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부족에 의한 골격 질환?

[서암(성 용)]

칼슘섭취부족과 골격질환 http://kr.blog.yahoo.com/jukihwan/8194  인체에는 200개 정도의 뼈가 있다. 성장이 완료한 성인이라도 뼈를 이루는 골세포는 끊임없이 죽고 재생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뼈는 가만히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쉬지 않고 움직이는 생명체라고 할 수 있다. 뼈는 골아새포(骨芽細胞)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골아세포는 혈액중에 있는 칼슘을 운반하여 뼈를 만든다. 한편 뼈에서 끊임없이 파골세포(破骨細胞)가 떨어져 나간다. 파골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과정에 칼슘은 혈액으로 방출된다. 뼈의 주성분은 인산칼슘과 단백질이다. 뼈의 무기질 (주로 칼슘과 인)의 분포량을 골량(골염량) 이라고 하며 단위체적내의 골량을 골밀도라고 한다. 골아세포와 파골세포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골밀도에 변화가 일어나 골다공증(osteoporosis) 와 같은 골격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밀도의 성장과 함께 증가하다 20세 전후에 최고치(최대골량)에 도달한 후 40대부터 급격하게 감소하며 여성들의 경우에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하여 남성보다 훨씬 빨리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병원에 가서 당신은 골다공증 또는 골연화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보다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다. 골다공증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골격질환은 적어도 10년 이상의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운동습관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것은 각종 성인질환과 관련이 되어 있고 골절의 주요한 원인이 되며 노인들의 경우에 일단 골절을 입게 되면 생활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염증으로 인하여 면역기능이 급격하게 혼란이 일어나 2차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골격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위험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요통을 일으킨다 (2)견비통을 일으킨다 (3)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을 입게 한다. (4)좌골의 손상이나 골절을 입게 되면 드러눕게 되며 치매를 만들 수 있다. (5)골밀도의 저하로 인하여 골수까지 영향을 받아 면역기능부전을 만들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하여 면역활동에 혼란이 일어난다. (6)호르몬대사에 혼란을 불러 일으켜 각종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골격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칼슘섭취부족이다. 칼슘을 정상적으로 섭취하지만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방해인자들이 칼슘부족을 초래한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음식을 짜게 먹거나 카페인성 식품과 산성수와 산성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칼슘은 대량 체외로 배설된다. 또한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자외선을 쬐지도 않으며, 마그네슘과 비타민D와 같은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물질의 섭취가 부족하고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칼슘부족이 일어난다. 골다공증은 이와같이 장기간에 걸쳐서 칼슘섭취부족과 칼슘흡수방해인자들에 의하여 일어나는 질환이다. 칼슘의 섭취부족과 뼈 속의 칼슘이 혈중으로 이동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장기간 칼슘의 섭취를 등한시 하면 뼈의 연골부에서부터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골연화증이 생기거나 관절염과 척추디스크와 척추압박골절에서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일어나며 골다공증이 생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하루 칼슘의 섭취량을 적어도 800mg 이상이 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부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칼슘의 섭취량을 권하고 있다.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30대부터 키가 줄어들 수 이다. 그림과 같이 척추의 길이가 칼슘부족 또는 칼슘흡수방해로 인하여 줄어들어 키가 최고 13cm까지 줄어드는 일도 있다고 한다. 어릴 때 상당히 키가 컸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 키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볼 것이다. 