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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 매향 박고은
그대는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꿈속에서
그리고
그리움 안에서도 .....
보고 싶은 날은
그대 이름 속으로 들어가 살고 싶습니다
부르면 답하는 마음이
꽃 물감 번지듯 소문이 곱게 피고 있습니다
한낮 해에서 불씨를 주워
불 지피는 풍경 소리가 뜨겁습니다
그대를 담은 가슴처럼
사랑을 포갠 두 마음처럼 .....
그리움에 빠진 숨소리가 철길 달리듯
덜컹덜컹 뛰는 것은
늘 그대를 그리워하고 기다릴 때
가난한 마음입니다
흙으로 빚은 그림자가 걸어서 갑니다
벽을 기다리는 바람 소리 따라
그대가 있는 곳이면 그 어디든 가리라고,
물가에서 첨벙첨벙 종이배 띄웁니다
서로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하늘은
눈 시리도록 푸르디푸릅니다
하늘 높이만큼 더 많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여!
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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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이 좀 풀린 듯하여 ~~동안
방문 하시는 님들 흐뭇한 시간 되세요
고운작품 업고 갑네다
강추!
인생은 나그네 길~ 입네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방랑객의 댓글 기본 맨토입네다,,,,
*0*~~~
@방랑객, 네^♡^댓글 보시가 즐거움~*
기본 맨토,,,,*0*
무사히!잘 맺음하셨네요ㅎ
@방랑객,
@박 고은
@방랑객, 댓글 그만 좀 다셔유우!
알림 종이 자꾸 울려유우~
후훗!
꽃을 보듯
아름답고 향기로움은
박고은 시인님의 마음을 보고 읽는 것 같이
번지는 것 같습니다
네^♡^과하신 말씀에 멋적습니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한 쉼 하셔요~*
@박 고은
그리움을 안고 사는 것은
그만큼 젊음을 간직하고 산다는 것
고은님의
사랑은 언제나 가슴에 불 지피며 사시는 듯해요
애처로운 사랑이 가슴속에서 뛰는 심장 같아요
사랑이 살아있다는 것은 건강함이지요~~
늘
아름다운 사랑의 글을 올려 주셔서
함께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네^♡^그리움과 젊음은 비례와 관계있음을 ㅎ
네 사랑은 존재 의밀 확장하기에 시모티브 삼는 것이지요
오늘도 애썼습니다. 맛난 자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