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위스키를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ㅎㅎ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일본 하이볼 위스키 입니다
좌측부터 산토리가쿠빈, 티처스, 화이트홀스 !!
카마는 점점 더워지는 이 시기^^ 하이볼로 무장했습니다
든든한 녀석들 !!
맨 좌측의 산토리위스키 가쿠빈..
한때 인기가 좋아 품절위스키로 많이 알려진..
산토리 가쿠빈 Suntory Kakubin
일본 하이볼 문화의 중심이 된 국민 위스키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이며
2020년대 이전까지는 외국산 위스키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진짜 재패니즈 위스키 인정은 받지
못하였고, 2025년 현재는 100% 일본산 위스키로
만드는 진짜 재패니즈 위스키라고 합니다.
일본 위스키로 유명한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를
블렌디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가쿠빈은 원래 정식네임이 아니었고, 1937년에
처음 출시될 당시의 품명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냥
'산토리 위스키'였으나, 이자카야 등에서 판매할 때
손님들이 산토리 위스키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저거 각진 병 하나 주세요."라며 이름보다 병 모양을
보고 제품을 기억하는 바람에 손님들 사이에서
'각진 병', 즉 '가쿠빈'으로 굳혀졌고,
이것이 산토리 제조사까지 퍼져서 공식 제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썰이 있네요..
그래서 지금은 위스키 병 위쪽에 가쿠빈이라고 표기를
하네요^^
하이볼 잔에 레몬 웨지(조각) 하나를 살짝 짜넣고
얼음을 넘칠듯이 가득 채운 후 차갑게 식힌
가쿠빈위스키 1 : 탄산수 4의 비율로 부은 뒤, 탄산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번만 저어주는 것이 산토리에서
추천하는 가쿠빈 하이볼의 황금비율 이라고 합니다.
블렌딩 구조
약 몰트 25% / 그레인 75%
몰트와 그레인을 블렌딩해서 만든 스타일이라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밸런스가 잘 잡혀 있음
맛이 과하게 튀지 않기 때문에 회나 가벼운 안주류랑
굉장히 잘 맞고 기름기를 정리해주고 입안을 깔끔하게
리셋해주는 역할을 해서 식사하면서 곁들이기
좋은 스타일 이라고 합니다.
가격 : 700ml 1병 / 30,000원 초반대 형성
티처스 Teacher's Highland Cream
1830년 탄생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16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위스키
티처스 위스키는 산토리 산하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원래는 ‘선생님(teacher)’이 아니라
창시자 윌리엄 티처(William Teacher)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하이랜드지역의 아드모어(Ardmore) 증류소의 몰트
주축으로 여러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독특한
상쾌함과 스모키한 플레이버를 완성했으며,
티쳐스의 핵심인 아드모어 몰트는 스모키한
피트 향을 품고 있습니다
옥수수와 밀로 만든 그레인 위스키 3종을 사용하여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선사 합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12월부터 GS25에서 700ml
40% 기준 약 13,900원대에 단독 판매되며,
출시초기 한달만에 3만병이 완판되는 인기좋은
위스키, 최근 소주가격 오른것에 비하면 소주와
가성비 측면에서도 겨룰수 있을거 같습니다. ^^
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피트(Peat)의 훈연 향과
45%의 높은 몰트 함량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위스키 입니다.
일본에서는 어디서든 1,000엔 이하의 매우 싼
가격으로 구할 수 있네요. 아마도 일본 기업인
산토리가 유통하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티처스 하이랜드 크림은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뒤
티처스와 소다수를 1:3 비율로 천천히 부어 가볍게
섞으면, 티처스 특유의 상쾌한 스모키 하이볼이
완성되며, 티처스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를 산뜻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셔본 결과 스모키향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시죠 딸기를 으깨고 레몬향을 입혀서 시원하게
마셔 보았습니다 ^^
가격 : 700ml 1병 / 13,900원 GS편의점 판매
짜짠 ~~ 사실 요놈을 소개하기 위해
오늘 이글을 쓰고 있어요 ㅎㅎ
화이트 홀스 White Horse
1861년 제임스 로건 맥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에든버러(런던 역마차 출발지)의
캐넌게이트라는 마을에 있는 여관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디아지오에서 생산되는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라가불린 이라는 위스키의 강렬하고 우아한 피트 향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통 아일라의
개성을 보다 친근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스카치 위스키 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구매가 불가했던, 일본이나 외국에서
구매 가능했던 위스키였는데.. 2026년 4월 1일 부터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정식 수입되어 현재는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4년 일본에서 스카치위스키 판매량 1위를 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그래서 순간 일본 위스키
인줄로 알았는데.. 이제품도 원산지는 영국(스코틀랜드)
입니다.