갱년기의 여성들은 많은 칼슘을 섭취하여야 갱년기에 찾아오는 골연화증에 의한 심한 요통과 견비통 그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c) 주기환 (칼슘의 파워/BM Books)   추천(0) 스크랩 (3) 인쇄 댓글(1) 참조글(0)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8194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8194  현서 2008.09.30  09:5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함께 담아갑니다 좋은일만 많이 잇기를 바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칼슘섭취부족과 암 2008.03.31 01:14 | O 칼슘의 파워 | jukihwan http://kr.blog.yahoo.com/jukihwan/7990  칼슘은 암예방물질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칼슘은 세포증식, 세포분화에 관여하고 있으며 발암물질에 의한 세포증식작용은 칼슘섭취에 의하여 억제된다. 또한 칼슘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도 발암억제물질로 알려져 있다. 칼슘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장암의 발생이 적고 칼슘섭취를 적게 하는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발생이 많다는 다양한 역학조사보고들이 있다. 예를 들면 유럽의 루마니아 사람들은 칼슘섭취를 많이 하는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에 의한 사망율이 극히 낮다고 한다. 물론 대장암의 발생에는 고지방식과 저식이섬유식이라는 좋지 못한 식생활의 습관에도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고지방식을 하게 되면 답즘산과 지방산이 증가하여 대장암을 발생시키는 프로모타가 된다. 담즙산과 지방산의 발암작용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이 바로 칼슘이라고 알려져 있다. 칼슘이온은 유리형의 담즙산과는 결합하지 않지만, 유리 지방산과는 결합하여 칼슘이온-지방산-담즙산이 액상 결합하여 침전시켜서 체외로 배설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 하면 칼슘이온이 과도한 지방산과 담즙산이 대장의 내벽에 부착하지 못하도록 불용성 칼슘염으로 형태로 겹합하여 대변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이다. 과도하게 분비된 담즙산과 고지방식에 의한 지방산은 대장점막에 상해를 심하게 입혀서 돌연변이의 형태로 세포증식을 시키게 되며, 칼슘이온이 바로 이러한 담즙산과 지방산을 결합시킴으로 세포증식을 억제한다. 일본 큐슈대와 국립국제의료센터연구소의 면역학연구조사를 보면 고칼슘식 섭취자는 대장암 발생률의 위험성이 30% 감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입원 환자 833명, 3년간 조사). 또한 미국 미네소타대학 암센터연구소의 면역학연구조사에서 고칼슘식(하루 800mg)의 섭취자는 저칼슘식(530mg 이하)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의 위험성이 26% 감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량이 하루 412mg 이상이고 여기에 칼슘보충제 800mg의 섭취자는 대장암 발생률의 위험이 46% 감소하였다고 한다(여성 4만 5,000명/평균 8.5년간 조사). 고칼슘식은 지방의 소화과정에서 대장 내막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담즙산을 칼슘이 중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대장암 종양의 절제후에 하루에 칼슘은 1,000~2,000mg을 투여하였을 때 저막의 세포증식이 정상화된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었다. 위암환자들에게 볼 수 있는 위점막 세포의 이상증식도 칼슘이온이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기초동물실험과 임상연구보고가 있다. 칼슘이 결핍되면 뇌안에 놀에피네프린함유량이 이상증가하고 교감신경활동에 과도한 흥분이 시작되면 위의 발암세포의 이상증식이 가속화된다고 한다. 따라서 칼슘을 투여하면 이러한 발암세포의 이상증식을 억제하여 위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한편, 칼슘대사에 깊이 관여하는 비타민D가 암에 의한 과도한 세포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캐슬린 위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제 암 저널’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대장암의 예방법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16년간 40~65세 연령의 7만929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병력을 조사한 결과 547명이 대장암에 걸렸다. 연구결과 매주 1∼1.9시간 걸은 사람은 전혀 걷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1%나 낮았다. 매주 4시간 이상 강도를 높여 운동한 여성들은 발병률이 44%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은 운동을 하면 세포의 운동 에너지로 지방산이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유리지방산이 대장에 침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대사를 조절하는 칼슘이온의 활발한 대사에 의한 해석도 된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의 검증을 위해 여성건강연구에 참여했던 45세 이상 20,909명 폐경이 지난 여성과 10,578명의 폐경전 여성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내과의학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하였다. 1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276명의 폐경전 여성과 743명의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유방암이 발병한 가운데 비타민 D와 칼슘 섭취가 폐경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폐경전 여성에 있어서의 연관성은 유방암이 더욱 진행됐을 경우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는 이 같은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칼슘과 비타민 D가 고농도의 인슐린 성장인자 1(IGF-1)와 인슐린 성장인자 결합 단백질 3 를 발현하는 유방암 세포에만 항암작용을 한다고 보고 있었다. 