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9_0000603883&cID=10301&pID=10300
한국당 나리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모양이다. 물론 자유한국당이 정경두-피우진 해임결의안을 추진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그들은 본질(essence)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은 본인이 말한 5대 인사 원칙에 어긋나는 인사들만 대거 기용하려다가 역풍을 맞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꼬리 자르기 식으로 사퇴시켰다. 정경두-피우진 해임결의안 추진해 봤자 달라질 게 뭐가 있는가? 어차피 문재인이 그걸 받아들일 리도 없고, 아무리 정경두-피우진을 해임하고 국방장관과 보훈처장을 교체한다 한들 문재인 대통령을 교체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대통령을 바꾸지 않으면 누구를 교체하든지 그저 꼬리 자르기에 불과한 것이다. 황교안-나경원 지도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도대체 언제쯤 정신 차릴 텐가?
자유한국당, 국회 내 모든 반문 세력 규합해서 문재인 탄핵안 발의-통과시켜라
황교안-나경원이 해야 할 일은 바로 국회 내 모든 반문 세력을 규합해서 문재인 탄핵안을 발의-통과시키는 것이다. 지금 문재인에 대한 부정평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고, 그에 비례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또한 올라가고 있는데, 이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촛불 쿠데타와 똑같은 수법으로 문재인 탄핵안을 발의-통과시키고 헌법재판소 앞에 천막을 차려 놓고 매일매일 태극기 집회를 열어 헌법재판소를 압박해서 헌재로 하여금 문재인 탄핵안을 인용하게 만들고 우파 댓글부대를 총동원해서 황교안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과 이낙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해서 정권을 쟁취해 내야 하지 않겠는가? 5.16 혁명에 박정희-김종필 콤비가 있었다면, 태극기 혁명에는 황교안-나경원 콤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당시 박정희-김종필 장군의 육사 후배들은 5.16 혁명 지지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했는데, 당시 육사 내에서 그 5.16 혁명 지지 퍼레이드를 주도한 인물은 당시 31세의 애국청년 전두환 장군이었다. 황교안-나경원 주도 하의 태극기 혁명이 성공하고 나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바로 제 2의 전두환이 되어 황교안 대통령 지지 퍼레이드를 벌여야 할 것이다.
전광훈, 제 2의 최태민이 되라
황교안 대통령 당선 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친분이 있는,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한기총 회장은 제 2의 최태민이 되어 국민들에게 정신적 풍요를 가져다 주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최태민 목사님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태민 목사는 전 재산을 다 털어서 오늘날 육사의 뿌리인 신흥 무관 학교를 설립한 최윤성 선생의 아들로, 박정희 정권 시절 주님의 뜻에 따라 구국봉사단을 만들어 박근혜 당시 영애와 함께 새마음 운동을 주도하며 국민들에게 정신적 풍요를 가져다 주고 박정희 대통령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관제데모를 주도한 애국 목사이다. 최태민 목사는 국민들에게 좋은 얘기도 많이 해 주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구비하고 있었던, 요즘으로 치면 허경영과 같은 인물이다. 최태민은 박정희 정권 시절 집권여당이었던 민주공화당에 속해 있던 애국자였다. 최태민-최순실 父女가 사이비 교주라는 빨갱이들의 주장은 가짜뉴스(fake news)이고,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계신 재미교포 목사 겸 역사학자 김대령 박사님께서도 최태민이 창시했다는 영세교라는 종교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종교이고, 최태민 목사님께서 정통 기독교 목사님이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결론적으로, 황교안은 제 2의 박정희, 나경원은 제 2의 김종필, 조원진은 제 2의 전두환, 전광훈은 제 2의 최태민이 되어야 한다. 문재인은 제 2의 장면, 이낙연은 제 2의 윤보선이다. 아마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로는 좌익 진영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 황교안에 이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2위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기고 직접 총대를 메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황교안이 대선정국 때 유일호 당시 경제부총리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기고 직접 총대를 메고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섰다면 드루킹 댓글부대의 공격도 이겨 내고 100% 황교안이 이길 수 있었을 텐데, 왜 황교안은 진작에 나서지 않고 밍기적거리다가 이제서야 나타났는가? 황교안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할 것이다. 황교안-나경원-조원진-전광훈이 제 2의 박정희-김종필-전두환-최태민이 되어 제 2의 5.16 혁명-새마음 운동을 일으켜 준다면, 대한민국은 경제 재도약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악의 축 김정은을 무찔러 주시고 한반도 자유통일을 이뤄 주실 것이다.
