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sion 2010 2010년은 남아공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로서 국가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는 준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유소년 시스템 완비 등 유소년부터 아마추어, 프로 및 대표팀에 이르는 모든 선수, 지도자, 심판, 축구팬 등 국내외 축구 각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남아공 월드컵 이후를 대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축구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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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드컵 준비와 각급 대표팀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맞붙는 우리 대표팀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6월까지 강팀과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할 계획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일과 2012 런던 올림픽을 대비하여 올림픽팀을 정비하는 일은 월드컵 이후의 과제이며, AFC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U-19팀도 한국 청소년 축구의 높은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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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화하는 여자축구 여자대표팀은 2월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연맹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U20, U17 여자 청소년 대표팀도 오는 7월과 9월 각각 독일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청소년 월드컵에 참가하여 한국 여자 축구의 발전을 세계에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2009년 6개 팀으로 운영되었던 WK리그는 부천시설관리공단 팀이 창단되어 7개 팀으로 확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에게 매주 월요일마다 여자축구를 즐기는 흥미를 더 할 것으로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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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중고 리그제 정착 총 623팀 참가로 2009년 보다 46팀이 증가한 초중고 리그제는 시행 원년에 제기된 일부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홈경기 확대와 권역조정에 따른 운동장 확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수업 결손을 방지할 예정임. 또 지도자 및 선수들의 휴식 프로그램 추진 및 학원팀, 클럽팀 등 신생팀 창단 유도를 통한 저변 확대와 대회 홍보를 강화하여 최고 권위의 학원 축구 대회로 격상시켜나갈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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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리그 재도약 및 각 리그 운영 내실화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 따른 축구 열기 고조에 힘입어 K-리그 흥행을 위한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다시 한번 프로 축구가 도약하는 기회로 잘 살려 나가야 할 것임. 내셔널리그는 외국 선수 도입을 추진하고 용인시청과 목포시청 등 2팀이 가세하여 16개팀으로 운영함으로써 프로 2부 리그를 향한 면모를 갖추고 K-리그와의 업다운제를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임. 2009년과 같이 17개팀이 참가하는 K3 리그 역시 중소도시의 축구 붐 조성 및 선수들에게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무대가 되도록 지역 밀착과 홍보를 통해 활성화를 꾀할 계획임. 지난해 22개팀에서 67개 팀으로 대폭 확대 운영되는 U리그의 경우 6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축구팀이 있는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참가함으로써 대학가의 축구 열기를 지피는 대학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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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수 지도자 및 심판 양성 각 급별로 우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도자들로 하여금 세계축구의 흐름이나 전술 변화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하여 질적 향상을 도모함. 풋살 활성화를 위한 풋살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도 새로 시행할 계획임. 심판 자원 확보를 위해 대학, 군 부대 등 전국 각지에서 신인 심판강습회를 상시 실시하여 등록 심판원을 확충하고, 각 대회별 사전 심판교육, 보수교육 및 해외연수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임.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해외교류 및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심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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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엘리트 유소년선수 육성 강화 2010년은 지난해 초중고 리그제 실시에 따라 다소 미진했던 엘리트 유소년 상비군 육성 체계를 보완하고, 전임지도자들이 상비군 선수 선발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함.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TSG(Technical study group)를 파견, 국제 축구 흐름을 파악 축적케 하며, 기술위원회의 전문성 향상과 각급 대표팀 및 상비군의 체력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병행할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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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축구 저변확대 FA컵은 국내 최고 권위의 컵대회로서 위상을 찾기 위해 예선 라운드 참가팀 수를 확대하여 많은 아마추어 팀에게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대회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대회 정착 및 흥행을 유도하고자 함. 초중고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학원팀 및 클럽팀 창단을 적극 지원하여 협회 등록팀 증대를 도모하고,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여자축구 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계속 시행해 나갈 계획임. 초등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풋살 대회 시범 실시로 저변확대를 꾀함으로써 향후 중,고,대학,일반부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내실 있는 FK리그 개최 및 풋살연맹 창립을 통해 풋살 붐 조성에 노력할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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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케팅, 홍보 및 축구인 복지 강화 F월드컵 종료후 계약이 끝나는 공식 후원사에 대한 재계약 및 중장기 마케팅 운영계획안을 수립하고, 대표팀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티켓프로모션 등 입장권 판매 활성화, TV중계수입 증대를 통해 협회 수입구조 안정화를 도모함. 각급 선수 및 대표팀 기록, 사진, 영상 등의 업데이트와 DB 구축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 FIFA와 대한체육회의 정관 개정 요구에 따라 협회 정관 및 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하며, 산하단체의 표준정관 제정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 상임이사회 설치, 상벌위원회 독립성 강화 및 복지위원회 기금 확충 등 협회 행정력 강화 와 축구인 복지,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시행함. 회계전산 프로그램 및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예산과 결산의 투명성 및 정확성이 배가될 예정임.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 성과측정 등 평가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협회 중장기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예정임. |
첫댓글 축구협회랑 프로축구연맹 따로분리됬쬬?
넵. 연맹 법인화 독립
꾸준히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승강제가 되도록 빨리 시행되길 기원해요 승격할때 지원금좀 KFA에서 지원해드리고 ㅠㅠ
리그 주심들의 연맹 소속은 아직도 유효한가요? 이게 궁금해지네요.
변화가 없습니다...
축구날아라
승강제문제가 잘좀 해결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