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Ttoday 2016-04-21
http://www.ettoday.net/news/20160421/684376.htm
(西部普悠瑪首航!台北-屏東4h就到 旅客喜:回家變快了)
[타이완철도관리국, 틸팅열차(푸요우마호) 서부간선 '타이베이~핑동' 운행 개시]
"틸팅열차(푸요우마호普悠瑪號TEMU2000틸팅전동차)로 타이베이(臺北)에서 핑동(屛東)까지 4시간 소요"
■ 4월21일, 타이완철도관리국은 열차운행조정(소폭 조정)을 실시.
추가도입한 틸팅열차 4개 편성을 모두 투입하여 틸팅열차 운행횟수 증가.
※틸팅열차 4개 편성: 푸요우마호(TEMU2000전동차) 2개 편성, 타이루거호(TEMU1000전동차) 2개 편성
■ 이번 열차운행조정 실시에서 주목할 점은 틸팅열차를 처음으로 서부간선 '타이베이~핑동'노선에 투입한 것.
■ 기존의 서부간선 운행 틸팅열차는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간의 여객이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간선 일부구간과 동부간선을 직결운행하였음.
즉, '타이베이~화롄(花蓮),타이동(臺東)'구간, '장화(彰化)~화롄'구간을 운행하였음.
그런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틸팅열차가 서부간선을 통해 타이베이에서 타이완 남부의 핑동(屛東)까지 운행하게 되었음,
이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간 여객이동수요, 특히 타이베이 등의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가오슝·핑동·차오저우 간을 이동하는 여객들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것.
■ 이번에 서부간선 타이베이~핑동 노선을 운행하게 된 틸팅열차는 푸요우마호(普悠瑪號TEMU2000형틸팅전동차)이며,
'타이베이시 숭산(松山)역~핑동시 차오저우(潮州)역' 간을 하루 2회(1왕복) 운행.
타이베이(臺北)에서 가오슝(高雄)까지 약3시간반 소요, 운임은 843위안(NTD),
타이베이에서 핑동(屛東)까지는 약4시간 소요, 운임은 891위안.
■ 기존 쯔창호(自强號자강호)열차로는 타이베이역에서 가오슝역까지 약4시간반~5시간,
타이베이역에서 핑동역까지는 약5시간~5시간반이 소요되지만,
푸요우마호로는 타이베이역에서 가오슝역까지 약3시간반, 핑동역까지 약4시간이 소요됨.
기존 쯔창호와 푸요우마호의 운임은 동일.
※ 쯔창호(自强號자강호): 타이완철도관리국 여객열차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며, 코레일의 새마을호와 비슷한 등급임.
틸팅열차인 타이루거호와 푸요우마호도 등급상으로는 쯔창호임.
■ '타이베이~가오슝'간 소요시간은 고속열차(1시간40분~2시간18분)에 비해 푸요우마호(약3시간반)가 더 걸리지만,
푸요우마호운임은 고속열차운임의 절반정도에 불과함.
특히 타이베이에서 핑동까지 이동하려는 여객이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타이베이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고속철도 종점인 가오슝시의 고속철도 줘잉(左營)역까지 이동한 후,
타이완철도관리국 서부간선 신줘잉(新左營)역에서 일반열차로 환승하여 핑동까지 가야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핑동'구간은 환승이 필요없고 운임도 저렴한 푸요우마호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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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베이~핑동(숭산역~차오저우역) 푸요우마호(普悠瑪號TEMU2000형틸팅전동차)
*남하열차(숭산--->차오저우) 제111열차 숭산(松山)역 07시48분 시발, 차오저우(潮州)역 12시08분 종착.
*북상열차(차오저우--->숭산) 제136열차 차오저우역 14시58분 시발, 숭산역 19시17분 종착.
*중간정차역: 타이베이(臺北), 반챠오(板橋), 타오위엔(桃園), 타이중(臺中), 쟈이(嘉義), 타이난(臺南), 가오슝(高雄), 핑동(屛東).
제111열차 숭산--->차오저우 (남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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