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베소서를 한창 누리고 있습니다. 비디오 집회를 하기전에 예습을 미리하여 조금이나마 현지(미국)에서 누린 지체들과 같은 누림속으로 들어 가기 위함이지요. 다시 라이프스타디를 복습하며 누림가운데
특별히 와 닿는 말씀이 있어 조금 언급 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에베소서 4장1절-24절은 주로 하나님에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25절 부터 6장 9절에 걸쳐 바울 형제님은 합당한 생활의 세밀한 것들을 제시하고 있지요. 만일 우리가 이 모든 세밀한 요구들을 이루려고 한다면 진리에 따라 은혜에 의해 살아야 합니다.
더나아가 우리는 사랑과 빛안에서 살아야하며 우리의 영 안에서 충만케 되어야 한다는것 입니다. 특히 아내와 남편과의 관계는 영 안에서 충만 되는 문제와 관련 된다는것 입니다. 22절의 말씀은 아내들에게 먼저 복종하라는 말씀으로 아내를 먼저 다룸이 나옵니다.
이는 창세기 3장에 있는 하와처럼 아내들이 남편들보다 더 쉽게 선을 벗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원칙으로 바울형제님은 자녀들을 부모들 보다 먼저, 또한 종들을 상전들보다 먼저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형제님의 말에 의하면 아내들은 자기의 남편에게 순종하기를 주께하듯 해야 한다고 했으며 주님이 보실때 어찌 되었든지간에 남편들은 주님을 대표 한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는것 입니다.
많은 결혼한 자매들이 자기 남편을 주님처럼 여기리라고 믿지 않는다고
또한 오늘날의 결혼생활에 관한 상황은 개탄할 정도이며 불순종과 거역으로 가득 차 있다고 그리고 대부분의 남편들이 자기 아내가 그들을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더 아내에게 순종한다고 말해야만 할 것이라는...가장 가까운 지체를 감상할줄 모른다면 어떻게 합당한 영안의 충만케 된 생활을 이룰수가 있을런지요?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며 복종한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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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지어놓고 밥을 먹으려는데 사랑하는 한 자매님께 전화가 왓다..
뭔가를 함께 교통하며...한참 지체의 상황안에서 주님의 뜻,요구가 뭔가?
주님의 밀어내심,막으심은 또 뭔가?? 함께 교통하며 더듬어며,,,
교통을 마치고 밥을 먹다가 피식 웃음이 나왓다.."아니 주님, 시방 누구 약올리남유~^^?"
그 자매님이 몸살이 나도록 고민하는 일은 나는 생각만해도 부러워죽는(주님께 죄송^^) 일인데,,,
왜 내게는 그런 행복한 고민 좀 안하게 해주시냐고?? 주님께 따졋다~*
그래~! 그러면서도 주님은 실수 안하시지..또 이렇게 혼자 위로했다..
지금은 다 알지 못하지만,,,내게는 내 주위의 모든 것이 최상의 환경인데,,,뭘~..하면서 말이다.
우스운 얘기 같지만,,,어떨 때 어떤 지체가 자매님 부러워요~* 한다..
울 형제님 얘기인데 저렇게 자상+세심+가정적이며,,,다 사실이고 게다가 보이지않게
더 많이 자매를 섬김는 것도 사실이다. 근데 나는 별로 우리 형제님을 감상하지 않으니~!
내가 잘못된 건지 주님이 그리하시는 건 지 잘 모르겠다..
또 어떨 때 어떤 지체가 괴로워죽겠다~! 그러며 내게 교통하면
나는 은근히 샘이 나고 속으로 부러워 죽겠구만~! 하고 있으니~!
주님은 정말 기묘자이시다..어찌 우리를 다 알고 각자 자신들에게 꼭 맞는 환경을
이리 다 짜 맞추듯해서 갖다 주시는 지~!
주님! 당신은 정말 옳으십니다...
당신은 정말 절대적으로 옳고 합당하신 우리의 주권자이시며 우리 생의 주관자이시며 놀라운 경영가이십니다..
이 모든 주님의 주권은 오직 우리로 진주,보석,정금되게 하기 위하심이니...
우리 깊은 속에서 잘 알고 잇습니다...오늘이란 시간가운데 왜 우리가 이러한 환경의 징검다리들을 건너가야 하는 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