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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최애 김혜수
* 탄 나레이션, 은상 나레이션이 있습니다. 색깔 참고해주세요
** 지금까지 주변인물 맛집 상속자들을 함께 달려주신 여시들 감사합니다♥
*** 연어는 언제나 환영
효신 "내가 보던 것 중에서 괜찮았던 것들만 추려왔어. 출제 빈도 높은 것들 다 체크되어 있고, 내가 여러 가지 의미로 아끼던 거다"
은상 "와~ 땡 잡았다! 감사해요 선배님!"
효신 "내가 감사하지~ 살벌했던 내 고딩 시절의 훈훈한 한 컷이 되어줘서 고맙다 차은상"
은상 "뭐예요. 꼭 어디 떠나는 사람처럼..."
효신 "공부 잘 하고, 탄이랑은 알콩달콩으로 점철된 지루한 로맨스 영화가 되길 바래"
은상 "진짜 어디 가세요?"
사학루등 때문에 묻힌 줄 알아라 이번 대사
오늘도 열일 중인 라헬맘
라헬 "난 이번 라인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 근데 고등학생 취향을 이렇게 반영해도 돼?"
라헬맘 "너 재능 있어, 감도 좋고. 전체적인 느낌만 보라는 거야"
라헬 "다 따뜻해보이고 좋네... 난 추운 건 진짜 싫어"
라헬맘 "우리 따뜻한 데로 여행갈까? 몰디브 어때"
라헬 "엄마랑 나랑 신혼여행지를? 됐어"
라헬맘 "약혼자도 없는 두 여자의 싱글여행 정도면 안 되는 거야?"
라헬 "왜 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여행 얘긴 뭐고"
라헬맘 "너... 엄마 수면제 먹는 거 같던데..."
라헬 "...그냥 잠이 안 와서. 상습 아니야. 걱정 마"
라헬맘 "엄마 다 이해해... 안 박사님한테 전화해놓을게. 가서 제대로 처방 받아"
라헬 "응..."
라헬 "유라헬이요"
간호사 "앉아서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ㅁ_ㅂ
효신 "여기 다녀?"
라헬 "처음 왔어요"
효신 "난 여기 다녀"
라헬 "여길 왜 다녀요?"
효신 "살아보려고 다녀. 넌 왜 여기 처음 왔어?"
라헬 "잠이 안 와서요"
효신 "아이~ 근데 큰일이다"
라헬 "뭐가요?"
효신 "너랑 자꾸 비밀을 공유하잖아. 암만 봐도 우리가 학원물 찍을 사인 아닌데~"
라헬 "공부나 해요. 재수생 주제에"
효신 "나 군대 가"
라헬 "네?"
효신 "이것도 비밀이다. 애들은 아직 몰라"
라헬 "기다려줄 여자는... 있어요?"
효신 "글쎄~"
어머니가 기다리겠지
탄 "야 이효신!!!"
효신 "와~ 어떻게 알고 왔냐? 니가 우리 엄마보다 한 발 빠를 줄은 몰랐다"
탄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어. 군대는 무슨 군대야 졸업도 안 한 게!!"
효신 "호들갑 떨 거 없어. 넌 뭐 군대 안 갈 줄 알아?"
탄 "가도 어떻게 이러고 가냐구!! 부모님이 허락 하셨어 정말?"
효신 "열아홉살 인생에서 뭘 허락 받아본 기억은 없는데~ 몰래 가는 거야. 생각할 시간 좀 벌러? 지금쯤 편지 발견하셨겠다"
탄 "미쳤지 진짜"
효신 "울엄마 막으려면 군대 정돈 돼야겠더라구~"
탄 "야 이 또라이야!"
효신 "ㅋ.. 아니라곤 말 못하겠다"
탄 "다치지 말고... 미친놈아"
효신 "잘 다녀올게"
은상 "뭐 해? 미숫가루 만들게?"
은상맘 (끄덕)
은상 "나 시키지. 근데 우리 두 식군데 너무 많이 만드는 거 아냐?"
