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파도소리를 들어보자, - 나폴리항구 앞바다에서 동영상 클릭
나의 마지막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8.10.22~11.12 21일간을....
<밀라노 대성당>
1) <나쁜 ㄴ, 이쁜 여자.>
밀라노 공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97유로 나왔습니다. 현금 70유로 주고 27유로 카드로 찍었습니다. 기사가 카드가 잘 안된다 해서 큰짐을 풀고 27유로를 현금 지불했습니다. 호텔에 짐푸니 27유로 결제메일이 날아옵니다. 27유로를 더 주었습니다.< 나쁜 ㄴ> 다음날 27유로가 환불되었습니다.<이쁜 여자> 기사는 미인 여자였습니다.
2) 열차안에서 12살 아이들과 친구되다.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열차를 탔습니다. 초등졸업할 12살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하는 어린이들 틈에 내자리가 있었습니다. 태이블을 마주하고 나 그리고 3아이들 난 너무 반가웠습니다.베로나에 있다고 합니다. "나이스투미츄, 유알 베리 비유티풀 엔드 유얼 아이, 엔드----" 아이들은 뒷말을 기다립니다. "유얼 마우스, 엔드--" 또기다립니다. 이렇게 죠크를 걸고 금방 친구가 되었습니다. 내 폰에 담아간 이탈리아 알파벹 을 펴 놓고 아이들은 나를 가르칩니다. 왓자지끌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2번이나 아이들을 주의를 줍니다. 또 선생님이 나에게 와서 폰에 찍은 사진을 지우면 좋겠다기에 사진을 다 지웠습니다. 70 여분 가장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피렌체에서 우린 헤어졌습니다. 알레오, 죤리, 디아돌 그리고 나 Lee 우린 정다운 친구였습니다.
3)비티칸에서 티켓 소동
로마에서 24일밤을자고 25일 바티칸으로 버스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문에서 난 티켓 어디서 끈녀야고 서툰말로 묻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곳을 당연히 티켓이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 내 고정관념이니?? " 두유 스피크 잉글슈? 메아이 가이드?"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가만히 보니 사람들이 티켓없이 그냥들어갑니다. "노 땡큐" 나도 그냥들어갑니다. 바티칸 넓은 광장을 한참을 구경하고 베트로성당으로 들어가는 300 여m 줄이보입니다. 또 앞줄에가서 티켓을 가졌녀냐고 묻습니다. "노 티켓 히어리스" 자기앞에 서라고 합니다. 난 "노, 땡큐" 긴긴줄 멘 뒤에서 기다려 바티칸을 반나절을 머물렀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사찰을 먼치에서보기만 해도 돈을 받는 우리나라 불교가 참 한심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돈 돈 그것이 불교를 기독교를 망치는 것 같습니다.
<바티칸 시티 칸추리>
4)미케란제로-천지창조
베드로대성당에 입장하고 어디에 미켈란제로가 있는지 찾았습니다. 성당 가운데 넓은 천장 그기에는 없습니다.성당 주위 주위 틈틈이 그의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파이프오르간 음악이 울리고 찾아온 카톨릭 신자들이 참가하는 미사도 집행됩니다. 난 신자가 아니라도 경건히 눈을 감았습니다.
<로마 골로세>
5) 25일 오후에는 골로세 를 찾았습니다.
25일 열차안에서 내일 골로세움에 간다고 하니 아이들 '골로세' 라고 정정해 주었습니다. 정말정말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노소남녀 와글와글 이탈리아는 이 경기장을 새로 건축한다고 합니다. 그자리가 아닌 그 옆에 어떤 가이드가 "디스 사이트 이스 투 룩크 더 월드" 이곳에서 구경하는것이 세계를 모두 보는 것 같았다고 설명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폴리 나폴리 산타루치아>
6)나폴리 번개시장 에서
27일 종일 나폴리거리를 걷습니다. 항구 중심거리에 번개시장이 보입니다. 난 참 반가왔습니다. 달려가 3유로주고 양말 3컬레, 1유로짜리 티 하나 츄리닝 7유로 하나, 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겉옷 한벌은 입고있으니 ????????????????? 사람은 욕심이 너무 많나 봅니다. 적게가져도 15일을 견뎠습니다.????????????
7)친절한 안내를 거절하다니???
