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kz의 보도에 따르면 8월 10일 가란단다에서 실종 신고 되었던 랴잣 무스타피나와 미성년자 아들을 경찰이 2달 반만에 발견하여 집으로 돌려 보냈다고 한다.
모자는 콕쉐타우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중 여성은 세차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서 카자흐스탄 경찰 뿐만 아니라 CIS국가 경찰들, 소셜사이트 등 모든 수단이 사용되었다.
경찰은 "아드노클라스니키" 사이트만 해도 1만명 가량이 댓글을 달았고 경찰은 목격담을 적어놓은 모든 사람에게 일일히 물으며 조사에 임했다고 한다. 카라간다와 파블로다르 지역에서 그들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대부분이였고 심지어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는 증언도 있었다. 랴잣을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도 행방을 물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종교단체, 도움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실종 여성을 찾는데에 합류되었고 이들의 실종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 올려 목격담을 경찰에게 실시간 알려주는 자원자들도 있었다.
경찰은 이미 여성이 이전에도 딸과 함께 집을 나온 적이 있으며 그녀의 행방은 알마티 경찰로 인해 밝혀져 집으로 보내졌다. 현재 경찰은 어떤 이유로 여성이 다시 집을 나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