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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And Israel stretched out his right hand, and laid it upon Ephraim's head, who was the younger, and his left hand upon Manasseh's head, guiding his hands wittingly; for Manasseh was the firstborn.(창48:14절).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18일(금요일) -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 다 주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자뜻 대로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창세기48장12~22절
12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12And Joseph brought them out from between his knees, and he bowed himself with his face to the earth. 13And Joseph took them both, Ephraim in his right hand toward Israel's left hand, and Manasseh in his left hand toward Israel's right hand, and brought them near unto him. 14And Israel stretched out his right hand, and laid it upon Ephraim's head, who was the younger, and his left hand upon Manasseh's head, guiding his hands wittingly; for Manasseh was the firstborn. 15And he blessed Joseph, and said, God, before whom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did walk, the God which fed me all my life long unto this day, 16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 bless the lads; and let my name be named on them, and the name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and let them grow into a multitude in the midst of the earth. 17And 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laid his right hand upon the head of Ephraim, it displeased him: and he held up his father's hand, to remove it from Ephraim's head unto Manasseh's head. 18And Joseph said un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is the firstborn; put thy right hand upon his head. 19And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it, my son, I know it: he also sha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shall be great: but truly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seed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20And he blessed them that day, saying, In thee shall Israel bless, saying, God make thee as Ephraim and as Manasseh: and he set Ephraim before Manasseh. 21And Israel said unto Joseph, Behold, I die: but God shall be with you, and bring you again unto the land of your fathers. 22Moreover I have given to thee one portion above thy brethren, which I took out of the hand of the Amorite with my sword and with my bow.
말씀요약: 야곱은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에게, 왼손을 므낫세에게 엇바꾸어 얹습니다. 그리고 복과 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요셉이 야곱의 오른손을 므낫세에게 옮기려 하자, 야곱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둘 다 다 크게 되되, 아우가 형보다 큰 사람이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 합니다.
말씀해설: 요셉의 차자에게 오른손을 얹는 야곱(12~16절)
성경에서 오른손은 권위, 능력, 보호, 은혜 등을 의미합니다. 요셉은 므낫세를 야곱(이스라엘)의 오른손 가까이에 세웁니다. 장자로서 더 큰 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야곱은 자신의 오른손과 왼손을 엇바꾸어 얹고 요셉의 차자(차남)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을 합니다. 야곱은 축복 기도를 시작하며 하나님을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the God which fed me all my life long unto this day,’,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 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라고 고백합니다. 야곱은 지난날 환난 중에 자신을 돌보신 하나님이 요셉의 아들들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16절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 bless the lads; and let my name be named on them, and the name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and let them grow into a multitude in the midst of the earth.). 야곱은 그들의 ‘복과 번식(번영). Beatitude and propagation(prosperity).’을 위해 간구했는데, 후일 에브라임은 복 이스라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파로 성장합니다.
□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면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했나요? 나는 자녀 혹은 동료 앞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나요?
야곱의 기도(17~22절)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아버지 손 위치를 바로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삭이 축복을 되돌릴 수 없듯이 야곱의 축복도 번복될 수 없습니다. 요셉의 발언은 역설적으로 에브라임을 향한 축복을 부각할 뿐입니다. 이삭이 아들들에게 속아 차자 야곱을 축복한 것과 달리, 야곱의 엇갈린 손은 의도된 것이었습니다(19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And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it, my son, I know it: he also sha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shall be great: but truly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seed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야곱은 므낫세도 크게 되겠지만, 에브라임은 더 크게 되리라고 예언합니다. 이어서 야곱은 자신이 세상을 떠날 것을 말하며 하나님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실 일 곧 출애굽을 예언하면서, 가나안 땅 가운데 요셉이 차지할 기업까지 말해 줍니다. 언약의 계승자답게 야곱은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축복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이 바꾼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니 섭리였음을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축복마저 사람의 욕심으로 채우려 했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제게 주신 본분에 감사하게 하시고,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지체들 개개인에게 맡겨진 사명을 존중하며 돕고 협력하는 선한 마음을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축복마저 사람의 욕심으로 채우려 했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제게 주신 본분에 감사하게 하시고,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지체들 개개인에게 맡겨진 사명을 존중하며 돕고 협력하는 선한 마음을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18일(금요일) -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묵상 에세이
당신을 향한 특별한 계획 -유태인 부모의 가치관 교육/류태영
제가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때 저와 함께 학위를 받은 유태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전신이 마비되어서 일생 한 번도 땅에 발을 딛고 서 본 적이 없던 친구입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공부를 했는데, 다른 사람 10년에 할 것을 그 친구는 20년에 걸쳐서 했습니다. 학위를 받는 날 그의 어머니가 오셨는데,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네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은 그것을 극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축복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결국 세계적인 학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체장애가 있어도 그 아이에게 “너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서 세상에 태어났다. 하나님은 너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라며 신앙적 가치관을 심어 주면 인생이 달리지는 것을 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 없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설령 부모가 계획하지 않더라도 각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 하나님은 특별한 계획이 있으셔서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어. 우리가 아직 그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찾아보도록 하자. 네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자녀에게 세상 지식을 심어 주기 전에 축복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창세기48장17~18절17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7And 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laid his right hand upon the head of Ephraim, it displeased him: and he held up his father's hand, to remove it from Ephraim's head unto Manasseh's head. 18And Joseph said un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is the firstborn; put thy right hand upon his head.
