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군침도네
시골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들 드시던데
크윽 꺽.... 조오타.
차라리 그렇게 갓쓰고 요즘은 모자쓰고 방랑객처럼 온세상 여행하는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이번에 시댁서 보낸 배추 몇 포기를요.
설탕 안넣고 미원안넣고
친정서 보낸 멸치맑은 액젓에다
고추가루, 깨소금, 마늘, 생강, 쌀엿, 무우청(잎사귀줄기종종),
무우어슷썰어 바닥에 깔고, 생굴 김치포기속에다 한두개씩 넣어,
차곡히 김치통에 담아두었더니 생굴때문에 빨리 익네요.
그래도 맛은 시원하고요.
애아빠는 설탕 안넣고 미원안넣은 음식 싫어하는데
설탕안넣으면 썹니 어떻니 잔소리 늘어놓다가
어제 저녁에는 잘 먹더라구요. 파김치조차도
울 남편 입이 참 까탈스러워요. 정말
솔직히 울 남편 지는 너무 싫어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이결혼 무효야
취소했을 것입니다.
솔직히 별난 오빠들 밑에서 참을성만 키워왔나봐요.
아닌데 아닌데 정말 다시 얼굴봐도 아닌데
저도 고생 나도 고생 ... 솔직히 가지가지 습관의(8년을 지켜봐왔는데) 남자
싫어요.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꼴에 지 위치는 생각않고 어린이집에서 선생한다더라 하니 좋았나본데
저도 유치원선생도 아니고 선생을 못구했다하이 임시 맡아주고 있던 상황인데
도무지 남자들 왜 그렇게 유치원선생들은 좋아하는지
참말 덜배우거나 많이 배우거나 이거라면 껌뻑하는 이유 모르겠네.
실기교사 자격증도 선생자격증이라고 혹하는 병신같은 위인들
........
휴....... 늙어서는 꼭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두손 꼭잡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아직도 나 일찍 죽으면 화장해서 뼈가루 내 고향바다에 뿌려달라
얘기합니다.
죽어서도 그집 구신 되기 싫어요.
울 신랑 말도 왔다갔다. 좀 변덕도 스럽구요. 지는 건망증에 왔다갔다 하지만
내가 하면 건망증이지만 술꾼 울 신랑, 낭비벽, 전에는 집에서 비디오만 보는
정말 내 체질 아닌. 말바꾸면 이것 건망증 아니고요. 사람 가지고 놀리는 거죠.
아침부터 꿀꿀한 얘기... 못내 우스운 얘기 그냥 사는 얘기였습니다.
내가 이뻐하는 사촌동생 회사 면접본다 올라왔는데 왜 꼴깝을 떠는거야. 이해못해.
첫댓글 이러들 어쩔거며 저러들 어쩔꺼유...토끼님 걍 살아가는 거지유.....토끼님 만~~쉐이.............
ㅋㅋ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요,,토끼님! 기리리니 하고 살아유~~~그게 최고랑께~~~~
토끼님!으~아 싸엿구나 스트래스가 글보니까 많이 풀렸겠네요 다른 사람들도 사는게 비슷해요.저도 집사람하고 다투고 3일째 굴꿀합니다 이렇게 풀면서 살아야죠..토끼님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