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물류사업 초강세에 자원가격 급등으로 강한 실적모멘텀 이어갈 전망. 계열분리 이후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확대, LX판토스 상장 가능성, 주당배당금 상향 등 기대
▶ 실적모멘텀 2022년까지.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투자 강화 기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이후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통해 석탄사업의 비중을 줄여갈 전망
물류사업 강세 지속,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2021년, 2022년 영업이익 각각 6,488억원(+306% y-y), 6,320억원(-3% y-y) 전망. 2021년말 주당배당금 1,500원 전망(+275% y-y). 영업 현금흐름 증가로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간 3,000억원 투자 지속 계획(별도 1,500억원, LX판토스 1,500억원). 니켈광산 인수, 자원순환, 탄소배출권, 친환경발전 등 친환경사업과 코로나 진단키트 유통 확대 통해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 축소 기대
▶ 3분기 실적: 석탄가격 강세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4,948억원(+42% y-y), 영업이익 2,096억원(+501%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
에너지/팜사업(영업이익 967억원, 흑전 y-y)은 4Q20부터 이어진 석탄가격 급등(인도네시아탄 +34% q-q, 뉴캐슬 +37% q-q)에 따른 석탄사업 이익 급증(924억원, 흑전 y-y), 팜가격 강세 지속(+15% q-q)에 따른 팜사업 이익 증가 반영(57억원, +5,600% y-y). 생활자원/솔루션사업(155억원, +1,100% y-y)도 IT 시황 호조와 코로나 진단키트 물량 증가로 강세. 물류사업(974억원, +104% y-y)은 성수기 효과 및 운임 강세로 실적 강세 지속
석탄수급 구조적 불균형 지속에 따른 10월 인도네시아탄가격 초강세(+82% q-q), 이익의 후행 반영 및 증산 계획 감안하면, 실적모멘텀 강세는 2022년까지 이어질 전망
NH 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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