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날새와 함께하는, 2026년 5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창세기 46장, 28, 29, 30절 말씀에서 '이산가족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이야기를 드립니다.
28절: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절: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절: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아멘
우리나라만큼 이산가족이 많은 나라도 드물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45년 동안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1950년 6월 25일에 일어난 전쟁으로 그리고 휴전이 되면서 휴전선이 생겨나면서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KBS 방송국에는 천만 이산가족들을 찾아주기 위해서 1983년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그해 11월 14일 새벽 4시까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이산가족들을 찾아주는 방송을 138일 동안 했습니다. 총 100,952건의 이산가족이 신청하고, 50,536건이 방송에 소개되어, 10,189건의 이산가족이 상봉하였습니다. 이전에 신문이나 라디오를 통해서 이산가족 찾기 운동은 미미하였으나 텔레비전을 통한 이산가족 찾기는 대단한 성과를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헤어졌어 어디에 살고 있는지를 몰라서 늘 그리워만 하다가 다시 만났을 때 그 기쁨은 아주 클 것입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했습니다.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이었기에 요셉을 다른 아들들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하면, 다른 아들들에게는 입혀주지 않았던 채색옷을 요셉에게만 입혀주었을 정도로 유독 요셉을 사랑했습니다.
이러한 요셉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이십이년 만에 만났습니다. 야곱이 애굽의 고센 땅에 당도하였을 때에, 요셉이 병거를 갖추어서 고센으로 가서 자기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이했습니다.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만나자 목을 부둥켜안고 한참 동안 울었습니다. 부자간의 뜨거운 상봉이 끝나자, 아버지 야곱이..., 즉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기를 "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하였습니다. 여기서 " 족하도다 "라는 말은 "이제는 다 됐다"라는 말입니다.
야곱과 요셉의 만남은 단순히 이산가족 상봉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은 구약 교회의 기초였습니다. 그 기초 중에 하나가 없어졌다가 이제 만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 이루어진 구약 교회가 마침내 온전하게 회복이 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 후에 베드로를 중심 한 초대 교회는 예수님을 팔았던 열두 명의 제자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의 빠진 자리를 채우려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빠진 자리를 비워두지 않고, 그 자리를 채웠던 것을 봅니다. 구약 교회 역시 하나 빠진 요셉의 자리를 다시 요셉을 만남으로 온전하게 채워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나라에 채우려는 숫자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3절 말씀에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라 말씀하였습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144,000은 구속함을 받은 자의 숫자입니다. 그런데 이는 숫자적인 144,000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피로 속량함을 받은 자의 숫자가 무제한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정하신 자들이 있음을 말씀한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전부 들어올 때까지는 기다리십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됩니다. 우리는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하나님과 상봉하도록 복음을 전하도록 합시다.
우리들도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님들이 형제들이 이산가족들이 만나듯이 우리 예수님을 만나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기도합시다. 혹시 어쩌다가 예수님과 헤어진 것 같은 그런 영적인 침체에 빠지신 분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복음을 통해 즉 말씀을 믿고, 요셉이 아버지를 얼싸안고 울었듯이 우리들도 애통의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얼싸안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지금 죽어도 한이 없다 할 정도로 기쁨과 감격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심령들이 많사오니 저들을 불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나 부모님이나 형제들 중에 예수님과 상봉을 이루지 못한 가족들이 있다면 만나 주시고 품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날새 : 하나님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신다.(사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