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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북지역본부는 3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 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호주에 수출하는 포도를 선적했다.
호주지역은 엄격한 검역절차와 까다로운 수출요건으로 포도 수출이 어려운 곳이 었다.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농협 시장 개척팀, 서상주 농협은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에 향상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검역 능력 등을 인정받아 호주 첫 수출길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포도는 서상주 농협 수출단지에서 재배된 상주포도(캠벨)다. 물 량은 2㎏단위 5천472박스, 모두 11t 상당이다.경북농협은 호주의 포도 재배시기가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출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농협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동남아지역 등에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 음식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경북농협은 올해 농산물 수출 2천500만달러, 2017년까지 1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채원봉 경북농협 본부장은 "표준 수출매뉴얼 제작, 주요 과일의 유통창구 단일 화, 각종 수출정보 제공 등으로 농산물 수출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 감사패 전달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에서는 9월 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8월 중동면 강창나루공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창록 상주경찰서장, 백종열 상주소방서장, 김춘택 상주우체국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상주시 중동면 강창나루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에서는 45개국 8,000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으며,
상주시는 이번 잼버리를 위한 사전 준비는 물론, 잼버리 기간중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시로 기상여건과 현지상황을 파악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차질없는 과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잼버리를 이끌어 왔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최적의 낙동강변 야영지에서 알차고 내실있는 과정활동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이동 금연상담실 수료
상주시보건소에서는 9월 2일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로 지정된 함창읍 태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상담실 수료식을 가졌다.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지정된 함창읍 태봉리의 마을회관 입구에는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마을」이란 현판을 부착하고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찾아가는 이동 금연상담실을 운영하여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편, 이번 함창읍 태봉리의 금연실천 대상자 44명중 70%에 해당하는 31명이 금연을 실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상주시는 이번 성과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과 비흡연자 건강보호를 위한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금연 이동상담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의회, 제 159회 임시회 폐회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5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으로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과 『상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1건의 조례안과 『상주․문경․예천 행복생활권협의회 규약안』기타안건 1건을 심사·의결하였다.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수여!”
금융기관 협업, 노년층 보이스피싱 예방시책 성과 탁월!
▲사진 좌측부터 중화농협장, 서장, 수상자, 화북파출소장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중화농협 화북지점 김경수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김대리는 지난달 11일 70대 노인이 거액을 현금으로 인출해달라고 하는 것을 ‘현금은 위험하니 수표발행’을 권유하였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현금을 요구하여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인출해 줄 수 없다고 하며 돌려보낸 후, 인접 화북우체국에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통보하였다.
이 후 노인은 농협에서 돈을 인출해 주지 않는다며 화북파출소로 신고하여 전재욱 경위 등과 상담하던 중 노인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다.
그 남자는 외국에 있는 아들 친구라고 하며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 갖고 있을 것을 독촉하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전화였다. 농협직원의 세심한 주의가 없었다면 거액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올 초부터 금융기관과 협업하며 노년층대상 보이스파싱예방 시책을 추진하여 1억여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소방서, 가을철‘등 산목 안전지킴이’운영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악안전 종합대책 중 일환인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등산로 입구에서 구급대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을 배치해서 실족이나 탈진 등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주변을 순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상비의약품 제공, 혈압 측정 등 간단한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신체 및 기상 여건 등을 무시한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정된 안전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하고 계절과 시기에 맞는 등산알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함창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9월 3일 옛 성현의 얼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함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백만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권기용씨가 역할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와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최치원 등 명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사당을 마련해 그의 학문을 배우고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큰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두 차례 제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상영초,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내 연수회 개최
상주시 상영초등학교(교장 박정우)는 9월 2일(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내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하고 가정폭력이 학교 폭력으로 연결되어지므로 이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연수는 3시20분부터 4시20분 까지 1시간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가정폭력, 아동폭력의 유형과 우리의 대처 자세에 대하여 진행되었으며 “폭력의 심각성을 즉시하고 교사가 징후를 발견한다면 반드시 신고로 이어져야 한다. 그리고 성장기의 폭력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므로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이렇게 연수가 이루어 졌다.
연수를 마친 후 상영초 김효진(교사)은 “사진과 영상을 통하여 아동폭력에 대하여 알아보니 심각성이 더욱더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교실에서 지각이 잦거나 몸에 상처가 있거나 하는 징후가 보여진다면 아동폭력에 대하여 의심해보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지난2일 모동면 반계리 지장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실종된 정모씨(47)를 신속히 구조하였다.
이 날 정씨는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라가 앞이 안보이고 호흡곤란이 온다며 형과 통화한후 이 후 연락이 되지않자 형이 119로 신고를 하였으며 구조대원 5명이 즉각 출동하여 지장산 일대를 수색작업을 펼쳐 3시간 30분만에 의식이 혼미한 실종자 정씨를 구조하였다.
중동자율방범대, 순찰 중 길 잃은 할머니를 가족 품으로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 낙동파출소 중동자율방범대(대장 김창인)에서는 안전한 추석을 위한 마을순찰근무 중 80대 길 잃은 할머니와 70대 할아버지를 가족 품에 인계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8. 30 21:30경 중동면을 순찰 중 손수레를 밀며 어두운 밤거리를 집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80대 할머니를 안전하게 가족 품에 인계하였다.
또, 9. 2 22:30경에는 혼자 사는 70대 할아버지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도로가에 위험하게 앉아 있는 것을 안전하게 귀가시킨 자율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낙동파출소는 낙동면과 중동면 등 2개 면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봉사와 치안유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낙동자율방범대와 중동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농산물절도예방 등의 경찰협력활동을 위해 지난 8. 29(금)부터 오는 9. 6(토)까지 9일간 야간시간대에 추석절 특별방범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 경북서부지사, 청렴 결의대회 가져
첫댓글 동산 로타리가
비온 뒤라 깨끗하네요.
이쁜 얼굴 만큼
마음 또한 이뽀요.
매일 매일...
상주 소식 잘보고
잇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요^^
한복입은 여인이 참 예뻐보이네요

고맙습니다 사장님도 항상 좋은날 되셔요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늘 감사 합니다.. 복된 한가위 되세요..
고맙습니다
길손이님도 
거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