걸어서 호텔로 돌아옵니다. '어 부근에 호텔이 있는데' 길을 못찾고 벵글벵글 돕니다. 차에서 세탁기를 옮기는 두청년에게 호텔이름을 말하며 묻습니다.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노 땡큐 거절을 하고 - 돈이 아까와서 - 가는데 차가 내 옆에와서 타라고 합니다. 피곤한 여행객을 도아주려는 순수한 현지인의 친절을 오해하였습니다.
* 이예기 이예기 너무 너무 많지만 10개로 주리겠습니다. 조금 쉬어서 마치려합니다.
<폼페이 폼페이!!! AC78>
<아크로 폴리스-그리스 아테네>
<제1회 올림픽 스타디움>
<그리스 산토리니섬 red beach>
8) 그리스 산토리니섬을 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알려진 산토리니섬을 찾았습니다. 3일간을 ,지중해 에에게해에 있는 참 아름다운섬 입니다. 5000톤급 크루즈배 두대가, 항공기 29편이 매일 관광객을 싫어나룹니다. red beach 에서 몸을 담구며 오딧세이의 전설을 생각해 봅니다.
9) 아 아!! 피라밋 여기가 !!!
이번 여행중 가장보고싶은곳 입니다. 그런데 로마 골로세보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보다 관광객이 너무 너무 한산합니다. 이집트국가의 후진성과 불안한 치안 때문이겠지요? 곳곳에 비끼들이 괴롭핍니다. 택시를 6시간 몰았습니다. 급브레크 2번, 타이어 빵구까지?? 그러나 죽지않고 살았습니다. 교통질서가 엉망엉망 , 그런데 현대,기아,대우 우리차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6일은 나일강을 종일 걸었습니다. 길가에 호박장수가 보입니다. 그 모양이 이상합니다.
<이집트-나일강>
* Dead Sea 크기가 1,000 km" 대구광역시-850km" 보다 더 넓습니다. 해저 -398m, 염도 31.5%, 깊은곳 240m, 주위는 풀한포기 없는 사막지대, 그런데 그곳에 호텔을 마을을 형성하고, 관광객을 모읍니다. 종려과일 과수원도 군데군데 보입니다. 물은 어디에서 끌어오는 것일까? 정말 몸이 둥둥 뜨네요?? 반듯이 누우면 몸의 1/3 은 떠 있습니다. 성경에 사해이야기가 없는것을 보면 2000년전에느 그곳에 감히 사람이 가지못할 곳이었나 봅니다.
<dead sea-사해>
<예루살렘 감란산-olive Mt->
<예루살렘 템플 성>
<예루살렘 골고다>
<이스탄불 유니버스티>
10)밤을 세워 허수비를 도와준 우리 공관원 이보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0일 토요일 밤 11시 난 마지막 호텔에 여장을 풀려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할려는데 어!!! 카드가 없다? 현지 돈도 한푼없다. 카드를 잊은것이다.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먼저하고 이스탄불 한국영사관에 긴급전화를 하였다. 겨우겨우 연락이 닿았다. 오늘은 토요일, 내일은 일요일 아!! 어쩌나 영사관 직원이 택시를 타고 호텔로 달려왔다. 새벽 1시까지 나를 도와 한국의 딸로부터 500불의 송금을 받을수 있었다. 밤새워 3시간동안 나를 위해 일한것이다. 고마움과 한국인임을 뿌듯하게 느낀다.
<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이스탄불 흑해 항구>
* 난 40여일간 지중해국가 북아프리카를 비롯해 유우럽 지중해연안 모든 국가를 관광하고 싶었으나 반으로 줄여 마지막 자유여행을 하였습니다. 친구들!! 대사의 건아들!! 모두모두 건강행복 하시기를---!!! 한국인 홀로자유여행객 4명이나 만났습니다.
첫댓글 오늘 아침 남편이 묻데요."용근씨 여행 다녀 왔냐?"고
바람새 역시 궁금했는데 무사히 도착했군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자~~알 쏘다니고(ㅋㅋ)왔군요.ㅋㄷㅋㄷ ㅎㅎㅎ
여행후의 느낌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씩씩하고 용감하신 허수비님 이름그대로 가볍게 여행 다녀 오셨네요.
가서 본곳들도 보이는데 허수비님 사진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