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불교청년회가 창립50주년을 .........
노산 이은상 씨의 시에 김동진 씨가 곡을 붙여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된 가곡 "가고파" 2007년 8월 25일이 바로 이 날인데 마산불교청년회가 그 고고의 성을 울린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스님과 관계 인사. 그리고 창립 멤버 및 역대 회장단과 일반 회원등 많은 사람들로 장내는 붐비고있었다.
식은 마산불교청년회 회기가 사부대중의 우렁찬 박수를 받고 입장하면서 저녁 예불을 올림과 동시에 진행되고 곧 기념법회로 이어졌다.
마불청 50년사에 의하면 1955년 불교정화운동이 거세질 무렵 당시 동ㆍ서양사상에 해박하신 이수산 거사께서 반야심경을 비롯한 불교강의를 열광적으로 행함으로써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온 많은 사람들 가운데 마산시내 남녀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산불교학생회(초대 회장 김태문 전 쌍용그룹중앙연수원장ㆍ전 화성관리공사 대표이사)를 만들었고 제2기가 졸업한 1957년 8월 양산통도사 마산포교당(현 마산 정법사)에서 학생회 1기와 2기 출신자들이 젊은 불교를 지향하며 자발적으로 마산불교청년회(이광석 초대회장)를 발족시켰다.
마산불교청년회가 50주년 생일 잔치를 하기까지에는 이 지역에 남긴 업적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청년 불자들의 활약에는 초창기 학생회를 아껴주신 고암 경봉, 자운, 순오(청담), 경오, 혜적스님 등이 계셨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설산회라는 모임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수도권 지역에 삶의 터전을 가진 마산불교학생회(청년회) 출신들이 그들만의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라 한다. 그림 위 행사장 모습 그림 위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회기 그림 위 삼귀의 그림 위 축사를 하고 있는 황철곤 마산시장 그림 위 축사하는 이광석 경남언론문화연구소장 그림 위 격려사를 하는 호암 지태스님 그림 위 격려사를 하는 요산 지안스님 그림 위 50년을 회고 하는 조병무 전 동덕여대 교수 그림 위 축하케익을 자르고 그림 위 합창단의 축하 공연 그림 위 창립멤버들과 기념으로 그림 위 설산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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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치우천황을 생각하며 원문보기 글쓴이: 치우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