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은 매주 화요일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김종선)를 찾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아픈 몸과 상처를 어루만져 온 윤보선 원장(삼선의원)이 제31회 무등의림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봉사상을 받는 윤보선 원장은 1992년 조선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비뇨기과에서 수련했다. 2018년 3월 고려인광주진료소가 문을 열자 윤 원장은 매주 화요일 진료소를 찾아 고려인 동포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윤 원장은 지난 2019년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열린 '제7회 고려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건강권확보를 통한 안정된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특별상 수상자로 박창수 씨젠의료재단 광주호남검사센터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씨젠의료재단은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찾는 동포들의 무료 진단검사를 지원하며 진료소 운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무등의림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2층 아젤리아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인광주진료소는 전성현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의 제안으로 광주시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 3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은 매주 화요일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김종선)를 찾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아픈 몸과 상처를 어루만져 온 윤보선 원장(삼선의원)이 제31회 무등의림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봉사상을 받는 윤보선 원장은 1992년 조선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비뇨기과에서 수련했다. 2018년 3월 고려인광주진료소가 문을 열자 윤 원장은 매주 화요일 진료소를 찾아 고려인 동포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윤 원장은 지난 2019년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열린 '제7회 고려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건강권확보를 통한 안정된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특별상 수상자로 박창수 씨젠의료재단 광주호남검사센터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씨젠의료재단은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찾는 동포들의 무료 진단검사를 지원하며 진료소 운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무등의림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2층 아젤리아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인광주진료소는 전성현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의 제안으로 광주시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 3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현재 진료소는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박유환) 소속 의료진 30여명, 약사, 한의사, 간호사 등 50여명과 광주보훈병원, 첨단우리병원, 박유환내과, 새미래병원, 서광병원, 광주신가병원, 광주상무수치과, 광주그린한방병원, 광주삼성병원, 국립나주병원이 매주 화요일 고려인마을을 찾아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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