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월 넷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1월 한 달 동안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주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맡기신 사명을 찾고, 그 길을 따라가게 해주세요. 부족한 것만 불평하지 않고 우리에게 부족한 순종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여호수아 17:17-18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요셉 지파가 분배받은 땅이 너무 좁다고 불평하자, 여호수아는 무엇을 명령하나요(18절)?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서 땅을 얻고, 나쁜 땅은 좋게 개척해서 넓히라고 명령합니다.
요셉 지파(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파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지내기에는 분배받은 땅이 좁다고 느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따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크고 능력이 있는 지파에게 더 넓고 좋은 땅을 주신 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요셉 지파는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멈추지 말고 더 큰 도전을 해야 합니다.
새해를 맞아 내가 새로 시작하고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이 함께해주시길 기도해요.
우리도 요셉 지파처럼 부족한 것들을 먼저 바라보며 불평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롭게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신 것, 우리가 도전하길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정예배로 모이는 특별한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은 특별한 일들을 맡기실 것이고, 그 누구보다 더 큰 복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불평’을 ‘사명’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2025년에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는 무엇이 있을지 각자 나누어보세요.
왜 그것을 우리 가족의 사명으로 생각하는지도 나눠보고, 각자에게 생각나게 하신 그 사명들을 새해에 우리 가족의 축복으로 바꾸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