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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인순이의 사랑 이야기
홑샘 추천 5 조회 390 16.07.07 19:0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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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7 20:05

    첫댓글 ~~
    인순이가 사랑이 고팠나보네요
    사람도 러브없인 살 수 없듯이 강쥐도 러브가 필요하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인순이는 잠시지만 집으로 홑셈님의 가슴에 안기리라 믿습니다
    인순이가 돌아오면 많이 러브해주시고 가슴으로 품어주시길 바랍니다 ^0^

  • 작성자 16.07.08 09:53

    자성해봤습니다.
    일방적인 내 생각였습니다.

    근데
    강아지 참 이쁘네요.
    귀엽습니다.

  • 16.07.07 21:23

    친구야.신경쓸거 없어.
    다음 시골내려갈 때에 명견 한마리
    가지고 갈테니까.

  • 작성자 16.07.08 09:54

    지금은 아무소리도 안들린다네.
    가지고 오던지 말든지
    네 맘대로 하세요.

  • 16.07.08 06:54

    홑샘님 반갑습니다.
    전원 생활을 하시러 고향에 가신 홑샘님이 항상 저의 부러움입니다.
    인순이 이야기...가수 인순인 줄 짐작하고 열었다가
    홑샘님이 아끼는 애견 인순 이라니... 깔깔 웃었습니다.
    자식도 사랑에 눈이 멀면 방에 가두고 머리칼을 잘라놓아도
    창문으로 뛰어서라도 사랑 찾아 가던데.
    인순이라고 목숨을 걸지 않겠나요. 목줄을 끓고 사랑 찾아 떠난 인순이
    이미 화살은 활을 떠났는데 그 상대가 누군지 알면 무엇하시게요. ㅎㅎ
    지 좋은 짝 찾아 사랑의 결실을 안고 찾아오면 반갑게맞이 하여주시고
    리모델링 한 집에서 오손 도손 알콩 달콩 살아가게 하세요. ㅎㅎ

  • 작성자 16.07.08 10:02

    참으로 오랬만이군요.
    난 여자 개는 안 그런줄 알았는데
    사랑을 향한 집념은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걸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ㅎ

    사람에 인권이
    개에게도 개권이 있으니,
    존중해야죠.

    깊이 성찰하고 반성합니다.ㅎ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 16.07.07 21:48

    지오반니 마라디의 피아노 연주곡
    같으네요.
    아이고,그러니깐 예전에
    홑샘님댁 방문(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난)
    했을 적에 까미유님이
    그랬자나요.
    인순이에게 자유를 주고
    사랑하게 해달라구요~흐흑

    인순이는 파란 집에 리모델링
    호박넝쿨 보다 사랑이 너무나
    고팠던거예요.흐흐흑~
    온통 집 주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였던 홑샘님댁 잊을수가
    없네요.
    한 번 가면 은근~중독성 있는
    홑샘님댁~ㅋ
    장터국밥 먹으러 출동 준비
    하렵니다.ㅎ

    그래두 사대부집 자손이랑
    사랑 하지 않겠어요.ㅎㅎ
    홑샘님 그리워서라두
    조만간 돌아올터이니
    넘 걱정 마십시요.
    밤에 들으니 더욱 좋은 연주곡~
    굿~~이예요.

    홑샘님,굿~~~~~~~밤 되셔유~^^

  • 작성자 16.07.08 10:05

    나도 고생하니 너도 함께 고생하라는
    내 생각이 계산착오였습니다.

    우리 집 앞 뜨락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처럼 아름답고 활기 찬 7월이시길 바랍니다.

  • 16.07.07 21:56

    아직도 인순이가 돌아오지 않았나요 ~에긍 어떡허나~
    그 마음 이해됩니다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ㅉㅉ

  • 작성자 16.07.08 10:08

    자유로운 인순이가 되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인순이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 16.07.07 22:28

    한 밤의 피아노 음율, 감사합니다.
    인순이, 사랑찾아 나섰겠지만,
    곧 돌아 올꺼랍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은
    네 서방이 뼈대가 있는 견가인지
    아니면 마구잡이 유기견인지
    내 마음 심란스럽다."

