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이승리
토요일,내 친구2명 친구 부모님1명과 나는 송파에 있는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이라는 실내 수영장에 갔다.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시설이 좋았다.처음에는 파도풀에서 몸을 풀었다.이곳의 파도풀은 오션월드 같은 곳과는 달리 파도가 끝임없이 나와서 좋았다.하지만 파도가 강력하지는 않았다.다음으로는 '스피니스피니'라는 유수풀에 가보았다.유수풀안은 매우 화려했다.천장에는 불빛이 반짝이고 물속은 알록달록했다.다음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기로 하는데 친구중 한명이 무섭다고 해서 나와 다른친구는 한 번만 타고 온다.내가 탄 워터슬라이드는 '고스트 슬라이드'라는 1인용 슬라이드이다.조금 높은 높이에서 빠르면서 길게 내려오는데 내려올떄 앞이 보이지 않아 스릴 넘친다.그다음에는 불편한 구명조끼를 벗을 수 있는 스파시설에서 놀았다.그곳은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고 넓어서 매우 좋았다.그리고 또 다른 시설은 없나 살펴보다가 토렌트 리버 라는 시설을 발견한다.이곳은 오션월드의 익스트림 리버와 같이 튜브를 타고 파도 (급류)에 휩쓸려 가는 재미있는 시설이다.개인적으로 토렌트 리버가 가장 재미있었다.또 다른 곳 과는 달리 파도(급류)의 쉬는 시간 같은게 없고 그냥 1분 간격으로 계속 나와서 더욱 더 재미있었다.하지만 급류가 아주 쎄지 않았다.그래도 왠만큼 쎄서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나는 급류가 올때 일부러 뒤집히는 짓을 하다가 물안경을 잃어버렸다.다음부터는 그러면 않되겠다.어느새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었다.우리는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목욕을 하고 수영장을 나와 삼겹살을 먹었다.
요즘은 학원과 숙제, 그리고 더위 때문에 수영장에 가고 싶었는데 가게 되어서 좋았다.앞으로 남은 방학기간을 더 알차게 보내면 좋겠다.
첫댓글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