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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향우회
 
 
 
카페 게시글
┃입┃자유 게시판 스크랩 안동역에서 / 산들애
온리원 참ㅡㅡ 추천 0 조회 23 14.01.06 11: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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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안동역은 변함이 없군요~~
    새벽 열차 타기도 했고
    새벽에 도착하기도 했지요^^;
    청량리 역과 안동역
    옛추억이 많이 서린곳입니다.러브러브러브

  • 14.01.11 11:13

    안동역!
    청량리에서 달려운 기차의 종착역!
    군입대를 전송하며 부모 형제와 이별하는 안동역!!
    월남파병 용사들을 열렬히 격려하며 눈물과 이별이 교차되는 안동역!
    기차통학생의 길잡이가 되었던 안동역!
    옛안동철도국은 전국에 다섯개(안동철도국,순천철도국,대전철도국,부산철도국,서울철도국)
    밖에 없었던 안동철도국!
    애증과 추억이 서린 지금의 안동역도 이젠 몇 년내에 신시가지인 풍산쪽으로
    이전하게 된다지요!
    이런 추억이 담긴 안동역은 안동역이란 말한마디에 가슴이 울꺽합니다.
    아 !
    추억에 서린 안동역이란 노랫가락은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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