칼슘과 비타민 D, 인슐린 성장자가 상호작용을 일으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바 이 같은 성분들이 노화와 더불어 감소하고 젊은 폐경전 여성에서 이 같은 성분들이 더욱 많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는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칼슘의 파워/BM Books (c) 주기환   추천(1) 스크랩 (1) 인쇄 댓글(0) 참조글(0)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90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90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칼슘과 호르몬대사 2008.03.31 01:11 | O 칼슘의 파워 | jukihwan http://kr.blog.yahoo.com/jukihwan/7989  칼슘과 호르몬대사의 관계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본다. 칼슘의 체내 분포량을 균형있게 조절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은 비타민 D, 부갑상선 호르몬, 칼시토닌이며, 간접적으로는 성호르몬(남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성장 호르몬도 관여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성장 호르몬은 칼슘의 흡수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 부갑성선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칼슘을 뼈에서 혈액 안으로 이동시키는 일이 일어나 여성의 경우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비타민 D는 칼슘대사 및 골(뼈)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비타민 D는 음식물(또는 건강보조식품)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3와 햇볕(자외선)을 받아서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3가 있다. 음식과 자외선을 통해서 얻어진 비타민 D는 간장과 신장을 거쳐서 활성형 비타민 D(25수산화비타민, 1.25수산화비타민)가 된다. 활성형 비타민 D는 칼슘이 장관을 통해서 혈액 안으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거나 부갑상선 호르몬과 상호연동 하면서 혈액 안의 칼슘과 뼈 사이의 칼슘 이동을 조절하기도 한다. 시중에서 파는 칼슘제를 보면 비타민 D를 넣은 것이 최근에 많이 나오며,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햇볕에 나가서 가벼운 운동을 하면 피부를 통해서 비타민D3를 얻는 것이다. 칼슘제를 섭취하면서 비타민D가 결합된 것을 보조제로 먹는 것도 권장될 수 있다(800-1000IU). 비타민 D는 칼슘과 함께 섭취하였을 때 혈액의 뭉침을 방지하고 당뇨병과 동맥경화와 유방암에 대한 예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최근에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칼슘대사에 대한 조절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것은 목 부분에 있는 갑상선의 C세포에서 분비되는 칼시토닌과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부갑상선 호르몬이 있다. 그림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혈중 칼슘 농도(혈중 칼슘 농도라고도 함)가 증가하면 칼시토닌이 분비되면서 혈중 칼슘을 뼈로 이동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하면 칼시토닌의 분비도 감소한다. 혈중 칼슘 농도와 마그네슘 농도가 정상보다 감소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뼛속에 있는 칼슘을 혈액 속으로 이동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혈중 칼슘 농도와 마그네슘 농도와 활성 비타민 D가 증가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도 감소하게 된다. 폐경이 되는 갱년기의 여성인 경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서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일이 벌어진다.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 뼛속의 칼슘이 혈액 안으로 강제적으로 이동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폐경기 또는 갱년기 여성들이 동년배의 남성들보다 골다공증이 많은 이유가 된다. 따라서 40대 중반이후의 폐경을 맞이하는 여성들은 적어도 800mg이상의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800-1000IU)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갱년기의 여성들이 골다공증에 대한 염려와 더불어 인공적인 여성호르몬을 먹는 일이 많다. 