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침에 광주에 간다며 정류장에 대려다 달라하여 나갔습니다.
그러나 버스는 가고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버스 시간이 달랐던 것입니다.
약속시간은 11시라니 아직 많이 여유가 있었지만 다음 버스는 10시가 넘어야 있습니다.
일단 집으로 와 아침을 먹고 저와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몇가지 일이 있었지만 꼭 광주로 나갈일은 아닌데 겸사겸사 나갔습니다.
9시 50분쯤 출발해서 상무지구에 도착하니 11시 10분전, 딱 1시간이 걸렸습니다.
딸을 내려주고 전에 간적이 있었던 금호동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요즘 귀가 좀 이상하고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향이 있어 갔더니
귀지로 귀가 꽉 막힌 상태였습니다.
자연드림에 들러 약간의 장을 봐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밥하고 김치찌게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에 관정을 파고 있어 거기에 들러지켜보는데 승용차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농로포장과 관련하여 측량차 군청 관계자와 면직원이 나왔습니다.
요구사항을 말하고 마을로 가 윤석이와 나무를 하고 왔습니다.
불안했습니다.
언제 먹은 술인지 모르지만 술에 취해 있는 것같았습니다.
오늘은 여의회원들과 통화를 많이 했고 이번 토요일에 있을 보길도 모임을 위하여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현지 숙소도 정하였습니다.
딸은 광주 소태역에서 9시에 출발해서 배산에 9시 40분에 도착해 픽업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