데 산책하기 싫어하는 개는 처음이네요;; 풀 숲에 있을 때 멀리 떨어지신 다음에 불러보시거나 좋아하는 간식 들고 점점 멀어지면서 불러보시는 건 어떤가요~?
강아지가 어미한테 이것저것 배우기전인 너무 어릴때부터 키우게 되면 개가 주인 외에는 모든 것들을 경계한다고 하더라구요....
고치기 힘들다고 하던데....동물병원이나 전무가한테 조언을 얻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릴때 어미에게서 너무 일찍 떨어뜨리면 학습을 받지 못해 바깥 세상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혹은 유기견이라면 자기를 버릴까봐 그런 것인데, 자주 왔다갔다 하면 서서히 적응합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개 한 마리가 유기견이었는데 어릴때 학대 당했던 개거든요.
처음엔 너무 무서워해서 산책이 아니라 발뒤에만 졸졸 쫓아다니는 수준이었는데
자주 나가니깐 이제는 산책 소리만 나오면 좋아서 난리가 납니다. ㅎ
자주 산책 시켜주시면 자연스레 해결 됩니다. 아마 1~2개월 걸릴거에요.
첨부터 걸리지 말고 안고 나가서 내려주세요
풀숲에 다른개들이 싼 대변을 할짞거리거나 가까이가면 바로 제재하셔야합니다..장염걸려서..;;새벽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게 타견의 배변으로 전염이 된다던데..코로나라던가..
ㅋㅋㅋ 완전 귀엽네요 :) 민감해서 그런거 같은데 순간 얼음 ! 됐을 때 재촉하지 마시고 1 2 3 한숨 한번 크게 쉬시고 조금 기다려 줬다가 천천히 이끌어 보시고 이런식으로 조금씩 반복해서 적응하게 도와주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사람도 겁먹고 얼음 됐을 때 옆에서 재촉하면 더 트라우마 생기고 울음나잖아요 (어릴 때 생각해 보시면 주사 맞을 때나 혹은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 전 긴장했을 때 옆에서 누가 강압적으로 밀거나 재촉할 때) 지금은 아직 겁 내고 민감해도 강아지 건강 생각해서 꾸준히 산책 나가 주시는 게 좋고요 위에 하이건담님 말씀 처럼 첨에 안아서 데리고 나가서 안전한 곳에서 내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