    걱정마셔요~
    서동왕자와 함께 나타날꺼여요.

  • 작성자 16.07.08 10:12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짐승과의 소통이
    참 힘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말은 못해도
    귀뜸이라도 주지.

    내가 인순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을
    바꾸고 배려하려고 합니다.

  • 16.07.07 22:46

    에구 .. ~
    인순이의 심정도 좀 헤아려 주시지 않구요 ..
    오죽했으면 가출을 했을까요 ㅜㅜ

    사돈 되실 분의 집안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디서 인순이는 요래 ~ 요래 ~
    하고 있으려나요.

    머지않아 가족이 늘어나는 행복 누리시길요. ~~

  • 16.07.08 00:24

    @리시안 홑샘님께는 비밀인데
    제가 그 동네 지나 가다가
    인순이 요래 ~ 요래 ~ 하는 거 봤걸랑요. ^^

  • 작성자 16.07.08 10:16

    제가 저런(사진) 꼴 안 보려고
    인순이를 철두철미하게 통제했다니까요.
    진짜 저런 꼴 못 봐! ㅎ

    창문 넘어 초록향이 그윽한 7월입니다.
    건강하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7.08 10:22

    오늘 아침에 주인 없는 인순이 집 지붕위에 호박 암꽃이 피었네요.
    머지않아 소담스런 호박이 열리겠지요.

    아름다운 집 버리고 가출한 멍청한 녀석.

    "잘못은 따지지 않을테니
    돌아오기만 해라."

    -너의 의붓 아버지가-

  • 16.07.07 23:46

    적극적인 인순씨네요
    주인 닮아서 어디 똑똑한 사윗 견 델고 올거예요

  • 작성자 16.07.08 10:23

    저도 믿습니다.
    아마도 제 뜻을 저버리지않을 겁니다.
    그 녀석은 좀 똑똑한 편였거든요.

  • 16.07.08 09:48

    ㅎ사랑에는 어딘들 못가니요
    아무리 밥이 좋아도 사랑보다는 못한것을
    나중에 새끼 까지 데리고 돌아오면 잘 받어주세용 ㅎ

  • 작성자 16.07.08 10:25

    그런 거 같아요.
    며칠 동안 밥도 안 먹고 이상한 행동을 하였는데
    그 때 눈치를 채야되는데
    전문지식이 없어서...

  • 16.07.08 11:04

    댓글 쓰기를 눌르니 자판이 스윽 열립니다 문맹이 글을 깨우치면
    시원한 세계가 열리듯이 ~
    얼마나 좋은지요

    연금에서 자유로와진 첫댓글을 ~

    본능에 충실하려는 인순이의 견권을
    홑샘님은 막을 이유가 없어요
    계속 막으시면 동물보호협회 에다
    신고할꺼예요
    홑샘님 혼자서 고생을 하시든가
    말등가요 ~~
    여자개는 안그러는 줄 알았는데
    라는 대목에 씩~ 웃습니다 ㅎㅎ

  • 작성자 16.07.08 10:40

    연금이라니요.
    언제 유배되셨었습니까?

    이제 인순이의 개(犬)권을 존중하여
    자유를 마음껏 보장해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어찌 여자마음을 압니까?

    아무튼
    삼가 연금해제를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디 행복하소서.

    축하주는 알아서 하세요.ㅎ

  • 16.07.08 12:43

    @혜홀 저도 은근~~~^^

    반갑습니다

    다시못볼뻔 ㅎ

  • 16.07.08 11:04

    ㅎ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장 맹목적일 때가 사랑할 때가 아닐런지요~~

  • 작성자 16.07.08 11:22

    지나고 보니 사람이나 짐승이나 사랑은 다 아름다운 건데
    터부시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6.07.08 11:06

    사랑찾아... 삼천리...드디어 못참고 탈출 했네요.. 조금일찍 자율 주시지요..ㅎㅎ

  • 작성자 16.07.08 11:23

    유행가 가사처럼
    때늦은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돌아만 주었으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7.10 09:44

    이미 돌아왔습니다.
    사랑이 충만된 즐거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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