은상맘 '언니한테 소포로 보내주려고'
은상 "언니 연락 왔었어?!"
은상맘 '문자. 취직했고 핸드폰도 샀다고'
은상 "그게 다야?! 들고 튄 돈 얘기는 안 해? 번호 뭐야! 줘 봐!"
은상맘 '왜! 뭐라 그러게'
은상 "뭘 뭐래!!"
은상 "엄만 아주 건강하구! 난 더 건강하구, 언니가 많이 보고 싶다구... 우린 행복하게 잘 지내니까 너나 걱정하라구..."
은상맘 '우리 딸, 진짜 행복해? 이런 엄마 만나 너무 고생만 하고...'
은상 "무슨 소리야. 난 엄마 딸이라서 얼마나 행복한데. 빨리 커서 완전 호강시켜줄게!"
은상 "사랑해요 엄마"
은상 폰진동
은상 "남자친구야^^"
은상 "어, 나. 어디? 병원? 회장님 계신 병원...?"
회장 "정지숙 여사. 나 누워있는 새 일 벌였다며"
이사장 "별로 소득은 없었어요"
회장 "그럴 거 좀 참지 그랬어. 자네 긴 세월 고상하게 잘 버텼잖아. 왜 제 손으로 보상받을 기횔 져버려"
이사장 "더 많이 가질라 그랬죠. 아주 오래된 계획이었어요"
회장 "나한테도 그런 계획이 하나 있어. 그래서 보쟀어"
회장 "정지숙 여사, 이혼해"
이사장 "그럽시다. 이번엔 좀 제대로 준비해서 해봐야겠네요. 제국그룹 통으로는 못 먹어도, 반토막은 낼 수 있어요. 그게 호적이죠"
회장 "들었지. 이혼소송 준비해!"
변호사 "네 회장님"
이사장과 변호사가 나가고
탄 "아버지, 은상이 왔어요"
은상 "건강 회복하셔서 다행입니다"
은상 "무료하실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회장 "나한테 잘 보일 필요 없다"
은상 "그래도... 잘 보이고 싶습니다"
탄 "용기 내서 왔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은상 "빚은 차차 갚겠습니다. 저 다 갚을 때까지 건강하셔야 해요"
회장 "그 빚, 다 받으려면 오래 살아야겠네"
탄 "무슨 빚?"
은상 "그만 가보겠습니다"
회장 "또 올 필욘 없다. 책은 잘 보마"
탄 "기분 어때 엄마?"
탄맘 "좋아. 너무 좋다 엄마"
탄 "특별히 어디 가고 싶은 곳 없어?"
탄맘 "다음에. 엄마 지금 다리에 감각이 없어. 너무 무리했나봐... 자유를 누리는 게 이게 쉬운 게 아니네~"
탄 "그러게 왜 그렇게 높은 힐을 신었어~ 담엔 편한 신발 신어"
탄맘 "그건 곤란해 아들! 엄마 미스코리아가 꿈이었잖아~ 힐은 절대 포기 못해^^"
찬영아빠 "사람은 역시 자연에서 살아야 돼"
찬영 "아빠가 너무 바쁘니까 그런 거잖아~"
찬영아빠 "아빠가 바빠야 니가 먹고 사는거야~"
찬영 "바쁜 척 하는 거 아니고?"
찬영 "아빠 스마일! 하나둘셋~"
찬영아빠 "보나한테 보내주게?"
찬영 "한 시간마다 못 보면 숨이 안 쉬어진다나 뭐라나~"
찬영아빠 "내 보기엔 너 대학 가자마자 보나한테 주도권 뺏길 것 같더라?"
찬영 "그건 그거대로 기대되고^^"
찬영 "근데 아빤, 재혼 생각 없어? 연애 안 해?"
찬영아빠 "먹고 살기도 벅찬데 연애는 무슨. 너 나 좀 먹여살릴 생각 없냐?"
찬영 "아빠 왜 자꾸 놀고 먹을 생각을 해? 저번에 짤렸을 때도 은근 싫지 않은 눈치더라?!"
