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현 작가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여러 회사 사보와 잡지에 오랫동안 연재할 만큼 역량 있는 작가이다. 잘 나가던 직장생활을 겁 없이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활동할 때도 있었을 정도로 글 쓰는데 정열을 쏟았던 작가이다. 영화, 삼국지, 콩트, 에세이 등에 능통하여 한때 매월 받는 원고료와 분기별로 나오는 인세가 월급보다 많았을 만큼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작가이기도 하다.
인제대학교의 교양교재인 ‘생활한자와 기초한문’에 그의 원고 ‘삼국지의 고사성어’가 수록되었고, EBS의 FM 방송에서 그의 저서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에 실려 있는 영화에세이 3편이 매주 수요일에 3주 연속으로 낭송되기도 했다. 지금도 ‘The Lighting(등)’이라는 월간지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발간하는 주간신문 ‘한미일요뉴스’에 고정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꽁트가 독자의 문화적 취향 변화로 지금은 다소 소원한 관계가 되어 있지만 꽁트에 담긴 풍자나 유머 그리고 스토리의 반전이 주는 감동은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독서의 맛있는 먹잇감이다.최용현 작가의 이번 꽁트집 『햄릿과 돈키호테』에는, 작가 본인의 다양한 직장 생활과 작가 생활에서 얻은 삶의 한 단면을 포착하여 기발한 반전을 곁들여, 힘들고 고단한 세상을 위로할 풍자와 유머 등이 넘치는 작품들이 담겨져 있다.
맞어. 에세이집은 66편, 삼국지는 93편, 나머지는 모두 72편이지.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여러 회사를 거쳐 정년퇴직할 때까지 40여 년간의 삶의 편린들을 시간대 순으로 엮었다네. 대박은 욕심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지. 우리네 인생은 짧아도 글을 영원히 남으니까,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첫댓글 출간한 저서가 거의 6장 12편씩 72편이네요 ㅎ
66편도 있었던것 같은데....
주옥같은 꽁트 가격도 저렴해서 대박 안나면 더 이상 할것 같습니다.
햄릿과 돈키호테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맞어. 에세이집은 66편, 삼국지는 93편, 나머지는 모두 72편이지.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여러 회사를 거쳐 정년퇴직할 때까지 40여 년간의 삶의 편린들을 시간대 순으로 엮었다네.
대박은 욕심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지. 우리네 인생은 짧아도 글을 영원히 남으니까,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출간서적은 어디서 구매가되는지
구입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한권 드리고 싶은데...
다음이나 네이버에 '햄릿과 돈키호테'를 치시면 주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여러 개 나옵니다.
그 중 한 곳에 주문하시면 책을 택배로 보내줍니다.
목차만 보아도 읽고 싶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니 사야겠다는 마음이 굳혀집니다 ㅎㅎ
좋은 글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제가 겪었거나 주위 사람들이 들려준 얘기를 콩트로 만든 것입니다.
모두 실생활에 존재했거나 존재할 수 있는 얘기들입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그냥 상상으로 쓴 글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제가 상상력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특별히 부러워 하실 거 없는데...
선배님의 유유자적하고 여유로운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출간 축하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개운한 소식이 없었는데...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멋찜!!
한국에 들리면 서점엘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감사한 말씀입니다.^^
에고, 책 한 권을 택배로 일본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만...
직장인 시절에는 외국에 책을 택배 보낼 적에도 공금으로 보낼 수 있었는데,
정년퇴직하고 집에 들어앉으니 그게 쉽지 않네요. ㅎㅎ
축하 합니다...맨날 여행만 댕기는 줄 알았는데 언제 또 출간을...
축하!
감사합니다.
맨날 놀러 다녀도 뭐 한 가지는 해야될 것 같아서요.
밀양의 자랑입니다.
그 정도는 아닌데... 하여튼 감사합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늦은 인사가 되었네요.
열정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7번째 책입니다.
나이가 드니 산야와 강, 길에 맘이 가서 열심히 놀러다니려고 합니다. 남는 건 책밖에 없을 것 같아서 틈틈이 글도 쓰려고 합니다. 풀꽃 님이 피를 말려가며 쓴 시도 오래도록 남겨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