최근 보고에 의하여 여성호르몬제 가운데 도리어 유방암과 자궁암을 일으키는 일도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조성된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전혀 없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또는 천연 칼슘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출처: 칼슘의 파워/BM Books (c)주 기환   추천(0) 스크랩 (2) 인쇄 댓글(0) 참조글(0)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89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89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체내 미네랄 중에 가장 많은 칼슘 2008.03.31 01:06 | O 칼슘의 파워 | jukihwan http://kr.blog.yahoo.com/jukihwan/7988  한국사람의 식단에서 가장 부족한 영양소를 들라고 하면 바로 칼슘이다. 하루 필요한 칼슘섭취량의 70% 정도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다른 영양소들에 비하여 칼슘섭취를 잘 하지 않는 것은 의학상식의 부족과 더불어 칼슘섭취가 부족하더라도 당장에 질병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약 40 여가지의 주요한 원소 중 산소, 탄소, 수소, 질소 다음으로 많이 있는 원소가 칼슘이며, 체내 무기질(미네랄) 가운데 가장 많은 양(약 83%)을 차지하고 있다. 칼슘은 체중의 약 2% 정도를 차지하여 70Kg의 남성이라면 약 1.4kg의 칼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뼛 속에 들어 있다. 칼슘이 인체 내의 미네랄 가운데 왜 이렇게 많이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의구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어릴 때부터 뼈를 튼튼히 하고 키가 크기 위해서 칼슘이 풍부한 우유나 멸치 등을 많이 섭취하여야 한다는 상식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칼슘은 뼈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60조개)와 혈액 안에도 있다. 뼈 안에 있는 칼슘과 혈액에 있는 칼슘(세포외액)과 세포내액에 있는 칼슘은 그 역할이 전부 다르며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기능적으로 상호협력을 하고 있다. 혈액이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칼슘도 24시간 뼈와 혈액과 세포사이를 쉴사이 없이 이동하며서 필요한 곳에 동원되고 있다. 체내의 칼슘이 하는 일을 보면 칼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 세포분열과 결합과 증식, 세포대사활동, 혈관수축운동, 신경과 근육활동, 면역기능, 지혈작용, 산-알칼리평형조절활동, 전기적인 신경흥분전달, 체액과 호르몬 분비. 기억활동 등에 관여하고 있다. 칼슘이 인체 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몸은 칼슘을 단 1그램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으며 반드시 외부에서 음식을 통해서 공급해 주어야 한다. 공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급된 칼슘은 장관을 통해서 혈액 안으로 흡수가 잘 일어나야 하고 흡수된 칼슘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며 자기 자리가 있으며 이동을 할 때 반드시 호르몬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혈액에 흡수된 칼슘은 뼈, 세포외액, 세포내액이라는 장소를 찾아서 이동하며 서로 분포농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곳에 동원된다. 체내 칼슘은 뼈와 혈액(혈장,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사이에서 1억 : 1만 : 1이라는 일정한 분포농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칼슘분포 농도가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각종 질환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생명 유지와 가장 직접 관련이 있는 칼슘은 혈중(혈장, 세포외액) 칼슘과 세포내액에 있는 칼슘이다. 세포내외의 칼슘량은 몸 속에 있는 전체 칼슘량의 0.1% 이하도 되지 않는 극소량이지만 칼슘분포농도에 있어서 과도한 변화가 일어나 그 균형이 무너지면 세포대사활동에 큰 혼란이 일어난다. 모든 근육(심근, 혈관근, 내장근, 골격근, 안근 등)은 근육에너지에 의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과정에 그 수축력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조절물질로 반드시 칼슘이 동원된다. 심근과 혈관근은 단 1초로 쉬지 않고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의 동작을 반복해주어야 혈액순환을 할 수 있다. 수축과 이완동작을 반복하기 위하여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에너지영양소가 동원되며, 이러한 에너지영양소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 물질이 바로 칼슘이다. 따라서 뼛속에 있는 다량 들어 있는 칼슘은 일종의 저금통장과 같은 것으로 필요할 때 호르몬이라는 열쇠에 의하여 언제든지 혈액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칼슙섭취가 부족한 가운데 체내의 칼슘이 계속 빠져나가기만 하면 당연히 뼈 속이 비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골다공증이 되는 과정이다. 