찬영아빠 "너도 커 봐~ 사회생활이라는 게 쉽지가 않아요. 때론 연애보다 더 뜨겁고! 아프고! 기 빨리고 그래"
원 "지금 제 얘기 하시는 겁니까?"
찬영아빠 "사장님!"
찬영 "낚시라는 건 세월을 낚으려는 거야~ 주나라 강태공이라고 알지?"
탄 "시끄러 이 새꺄"
찬영아빠 "커피 생각난단 소리에 이렇게 달려오실 줄은 몰랐는데요"
원 "제가 원래 맘 먹으면 끝도 없이 자상하고 집착하거든요"
원 "낚시 자주 오세요?"
찬영아빠 "부자간 애정을 확인하는 일종의 의식이죠. 기말고사 끝난 김에 바람도 쐴 겸^^"
원 "아"
원 "너 기말고사 어떻게 됐어! 설마 또야?"
탄 "알면 놀랄텐데~ 찬영이한테 물어 봐!"
찬영 "김탄 50등 했어요!"
찬영아빠 "50등?!" / 원 "진짜?!"
원 "되게 잘했네요!"
찬영아빠 "잘했네요오~? 전 제국고에 50등도 있는 줄 몰랐거든요;"
원 "찬영인 몇 등인데요"
찬영아빠 "찬영인 뭐 맨날 1등이라... 성적표에 드라마가 없으니까 이제는 뭐 재미도 없고 감흥도 없고~ 확인도 잘 안 해요"
갑 분 싸
탄 "야 너 이 분위기 어쩔 거야!! 윤찬영 너 따라와!!!"
찬영아빠 "늘 이런 날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탄인 아직 모르죠"
원 "미리 알아 뭐 합니까"
찬영아빠 "... 기사 내일 날 겁니다"
원 "네. 내야죠"
원 "여기 좋네요. 저도 다음에 와봐야겠어요"
기사가 떴습니다
김원 결혼기사ㅠㅠ
ㅠㅠ
현주 "이제 약속 지켜줘요"
원 "무슨 약속..."
현주 "소원 생기면 잡아준다고 했잖아요. 소원 생겼어"
원 "..."
현주 "기다리다 늙겠네. 그냥 내가 해요?"
현주 "이건 오빠(오), 이건 나(왼)"
원 "하지 마..."
현주 "내 쪽이 더 길다...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거네"
현주 "...헤어져요 우리... 그게 내 소원이야..."
원 "..."
현주 "우린 늘 가까이 마주앉았어도, 까마득히 먼 사람들이었어요. 몰랐던 거 아니니까 미안해하지 말아요..."
원 "미안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현주 "손 흔들어준다고 했잖아 내가..."
현주 "잘 가요... 오빠..."
탄 "기사 뭐야. 형 결혼해? 이렇게 갑자기 무슨 결혼이야!!"
원 "회사 방어하는 거 우리만으론 위험해. 그게 이 결혼이 필요한 이유야. 그게... 내가 쓸 왕관의 무게고"
탄 "그치만...!"
원 "니 의견 필요 없어. 내가 한 결정이야. 토 달지 마"
탄 "..."
원 "우리 거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어. 너 미국 보내기로 한 거"
탄 "..."
원 "너 미국 가지 마. 대신 내 뒤에 있어, 내 편으로"
탄 "..."
원 "이제 넌 다른 꿈을 못 꾼다는 얘기야. 경영수업 제대로 받으라는 얘기야"
탄 "..."
원 "그것만 해. 형 외로워"
탄 "내가 있으면... 안 외로워?"
원 "그래도 외로워. 근데... 없는 것보단 낫겠지"
사장님 "튜닝이 아니라 점검 때문에 왔다고? 마지막 점검 받은 지 3개월 밖에 안 됐는데?"
영도 "쾌감보단 안전을 택해보려구요. 헬멧은 이쪽에서 보면 되죠?"
뉴페이스 네네 알바를 보고 떠올리는
은상이가 네네 알바하던 시절
영도 "우리의 첫 만남은... 우리 기억보다 앞섰구나..."
