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032640) 예상했던 수준의 호실적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 21E EPS 1,640원에 PER 13배 적용(ARPU의 장기 상승 사이클 진입에 따라, LTE 도입 초기 ARPU 상승기인 12~15 평균 적용)
3Q21 Review: 예상했던 수준의 호실적
- 매출 3.5조원(+4% yoy, +4% qoq), OP 2.8천억원(+10% yoy, +3% qoq)
- 무선 서비스 매출 1.4조원(+4% yoy)으로 1Q19 턴어라운드 후 11개 분기 연속 상승하면서 매분기 최고 매출 기록 달성
- 무선 ARPU 30.9천원(+0.5% yoy, +0.1% qoq), 4Q20 턴어라운드 후 상승폭확대. 당사 추정(+3% yoy) 보다 낮은 이유는, 5G 순증 점유율이 19.5%(SKT 49.2%, KT 31%)로 5G 도입 후 가장 낮은 순증을 보인 영향
- 21.11월 디즈니+와 IPTV 및 모바일 제휴를 시작하기 때문에, 부가서비스 사용 증대에 따른 ARPU 증가는 지속될 것. 4Q21 ARPU 32.1천원(+3.5% yoy, +4% qoq), 22년 ARPU 32.9천원(+5.4% yoy) 전망
- 기업실적도 호조. 클라우드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IDC 매출 +20% yoy 등 기업인프라 매출 3.7천억원(+11% yoy), 누적 9.9천억원(+11% yoy)
- 마케팅비는 5.7천억원(-3% yoy)으로, 5G 순증 유입이 주춤해지면서 당사 추정천억원 대비 낮은 수준 집행. 영업수익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22.1%로 4Q14
단통법 시행 후 평균인 22.9% 대비 소폭 낮은 수준
- 유무형 감가비는 5.8천억원(+7% yoy, +3% qoq). 3사 모두 4Q20에 28GHz 대역에 대한 상당부분의 손상처리(2.2천억원 중 약 1.9천억원)를 반영했기 때문에, 24년 이후에 28GHz 대역이 재할당되기 전까지 5G 투자 부담 완화. 감가비21E +6%, 22E +3% 전망
- 3Q21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21년 누적 OP 연결 8.2천억원, 별도 8천억원달성. 별도 기준으로도 21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무난할 것으로 전망
- LGU+는 명확한 배당 성향은 제시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3년간 40% 수준의배당 집행. 이번 실적발표에서 배당에 대한 공식적이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 3년간 집행했던 40% 수준의 배당이 공식화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
- 21년은 자사주 1천억원을 취득 중이어서 전년과 동일한 DPS 500원 유지(성향30%) 전망, 수익률 3.5%. 22년 배당부터는 성향이 40%로 공식화 될 것으로
전망. 22E DPS 750원, 수익률 5.3%. LGU+도 고배당주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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