가격 : 700ml 1병 / 13,900원
출시기념 각점포당 24병까지 이벤트 발주가 있었으며
그 수량만 할인하여 구매 가능 각 편의점별로 할인되는
카드와 방식이 조금 다른데
CU편의점 에서는 삼성카드 20% 할인 11,120원,
GS25편의점 네이버페이 20% 페이백(5월말지급)
11,120원,
이마트24편의점 토스페이 머니계좌 20% 11,120원,
세븐일레븐 삼성 현대 비씨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토스페이 머니계좌 30% 9,730원
현재 가장 저렴하게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원 이하에도 구입 가능 합니다. ㅎㅎ
20세기 초에는 대표적인 유명 위스키였고,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백마(표) 위스키"로 불리며
신문물을 향유하던 모던보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검색해 보면,
1940-50년대에 국내 양조업체가
"백마(Baek Ma) 위스키"라는 유사위스키를 만들어
팔기도 했었고 그리고 이를 재차 모방한 "용마 위스키"
등의 유사품이 범람했던 기록도 찾아볼 수 있네요 ㅎ
대한민국에서는 잘 알려진 위스키는 아니지만,
남대문시장 주류 상가 등지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알려진 위스키여서인지
일본 한정 상품으로 12년 숙성 제품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홀스 하이볼은 치킨, 삼겹살 등과도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니 이번여름에 하이볼로
제대로 즐겨 봐야 겠어요..
아무튼 "선생님"과 "백마" 요 저려미 녀석들 때문에
왠지 든든해진 카마 ㅎㅎ
편의점에 가셔서 이놈들이 보이면 무조건 겟 !!
요즘 핫 해서 정말 보기 힘든 녀석들 이더라구요^^
작년에 구매한 산토리위스키 하이볼 잔 이 있으니
올해도 하이볼로 쭉쭉 달려 볼래요 ㅎ
누군가 쓴 글에 보면..
"우리는 단지 위스키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한 시대의 향과 정신을 음미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캬~~ 멋져 보이죠 ㅎㅎ
이렇게 위스키의 역사와 이야기를 정리하다보니
또 다른 위스키 세상의 이야기들이 차곡 차곡
쌓여 갑니다.
그냥 마시고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며 즐기니까 그 맛과 향도 배가 되는 거
같구요^^ 뭐 암튼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
기회 되시면 편의점에서 한병 사서 드셔보세요^^
우린 시원한 여름을 즐겨야 하니까 ㅎㅎ
첫댓글 편의점에서도 파는 가상비좋은 하이볼?위스키네요 주말에 먹을 예정??
그쵸 그쵸
주말마다 먹어야죠 우힛 !!
@카마 기대기대
@로이 https://m.cafe.daum.net/knmo/Zkzc/2479?svc=cafeapp
ㅎㅎ 저번 주말부터 시작했죠~~
여름에는 하이볼!! 생맥도 좋구요^^
오늘 저녁은 뭘로 달리셨을까? ㅋ
@카마 그냥 밥먹었어요 ㅋㅋ 너무 피곤해서요
얼굴은 시커먼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마 르 코 오늘 무지 더웠다능.. 서울은 29.. 28도 였데요
@카마 히~ 벌써요? ㅋㅋ
원덕은 햇살은 강한데 공기는 차가웠어요 더웠다 추웠다
와우~~ 역쉬~^^
편의점 털어보세요^^
양양갈때 한병 !! 시원하게 하이볼 한잔 ㅎ
청자켓 입었다가 추워서 가디건 으로 갈아 입고 나간 1ㅅ..
그나저나 술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군요..
강릉은 춥군요 ㅠㅠ
술의세계 무궁무진하네요.. 조금씩 알아가볼까 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술이야기에 관심 감사하구요 ㅎㅎ
먼지 몰라도
무지개색으로 이뻐요 ㅎ
참 사람들이 대단해요 이런걸 어떻게 알고
유행을 만드는지 ㅋㅋ 저도 따라 모으면서
대단하다 느꼈어요^^ 다 모아 보니 이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