은상이가 준 밴드
이제 깔 수 있게 됐다ㅠㅠ
짝사랑의 아픔을 극복 중인 염도ㅠㅠ
보나 "빨리도 말한다. 끊어!
조명수 못 온대"
예솔 "안 오는 거겠지. 여자랑 있는 거 아냐?"
찬영 "친구보단 여자가 중요할 나이긴 해"
보나 "친구인 은상이보다 여자인 내가 더 중요하다는 간접고백이야?"
찬영 "그럴걸?"
찬영 "내가 주제 정한다~ 열여덟"
보나 "아 벌써부터 어려워ㅠㅠ 좀 쉬운 걸로 내지"
예솔 "나부터 시작한다?"
예솔 "열여덟은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찬영 "외롭고"
보나 "때론 거대한 적과 싸워야 하지만"
예솔 "뜨거운 심장을 가졌고"
찬영 "원대한 꿈을 꾸는 나이지"
보나 "아 뭐야... 내 카드는 열여덟에 맞는 게 하나도 없어! 둘이 짜고 준 거 아니야?"
찬영 "이보나 아웃! 나 소원 말한다? 뽀뽀"
예솔 "야ㅡㅡ"
보나 "야아~ 넌 뭐 그런 걸 쑥스럽게 관객 있는데서...♡"
보나 "어느 쪽? 이 쪽?"
볼뽀뽀 하려다가 윤찬영이 고개 돌려서 입술로 두잇두잇 츄
보나 "ㅇ...야!!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 해!!!"
찬영 "미안^^ 그럼 다시 돌려줄게"
예솔 "이것들이 진짜...!"
예솔 "내 소원은 니네들이 헤어지는 거야"
(똑똑똑)
가정부 "미국에서 온 거 같은데..."
미국 쓰앵님 피드백 써서 한국까지 보내줌
[자네가 쓰고자 하는 왕관은 무엇이었나. 돈? 명예? 아니면 사랑?]
'서재의 주인이 바뀌었다'
'형은 오르고 싶은 곳에 올랐고, 더 단단해졌으며, 밤엔 울었다'
'형의 유배지는, 형이 평생 살아온 이 집이 아닐까...'
'그리고 나는, 절대 나완 상관없을 줄 알았던 고3이 되었다'
탄 "이런 게 초상권 침해라고 어머니가 말씀 안 해주시디?"
명수 "기념할 순간이라 한 장 찍어봤다"
탄 "뭘 기념해"
명수 "뭐랄까... 세상의 문턱을 넘어본 자의 얼굴이랄까? 간다"
찬영 "내일이 첫 모의고산 거 알지? 기대된다"
탄 "니 자리나 잘 지켜. 나 원래 중간은 없다"
보나 "또 100등 할라나봐~"
탄 "이것들이!!"
'하지만, 아무것도 변한 건 없다'
'능숙하게 멀어지거나, 세련되게 화해하는 법을 여전히 우린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린 안다. 열여덟 그 까슬한 시간 속에서 서로가 얼마나 아팠고, 울었고, 무너졌는지를...'
'우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탄 "너 은근 과시욕 있다? 이보나 보면 어쩌려고"
은상 "보라고 이러는 건데? 이것 봐라~ 내 남친이 이거 사줬다~"
탄 "얘 봐라? 돈 쓴 보람이 있는데~?"
은상 "근데 너 생일 촛불 끄면서 소원 빈 거 뭐였어? 내내 궁금했어"
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은상 "뭐야~"
탄 "진짠데? 10년 후쯤, 우리 집에서 파티를 하는거야"
은상 "파티?"
은상 "10년 후면 우리 스물아홉이네"
탄 "응"
은상 "모두 다 왔어?"
탄 "보나랑 찬영이는 파티에 와서도 바쁘네"
찬영 "네 형사님, 사이버수사1팀 윤찬영입니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전산마비사건 제가 담당했습니다"
보나 (영어통화중)
예솔 "선배 데뷔작 아시아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했다면서요?"
효신 "본격 군대 치정영화의 한 획을 그었지~"
예솔 "차기작엔 저도 불러주세요 선배^^"
예솔 "이보나~!"
