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고백한 홍혜걸 박사, 수술 미루고 제주 간 이유
홍혜걸 "암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유상철 감독님, 명복 빈다나도 폐 절제해야하나 미뤄"
홍혜걸·여에스더 박사 부부. [일간스포츠]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걸(54) 박사가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며 폐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홍혜걸 박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상철 님이 췌장암으로 숨졌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많은 사람을 한껏 행복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저도 좌측 폐에 1.9cm 간유리음영이 있다. 조직 검사하면 백발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다. 폐 절제가 사정상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제주 내려온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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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고백한 홍혜걸 박사, 수술 미루고 제주 간 이유(전문)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걸(54) 박사가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며 폐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홍혜걸 박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상철 님이 췌장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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