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취임 후 올해 5월까지 모두 17차례의 해외 순방에 466억2972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가 25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해외 순방 1회에 평균 27억4292만 원, 하루 평균 4억2390만 원(총 110일)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해외 방문은 2004년 11월 28일∼12월 9일 라오스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영국 폴란드 이라크 프랑스를 순방할 때로 47억8781만 원이 쓰였다. 가장 적게 쓴 것은 같은 해 12월 17∼18일의 일본 방문으로 5억366만 원이었다.
노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경호원을 제외하고 평균 69명이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5년 동안 모두 22차례 해외 순방에 546억1756만 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순방 1회에 24억8261만원이 들었고 하루 평균(총 130일) 4억2013만 원을 썼다.
한국 대통령들의 해외 순방 비용은 영국 등 외국의 국가원수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이날 AFP통신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22차례 해외 순방에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 남짓 사용했다고 영국 정부의 공식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비용이 많이 든 해외 순방은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를 연이어 방문했을 때로 모두 48만 파운드(약 8억4434만 원)를 썼다.
국가원수의 해외 순방 비용이 이처럼 큰 차이가 나는 데 대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동 거리와 수행 인원에 차이가 있는 듯하다”며 “나라마다 정상의 해외 순방 의전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 이상 3부 요인이 쓴다고 가정하면 10년 내에 임차 비용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경제력이 커져 해외순방이 늘어났다는 것도 구입 추진의 한 이유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청와대기자단과 산행을 하면서 “국가 정상의 품위 등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해외순방 때마다 “기업이 나라다” “기업의 애국심이 우리 경제를 성장시켜 왔다”며
지난 1월 우리숲 전시관을 관람하던 노 대통령이 왕호두를 깨물어보고 있다. 놀란 모습의 권 여사
해외순방 수행 장관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정세균 산업부장관,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 등 노무현 대통령 해외순방 장관들이
2006년 3월 13일(한국시간) 알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 대통령의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알제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알제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하자 알제대 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패를 전달받고 있다.박창기/정치/ 2006.3.13
...성기홍 김재현 기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엔총회 참석을 위한 해외순방길에서 만 59세 .... 지난해 카자흐스탄 순방 때에 이은 2년 연속 '...축하 꽃다발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님 생신을 진심으로...이다. 이것이 이번 순방의 의미"라고 말했다....
첫댓글 국민들 이간질 하려고 돈 많이 쓰셨네요...쓴 돈만큼이나 국민들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것인지...
미틴넘..
제일 짜증나는건 저런 역겨운 면상을 전사모사이트에서까지 봐야한다는 점입니다.전 TV에서 저 놈 상판때기가 조금만 비쳐도 곧바로 꺼버립니다.꼴도 보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