예솔이 있던 자리에 라헬 들어옴
라헬 "그 이상한 재주를 아직도 써먹고 계시는 거예요?"
효신 "어. 몰랐어? RS 사옥엔 인터넷 안 되니?"
라헬 "매 시즌 준비하느라 바쁜데 그런 거 들여다볼 시간이 어딨어요"
효신 "시사회 초대하면, 올래?"
라헬 "싫어요. 영화 보는 취미 없거든요"
효신 "그럼 나 보러 와~"
라헬 "...생각해볼게요"
영도 "니가 휴가 나오는데 내 스케줄을 왜 체크해~ 연락하지 마. 끊어!"
원 "명수? 이제 상병인가?"
영도 "병장이에요. 늘그막에 군대 가서 고생이 많죠. 아 그리고 JG 컨벤션 제주, 이 달부터 제가 담당합니다. 기대되시죠?"
원 "최 대표님 불안하시겠다"
영도 "뭔 말을 그렇게 콕 찝어서 해요? 잘 하고 싶게"
영도 "탄이 왔네요"
원 "왔어? 아버지 서재에 계셔"
10년 뒤에도 영감탱이 살아있다니
탄맘 "어머! 언니 그럼 나보다 어렸어?! 민증 까! 어? 민증 까~!~! 세상에..."
탄맘 "어머 아들~!"
'그리고 10년 후에도... 열여덟의 내가 너를 향해 뜨겁게 달려갔듯이, 길 위엔 내가 서 있고 길 끝엔 결국 니가 있기를..."
'촛불을 끄며 나는 소원했다'
은상 "상상 속에서나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탄 "그래서 소원이지"
은상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탄 "어쩌면? 언젠가는?"
'열여덟의 우린 반했고, 좋아했고, 울었고, 도망쳤고, 무릎 꿇었고, 서로를 향해 수없이 등을 돌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여덟의 우린 서로를 향해 달려왔고, 손을 잡았고, 서로를 힘껏 끌어안았다'
'우린 또 다시 넘어질 수도 있고, 또 다시 무릎 꿇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직진'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끝 ★
첫댓글 여시덕분에 재밌는 사족으로 주변인물 맛집 잘봤어! 나도 주연보다 주변인물이 더 재밌고 좋았는데 주변인물 위주로 해주는 캡쳐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여시 덕에 정주행 잘했다ㅜㅠ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커플이 노잼인건 진짜 자기들 끼리만 꽃밭이고 정작 왕관의 무게를 견뎌낸건 정지숙여사랑 김원 최영도 뿐이었다고 ㅠㅠㅠ
나도 여시덕분에 주변인물들 매력 잘 봤어 고마웠어!!!
진짜 너무 재밌다 고딩들의 스토리와 와꾸라는거슨 믿을수 없지만,,, 고마웠어 여샤 ♡ ♡ ♡
여시덕에 정주행 잘했어 진짜ㅜㅜㅜ 원이랑 영도 넘 짠내나게 끝나서 내 마음이 다 아팠던 기억.. 여시랑 같이 상속자들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여시도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밤 돼!!!
여시 고마워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했네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탄이은상이 웃는거 너무 예쁘고 ㅠㅠ 원이 영도 우는건 맘아프고 ㅠㅠㅠ 제목처럼 레알 주변인물맛집인 상속자들 잘봤어ㅋㅋㅋㅋㅋ 탄맘은상맘 탄효신 효신라헬 라헬영도 보나찬영 은상보나 원비서실장 등등 다 서사 좋고 대사 재밌었음 ㅋㅋㅋㅋ 캡처하고 대사 쓰고 재밌는 사족 달아주느라 고생많았어!!!!
