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안쓰던 근육을 좀 썼더니 무리가 와서 한의원을 찾았다.
입구부터가 동네 한의원치고는 대형 수준급이다.
아니?
침 맞으러 왔을뿐인데..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실비 들으신거 있냐고 묻기 시작하드니...
한의사님의 진찰 또한
지금까지 다녔던 곳하고는 다른 방법으로 진찰 하드니..이 원장님두?
가격대를 말씀하신다?
저는 허리 수술 해서
추나요법 안할거라고 하니, 자기네 한의원은 기본이 봉침,추나요법이란다.
이런~~ 제*랄~~
이리저리 끌려다니듯 이방,저방 다니며 침까지 맞고 계산!
한마디 했다.
침만 맞으러 왔을뿐인데
무슨 장사 하는곳 같다고...
에효...
못믿어워 다른곳 가본다고 했던
내가 잘못이지..
누굴 탓하나....
실손보험을 핑계로,
한의원까지 비싼 진찰이 되고 있네....
첫댓글 환자가 모두 돈으로 보이나 봅니다.
요즘 그런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