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래 정말 속뒤집어지더라구요..
백지연의 끝장토론특집인지 대학끼리 배틀로하던데요.. 서울대랑 부산대랑 붙었는데 주제가 축구vs야구 누가 국민스포츠인가?
이걸로 했는데요 서울대는 축구 부산대는야구 쪽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흥미롭게 보면서 서울대 응원했죠.. 근데 서울대쪽에 여자분들밖에없어서 자료수집이라든지 축구쪽에 아는거라든지 딸
려서 자꾸 국대이야기만하더라구요ㅡㅡ 보는 내내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가 순간 거기 끼여서 대변해주고싶더라구요 ㅡㅡ
계속 국대이야기만 하길래 그쪽 부산대쪽에서 축구는 4년에한번 이런식으로 까던데.. 저 같았으면 리그이야기도 했을겁니다..
"언론이 그렇게 까대도 k리그는 2012년까지 k리그 구단이 계속 늘어나고있고 리그유스도 장착되어간다.. 그러데 야구는 뭐냐? wbc같은 대회 등에업고 언플로 돔구장 이야기해도 결국 안산돔구장 무산이네요: 이런식으로 말했을겁니다. 여자분들이라서.. 역시 너무 허술했어요.. 결국 축구쪽인 서울대가 졌어요.. 아휴 그 토론보고 얼마나 빡치던지. 그 부산대 형님들 정말로 진짜 ㅡㅡ
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못보신분들도 tvn같은데 자주 재방해주니깐 꼭 봐보세요 .. 정말 속터집ㄴ다..
ㅡㅡ 야구가 무슨 국민스포츠야. 국민스포츠란 말좀 제대로알고와으면.. ㅡㅡ 언론이 만들어낸 국민스포츠 ㅡㅡ
첫댓글 아 ...다시보기로 보던가하면 되긴한데 보면 화딱지날거같은데...ㅡㅡ
그런데 토론을 배틀이라는 소재로 쓴다는 자체가 모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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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관증 증가률이 전년대비 5% 입니다. 사실상 작년 올해해서 고점 찍었습니다 내려올릴만 남았음,. ㅎ
야구 신경쓰기전에 k리그 각 클럽들이 마켓팅좀하고 엿맹이 중계권협상 유연하게 잘좀 하고 좀 친숙하게 다가와야되는데 그게걱정이에요 어제 espn망하고 mbcsport플러스인가 거기서 서형욱이 말했는데 축구선수는 인터뷰에 인색한데 야구선수들은 스스로 다가간다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정말 축구선수들도 다가가서 쫌 친밀해졌으면하는바람이
축구굴욕
저도 봤음요ㅋㅋ 부산대 애들 아는척하고 옵사이드 규칙아냐고 이야기 하는데 지들도 잘 모르던데 ㅋㅋ
끝장토론은 토론이 아니고 그냥 싸우는거 같음......끝장배틀이 맞는듯..패널들 선정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