시발 원이만 무게 견디잖앜ㅋㅋㅋㅋㅋㅋㅋ
22 찐주 ㅋㅋㅋ
333 아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ㅜㅜㅋㅋㅋㅋㅋㅋ 짠내나
솔직히 김원,최영도가 다 한 드라마 ㅠㅠㅠㅠㅠㅠ아오 짠내나 여시덕분에 서브캐중심으로 잘 봣어 ㅎㅎㅎ
헉 원이 결국 헤어지는구나ㅠㅠㅠㅠ 짠하네... 여시 덕분에 재미있게 정주행 완료!!! 고마워 여샤 혹시 다른 작품 또 찔 계획이 있는지,,,
금방은 아니지만 여시들이랑 같이 보고 싶은 거 생기면 언젠가는 새 글로 올 계획입니닷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어!! 라헬 효신 영도.. 파티처럼 잘 살고있길ㅠㅜㅋㅋ 고마워!!
너무 잘봣어 ㅠ 넘나 재밌는것 ㅠ 나는 원이 목소리가 진짜 조트라
진짜 여시덕에 너무 재밌었어ㅠㅠ 추억이 새록새록..! 기숙사에서 맨날 찾아보던 드라마였는데! 고마워!!
여시덕에 정주행 잘 했어~ 엄청 고생했어 여시야~ 정말 정말 고마워♡♡
여샤 고마워 한번도 드라마 지겨워서 끝까지 본 적 없는데 덕분에 완결이란 것도 보고 너무 재밌었어!!!사족도 하나하나 깨알같고!!고마워😆
캡쳐 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센스있는 사족까지 너무 잘 봤어!!!! 알림 켜놓고 매일 기다렸어 고마워 여시!!!!
ㅋㅋㅋㅋㅋ진짜 주변인물 맛집이다 ㅠ 원이 찌통 ㅠㅜ 영도는 꼭 행복해졌길 여시 그동안 넘 잼께 봤어!! 고마워!
여샤 재밌게 잘 봤엉~~ㅎㅎㅎㅎ
잘봤어 여시야ㅠㅠ 진짜 너무 고마워!!
여샤 1화부터 너무 재밌게 잘봤어 ㅠㅠ 넘나고생했고 재밌는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02 18:00
여시야 덕분에 넘 잘봤어~~ 존잼이었다 고마워 여시💜💜💜
우리의 첫 만남은 우리 기억보다 앞섰구나 여기 너무 좋았어ㅠㅠㅠ 그리고 원이랑 현주 너무 안타까웠다ㅠ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02 20: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02 21:35
여샤 재밋게 잘봣어 고마워 !!!
주인공들보다 주변인물들한테 감정이입이 더 된다 다들 행복했으면 ㅠ
여시 덕에 자투리시간 재미나게 보내서 좋았어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형아만 견디는데 탄이 새끼 ㅠㅠㅠㅠㅠㅠ 여시야 잘 봤어!
어후 덕분에 월루 잘했어 ㅜㅜ 여샤 ~~ 진짜 재미있었어
여시덕분에 진짜 재밌게 봤어 ㅠㅠㅠㅠ 고마워!
여시 덕에 완전 꿀정주행! 고마버여 코멘터리 짱이었긔.. 즐거운 드라마여행이었긔..!
여샤여샤 진짜 넘 잘봤어 ㅠㅠㅠ 이거 대사랑 사족 하나하나 쓰려면 시간도 많이 걸렸을텐데 ㅠㅠ 넘 고맙구~~ 새해 복 많이 받아 😘
너무 잘봤어... 사족때문에 더 재밌었고 주변캐릭 잘 살려서 좋았음ㅋㅋ
으이구 미친놈들!
티비에서 10화까지만 해줘서 뒷내용 궁금했는데 여시 덕분에 잘봤어!!!!!!김탄은상 노관심인데 주변인 얘기 집중이라 거 좋았엌ㅋㅋㅋㅋㅋ!!!!!!고마워🥰
여시 덕분에 진짜 재밌게 봤어 고마워 코멘트 보고 웃은게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
1년만에 다시 정주행했다
겨울만 되면 상속자들 생각나는데 여시덕분에 재밌게 잘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또 보고싶어지면 또 보러올거얌💓
아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재밌다 고마워 마음이 이상하다
외 진짜 너무 재밌게봄 여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이야 고생 많았어 이 많은걸 정리하다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