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가 k t 맞지요? 인터넷, tv가 모두 먹통인 걸 보니 요금을 안 내서
틀림없이 랜 선을 끊은 것일 겁니다. 하여간 통신사 갑 질은 s k나 k t나
똑같습니다. 끊어놓고 요금은 또 다 받아요. 승질 나서 해지하려고 하면
약정 걸어놨으니 안되고 그러고 보면 현재 욕은 먹고 있어도 삼성이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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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낫습니다. k t, s k 니들도 자본주의 기업이냐? 완전 사회주의 공산당들이지.
이런 이유로 하필 올 들어 제일 추운 날 pc방 찾아 10 리는 헤맸을 것입니다.
세상에 인구 20만 도시에 문을 연 pc방이 단 한 개도 없네요. 이곳 안성엔 그만큼
영 피풀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님 바른 생활하는 사람이 많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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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인구가 193,000이라는 분도 있고 18만이라는 데이터도 있는데 확실한
것은 20만이 채 안 된다는 것입니다. 포천인구가 안성보다 적은 15만인데도
유동인구는 안성이 포천만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곳은 일단 투자 효용성이
그 닥 좋은 곳이 못 됩니다. 제가 안성에서 직장을 다녔던 이후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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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량이 쏟아져서 잘하면 사람 한 명 당 아파트 한 채를 곧
넘어설 전망입니다. 그러니 안성에 아파트를 살 돈이면 땅에 투자하시라. 두 지역을
비교해보면 포천이 땅도, 아파트도 잘만 사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아직까지 미개발지역이고 당연히 전국 대비 땅값이 낮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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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진접에 아파트 한 채, 포천에 분양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 잔금
때문에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 생각은 분양 아파트를 전세를 주고서라도
두 아파트 모두를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1-2년 안에 전세금은 벌수 있습니다.
제게 1억 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5,000으로 써니 전자와 안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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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고 5천은 안성에 땅을 사겠습니다. 홀앗이를 10년 쯤 하고서야
종자돈은 버는 것보다 안 써야 모아진다는 것을 겨우 눈치를 채고 나름으로는
상당히 고무되어 있습니다. 전에 저의 사고는 '작은 것에 목숨 걸지 말자' '화수분이
되자'는 주의이었는데, 5학년5반이 되고서 '김 생민이즘'으로 생각을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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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속없는 저의 마스터플랜을 말하면 안 될까요? 7월에 벌어들인 주식을
처분해서 두 딸내미와 미술학원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두 아이 학비를
충당하고, 에스더는 대학원을 했으면 딱 좋겠습니다. 2억이면 그리 큰돈도 요원할 것도
없는데 휴~, 문제는 시간입니다. 별수 없습니다. 느릿느릿 오래 오래 갈 수밖에.
2018.1.25.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