한국당 나리들, 왜 문재인 탄핵 거론 못 하나?
그런데 한국당 나리들은 왜 문재인 탄핵을 거론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유한국당 당원들 중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문재인 탄핵을 대놓고 거론한 인물은 기껏해야 김준교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님 한 분밖에 없다. 김준교 대표님을 제외한 한국당 나리들은 어째서 한국판 <We Are The World>(1985)라 할 수 있는 희대의 명곡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2018)을 작사-작곡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벌레소년보다도 못한가? 다른 곡들은 벌레소년이 혼자서 다 만들었지만,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2018)이 다른 곡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벌레소년TV 시청자 여러 명이 직접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벌레소년은 이 곡을 퀸으로 치면 <Bohemian Rhapsody>(1975)와 같은, 본인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라며 이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고, '벌레소년과 외계인들(Bugs Boy&The Ailens)'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벌레소년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조용필-서태지-신해철-싸이-방탄소년단보다도 훨씬 더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2018)은 김준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공식 테마곡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우리는 이 곡을 제 2의 <애국가>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나는 <평창 유감>(2018)과 같은 대충 만들어진 곡들보다도 <나는 일베충이다>(2017), <다 올라>(2018), <나는 우파다>(2018), <5.18은 민주화가 아니야>(2018), <탓해>(2018),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2018), <크리스마스 문재악몽>(2018), <달빛 너머로>(2019) 등과 같이 벌레소년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곡들을 더 좋아한다. 직책상으로는 일개 피래미 수준에 불과한 벌레소년-김준교보다도 못한 황교안-나경원 지도부는 좀 반성하기 바란다.
우리의 소원은 문재인 탄핵-구속-여적죄 사형
우리의 진짜 소원(wish)은 정경두-피우진 해임이 아니라 문재인 탄핵-구속-여적죄 사형-애국우파 세력 재집권-박근혜-양승태-원세훈-변희재-강용석-방자경-남재준-김기춘-조윤선-최순실 무죄석방-5.18 광주폭동 진상규명 및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명예회복-김정은 참수 및 한반도 자유통일이다. 물론 정경두-피우진도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될 자들이지만, 그들은 문재인이 쫓겨나고 '한국판 과이도' 황교안이 대통령이 되면 자동으로 쫓겨나게 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중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은 강제 해산시키고 대한애국당은 흡수-통합시켜서 자유한국당의 1당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국회의원 수 또한 감축시킨 다음, 황교안 대통령-나경원 국무총리-정규재 경제부총리-양승태 대법원장-김진태(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총장 김진태와는 동명이인. 나는 춘천의 자랑 김진태를 말하는 것이다.) 검찰총장-원세훈 국정원장-지만원 국가안보실장-남재준 국방장관-박지만 육군참모총장-박정이 해군참모총장-변희재 방통위원장-이주천 국사편찬위원장-이계성 교육부총리-김상진 대통령 비서실장-최락 문체부 장관-윤서인 문체부 차관-이언주 청와대 대변인-안철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김정민 외교장관-문창극 해수부 장관-최대집 보건복지부 장관-김평우 법무장관-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안정권 보훈처장-황우석 과기정통부 장관-신동욱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체제로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황교안도 집권 시나리오와 내각 명단을 미리 작성해 놓고 태극기 혁명을 실행에 옮겨야 하지 않겠는가?
황교안-나경원 지도부는 우리의 진짜 소원이 문재인 탄핵-구속-여적죄 사형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는 황교안-나경원이 망하기를 바래서가 아니라, 그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더욱 강력한 대여투쟁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문재인 탄핵-구속-여적죄 사형만 이루어져도 나는 더 이상 소원이 없을 것 같다. 문재인은 그냥 존재 자체가 대재앙이기 때문이다.
2019.03.29.
운지맨
첫댓글 한국당의 의석수가 모자랍니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한국당을 도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