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지닌 채 윤회계를 벗어나 성불하는 묘법
#대업왕생帶業往生에_대한_오해
업을 지닌 채 (윤회를 벗어나) 왕생극락하여 성불한다는 『대업왕생帶業往生』은 전세의 업을 말한 것이지, 현재 짓는 업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숙세의 업을 가지고 가되, 현재하는 행은 못 가지고 간다는 이 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금 현재 최대한 노력해서 번뇌 습기를 자제하고 눌러야 합니다.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하면 바로 이 한 구절 부처님 명호(아미타불)입니다.
생각이 막 일어나면 알아차려서 ‘아미타불’하면, 두 번째 생각은 바로 ‘아미타불’로 돌아갑니다.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망상을) 알아차림이 늦을까 두려울 뿐이다”는 조사스님들의 법문이 바로 이 뜻입니다.
생각은 모두가 번뇌이기 때문에, 이 생각이 한생각으로 그치고 다음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게 합니다. 이것이 염불인의 공부工夫입니다.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가 정말로 번뇌를 억제해 줍니다. 우리 공부로 업장을 눌러야 합니다.
- 정공 상인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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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공상인 동영상 법문. 안성 법등사 설오스님 번역 법보시)
https://youtu.be/epD-M9xEkbI
출처 : 무량수여래회 네이버밴드
작성자 : 자항慈航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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