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복부와 옆구리에 지방이 쌓인다고 하죠.
튜브를 허리에 낀 것처럼 볼록해진다고 합니다.
왜 지방이 복부와 옆구리에 몰리는 걸까요?
지방 저장 효소의 작용 양상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방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인 리포단백리파제는 젊을 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서
활발하다가 나이 들면 복부 부근에서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또 인체는 장기를 보호하려 내장지방을 가장 먼저 보충한다고 해요.
복부와 옆구리는 장기가 밀집한 부위라 원래도 몸 다른 부위보다 살이 붙기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옆구리살은 단순히 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 및 다른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옆구리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전신 강도 운동을 실시하여 체지방률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또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옆구리살을 더 쌓이게 할 수 있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고 해요.
옆구리 근육을 단련하면 배와 옆구리 살이 붙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근육량을 지방량보다 늘려 몸의 모양을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옆구리 살을 빼고 싶다면 전신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해요.
지방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므로 한 부위의 살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는 있으나,
회복기에 지방이 원래만큼 보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배와 옆구리에 쌓인 지방을 전신 운동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해요.
나이들면 쌓이는 복부, 옆구리살 단월드 기체조로 뿌셔! 뿌셔!
1.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예쁜 몸매를 만들어줍니다.
2. 옆구리 늘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양손은 깍지를 낍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여 양손을 쭉 들어올려줍니다.
팔이 귀에 닿고 척추가 늘어난다 생각하면서 손을 쭉쭉 밀어올려줍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팔을 내려줍니다.
팔을 내리지 말고 오른쪽으로 최대한 몸을 굽혀줍니다.
당기는 곳에 집중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올리고 왼쪽으로 굽혀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내려줍니다.
3. 장운동
어깨와 가슴에 긴장을 풀고 양손을 아랫배 단전 위에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배를 등안쪽으로 최대한 당겼다 밀었다 반복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배를 시계방향으로 정성스럽게 쓸어줍니다.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며 숙변이 제거되면서 똥배가 쏙 들어갑니다.
첫댓글 아랫배를 따뜻하게 관리 잘하자 !
두둑하게 잡히는 뱃살과 옆구리살 단월드 기체조 빡세게 하면서 빼봅니당~ ㅎ
단월드 기체조로 늘려주고 돌려주고 배 움직이고 온몸 운동이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