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현관 이랬었거든여~ 울 큰아들 이모가 사준 감자들고 한컷~~
커튼도달고~비즈발도달고
여름을 대비하여 현관 방충문도 달았어여 울집은 현관문만 열어놔도 시원하거든여
아이들때문에 못열어놨었는데 이렇게 방충문달고나니 환기도 더 잘되고 좋네여
근데 아이들이 맨발로 밖을 내다보려고해서 현관을 바꿔봤어여
벽이 칙칙해보여서 벽에바르는 화이트 페인트로 칠해줬어여
방문에 바를때는 쉬웠는데 벽에 바르려니까 넘 힘들더라구여
롤러칠은 잘안되고 붓으로 칠하는데 잘안되서 먼지털듯이 칠하니까 되더라구여 흠~~
팔이 넘 아팠네여 그래도 칠해놓고나니 깔끔 천정은 키가 안되서 두꺼운 책 몇권
의자에 올려놓고 칠했네여~ 그래도 천정은 엉성하게 칠해놔서 신랑보고 담에 마무리해
달라고해야겠어여~
그담엔 바닥 아들들이 맨발로 왔다갔다해서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이쁜 타일 시공을 해볼까하고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바닥타일 넘 비싸더라구여
그래서 접착식 데코타일을 골랐네여~ 이만오천원이더라구여~ 18장들어있어여
타일 배달이왔어여~ 시공도 간단하더라구여~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이물질 제거하고 물걸래청소하면 안되서(접착이 안된다고하네여)신문지로 쓱싹쓱싹 닦아주고
먼지 제거하고 바닥에 붙혀줬네여~스티커처럼 뒷면에 종이때고 붙이면되여~
이렇게~~
짜투리공간은 타일붙일 부분에 붙일 타일을 대본후에 자를부분에 선을 그어놓은다음
자가 없어서 울 아들 스케치북으로다가 ㅋ~ 줄 그었네여~
요술톱으로 자를려다가~ ㅋ 걍 칼로 선그은자리를 한번쓱 잘라주고
손으로 접듯이 쪼갰더니 쉽게 쪼개지네여~ 굵은 장판같아서...
완성했어여~~ 작은 방이 생긴것처럼 넘 좋았네여~~
깔끔해졌져~~
울 아들들 보세여~~ 이러고 있었답니다~~ ㅋ 엄마는 사진찍고~ ㅋㅋ
요거하고나서 현관청소 매일매일 하고있네여~~아들들이 이렇게 놀아서리
분리수거함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요즘 제 관심품목인데, 내부공간이 넓은가요?? 쓸만한가요?? 품평이 다양해서...
공간도 많이차지하지않고 제가 쓰기엔 딱이네여 10리터짜기 쓰레기봉투 넣고 쓰고있어여
ㅎㅎㅎ 애들 넘 귀엽네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공간이~ ㅋㅋ 저건 그럼 맨날 닦아줘야겠어요~
아~저도 저거 골라놓고 시공사진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깔끔하니 이쁘네요...저도 저걸루 해야겠어요 덕분에 고민하나 해결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랬나여 이쁘게 리폼하세여
넘 깔끔하고 이뻐요 분리수거함 다른용도로 다양하게 쓰겠어요
감사합니다~~ 전 현관에 놓구써여~~
사진 속의 왕자님들이 원석이랑 윤석이군요. 현관 바닥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현관이 훨씬 깔끔하고 이뻐졌어요. 고생하셨네요.
넹~~~ 개구쟁이 녀석들~~~매일 누가 지나가면 뛰어나가서 인사를하네여~ ㅋ
정성이 대단하세요~^^ 든든한 아들들,,,,보이고~~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화이트홈님두여
현관이 너무 이뻐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