칼슘농도가 혈관근육세포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면 혈관은 강하게 수축하여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과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유발하는 일도 있다. 따라서 체내에 분포되어 있는 칼슘이 자기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분명한 질서가 있도록 조절하는 시스템이 체내에 있다. 칼슘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바로 호르몬이다. 혈중 칼슘이 부족할 때 뼈에서 칼슘을 끌고 오는 역할을 부갑상선 호르몬이 하며 흡수된 칼슘을 뼛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호르몬이 칼시토닌과 비타민 D이다. 칼슘대사의 경로를 보면 칼슘섭취량과 관계 없이 칼슘은 체내의 대사활동을 통하여 매일 500~650mg 정도가 신장과 대변을 통해서 배설된다. 나트륨이나 칼륨은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나가지만, 칼슘은 섭취한 상당량이 소장과 대장을 거쳐서 배설된다. 따라서, 이러한 배설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최소한 6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여야 한다. 물론 성장기나 임신부 운동선수들은 평균량보다 2-3배이상의 칼슘이 동원되고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만약 매일 일정량의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중칼슘의 분포비율에 이상이 생긴다. 우리 몸은 일정한 혈중칼슘 분포농도(8~10mg/dl)가 떨어지면 그 저하된 칼슘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갑상선 호르몬의 명령으로 뼛속의 칼슘을 혈중으로 이동한다. 칼슘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생명유지에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칼슘의 저금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뼛속에 있는 칼슘이 지속적으로 혈액 속으로 이동하고 그 이동된 칼슘이 대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일이 벌어져 결국뼛속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출처: 칼슘의 파워/BM Books (c) 주 기환   추천(0) 스크랩 (2) 인쇄 댓글(0) 참조글(0)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88 http://kr.blog.yahoo.com/jukihwan/trackback/260/7988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이름 비밀번호 블로그

	칼슘의 파워(권두언) 2008.03.31 01:01 | O 칼슘의 파워 | jukihwan http://kr.blog.yahoo.com/jukihwan/7987  권두언 모든 질병에는 뿌리가 있다. 섭취한 영양소가 과잉되어서 생기는 질병이 있고 결핍되어서 생기는 질병이 있다. 결핍되어서 생기는 질병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칼슘섭취부족에 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칼슘섭취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칼슘은 골격형성과 근육에너지제어를 비롯하여 세포분화와 세포결합, 호르몬과 체액분비대사, 신경정보전달, 기억 등에 관련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미네랄이다. 칼슘섭취를 단순히 골다공증 예방의 차원으로만 이해한다. 하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으로 시작하여 혈관의 석탄화, 호르몬대사이상, 동맥경화, 고혈압, 심질환, 뇌졸중, 치매 심지어는 암에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은 칼슘을 조금도 스스로 만들 수 없고 대량 동원되고 배설만 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금방 체내 칼슘부족에 시달린다. 칼슘부족이 심하게 일어나면 뼈로부터 시작하여 근육활동과 세포활동과 호르몬분비활동 등에 있어서 각종 장해가 발생하며 돌이킬 수 없는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본서는 일상생활 가운데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알리는 책이다. 내용은 필자의 일본어저서인 “풍화산호의 파워(후진샤)”에 있는 내용의 상당부분을 번역하여 편집한 것이다. 어떤 칼슘을 어떤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지금까지 칼슘섭취를 단순히 골다공증예방 정도로만 이해되는 지식을 좀더 폭넓게 서술하여 각종 성인병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다루고 있다. 또한 자연에 존재하는 칼슘 중에서 가장 무공해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칼슘섭취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산호미네랄을 소개한다. 산호미네랄은 칼슘 뿐만 아니라 각종 미량원소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섭취하면 칼슘부족과 미네랄부족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물질임을 논하고 있다. 매일의 식생활 가운데 칼슘만이라도 정확하게 섭취하여 칼슘부족으로 인한 각종 성인질환의 발병을 낮추는데 있어서 조그만 공헌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뉴욕에서 주 기환

[서암(성 용)]

칼슘 부족에 의한 골격 질환에 관한 상식 아주 좋아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