하나님 뜻이 내 뜻과 다르게 전개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원망은 하나님 섭리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려는 무리수를 두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뜻보다 자신 뜻을 앞세우고 싶은 유혹 앞에 놓였을 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한다면 그분과 같은 관점으로 인생과 세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데니스 홀링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18일(금요일) -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 다 주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뜻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자뜻 대로하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창세기48장12~22절
12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12And Joseph brought them out from between his knees, and he bowed himself with his face to the earth. 13And Joseph took them both, Ephraim in his right hand toward Israel's left hand, and Manasseh in his left hand toward Israel's right hand, and brought them near unto him. 14And Israel stretched out his right hand, and laid it upon Ephraim's head, who was the younger, and his left hand upon Manasseh's head, guiding his hands wittingly; for Manasseh was the firstborn. 15And he blessed Joseph, and said, God, before whom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did walk, the God which fed me all my life long unto this day, 16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 bless the lads; and let my name be named on them, and the name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and let them grow into a multitude in the midst of the earth. 17And 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laid his right hand upon the head of Ephraim, it displeased him: and he held up his father's hand, to remove it from Ephraim's head unto Manasseh's head. 18And Joseph said un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is the firstborn; put thy right hand upon his head. 19And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it, my son, I know it: he also sha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shall be great: but truly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seed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20And he blessed them that day, saying, In thee shall Israel bless, saying, God make thee as Ephraim and as Manasseh: and he set Ephraim before Manasseh. 21And Israel said unto Joseph, Behold, I die: but God shall be with you, and bring you again unto the land of your fathers. 22Moreover I have given to thee one portion above thy brethren, which I took out of the hand of the Amorite with my sword and with my bow.
말씀요약: 야곱은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에게, 왼손을 므낫세에게 엇바꾸어 얹습니다. 그리고 복과 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요셉이 야곱의 오른손을 므낫세에게 옮기려 하자, 야곱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둘 다 다 크게 되되, 아우가 형보다 큰 사람이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 합니다.
말씀해설: 요셉의 차자에게 오른손을 얹는 야곱(12~16절)
성경에서 오른손은 권위, 능력, 보호, 은혜 등을 의미합니다. 요셉은 므낫세를 야곱(이스라엘)의 오른손 가까이에 세웁니다. 장자로서 더 큰 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야곱은 자신의 오른손과 왼손을 엇바꾸어 얹고 요셉의 차자(차남)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을 합니다. 야곱은 축복 기도를 시작하며 하나님을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the God which fed me all my life long unto this day,’,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 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라고 고백합니다. 야곱은 지난날 환난 중에 자신을 돌보신 하나님이 요셉의 아들들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16절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The Angel which redeemed me from all evil, bless the lads; and let my name be named on them, and the name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and let them grow into a multitude in the midst of the earth.). 야곱은 그들의 ‘복과 번식(번영). Beatitude and propagation(prosperity).’을 위해 간구했는데, 후일 에브라임은 복 이스라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파로 성장합니다.
□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면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했나요? 나는 자녀 혹은 동료 앞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나요?
야곱의 기도(17~22절)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아버지 손 위치를 바로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삭이 축복을 되돌릴 수 없듯이 야곱의 축복도 번복될 수 없습니다. 요셉의 발언은 역설적으로 에브라임을 향한 축복을 부각할 뿐입니다. 이삭이 아들들에게 속아 차자 야곱을 축복한 것과 달리, 야곱의 엇갈린 손은 의도된 것이었습니다(19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And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it, my son, I know it: he also shall become a people, and he also shall be great: but truly his younger brother shall be greater than he, and his seed shall become a multitude of nations.). 야곱은 므낫세도 크게 되겠지만, 에브라임은 더 크게 되리라고 예언합니다. 이어서 야곱은 자신이 세상을 떠날 것을 말하며 하나님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실 일 곧 출애굽을 예언하면서, 가나안 땅 가운데 요셉이 차지할 기업까지 말해 줍니다. 언약의 계승자답게 야곱은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축복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이 바꾼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니 섭리였음을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축복마저 사람의 욕심으로 채우려 했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제게 주신 본분에 감사하게 하시고,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지체들 개개인에게 맡겨진 사명을 존중하며 돕고 협력하는 선한 마음을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축복마저 사람의 욕심으로 채우려 했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제게 주신 본분에 감사하게 하시고, 자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지체들 개개인에게 맡겨진 사명을 존중하며 돕고 협력하는 선한 마음을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18일(금요일) -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묵상 에세이
당신을 향한 특별한 계획 -유태인 부모의 가치관 교육/류태영
제가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때 저와 함께 학위를 받은 유태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전신이 마비되어서 일생 한 번도 땅에 발을 딛고 서 본 적이 없던 친구입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공부를 했는데, 다른 사람 10년에 할 것을 그 친구는 20년에 걸쳐서 했습니다. 학위를 받는 날 그의 어머니가 오셨는데,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네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은 그것을 극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축복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결국 세계적인 학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체장애가 있어도 그 아이에게 “너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어서 세상에 태어났다. 하나님은 너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라며 신앙적 가치관을 심어 주면 인생이 달리지는 것을 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 없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설령 부모가 계획하지 않더라도 각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 하나님은 특별한 계획이 있으셔서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어. 우리가 아직 그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찾아보도록 하자. 네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자녀에게 세상 지식을 심어 주기 전에 축복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창세기48장17~18절17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7And when Joseph saw that his father laid his right hand upon the head of Ephraim, it displeased him: and he held up his father's hand, to remove it from Ephraim's head unto Manasseh's head. 18And Joseph said unto his father, Not so, my father: for this is the firstborn; put thy right hand upon his head.
하나님 뜻이 내 뜻과 다르게 전개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원망은 하나님 섭리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려는 무리수를 두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뜻보다 자신 뜻을 앞세우고 싶은 유혹 앞에 놓였을 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한다면 그분과 같은 관점으로 인생과 세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데니스 홀링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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