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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서산 원예협동조합에서 모여서 떠나갑니다.
처음으로 청도를 가봅니다.
전에 낙동정맥을 하면서 먼발치로 청도를 지나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산행을 위해서 찾아나서니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같이 산행하는 동료들이 잠시라도 따듯한 곳에서 누웠다가 이른 아침에 산행하자고 하시네요.
청도읍내의 그대그리고 나라는 모텔에서 다들 쓰러져 잡니다.
산경표를 보면서 물줄기와 다른 지맥과의 위치를 봅니다.
지형도를 보면서,주변과 갈 길을 가늠합니다.
5시30분 경에 헐티재에 섰습니다
아직 해는 안뜬 듯한데~~~주위가 밝아졌습니다.
청도쪽 방향으로 100여미터를 걸어가가가,
낙석방지 표시가 있는 곳을 보니 베낭을 먼저 던져 넣으면
밑으로 포복자세로 기어들어갈 만합니다.
능선으로 붙기 위해서 대략 나무를 잡으면서
길없는 급경사를 겨우겨우 오릅니다.
비가오거나 눈이 온 날에는 아주 어렵겠습니다.
주능선으로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일출입니다.
일출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가운데 가야하는 능선이 보입니다.
맨 좌측으로 조화봉과 우측으로 능선이 이어져 가네요.
맨 위의 가장 높은 부분이 비슬산 대견봉(*1083)인듯 합니다.
대견봉 우측으로 능선이 연결된 곳은 청룡지맥의 *876봉
멀리 조화봉의 하얀 구조물을 자세히 봅니다.
동쪽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바로 헐티재에서 올라온 능선이 보입니다.
너머로 *673봉이고,원계재 너머로 *685.9봉 너머로 통점령(*794)과 우측으로 우미산 (*747)
풍각면쪽을 바라다 봅니다.
정 가운데 맨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좌측부터 남산(852)과 화악산(*932)과
형제봉(*557)**562봉으로 비슬지맥이 달립니다.
저 능선너머가 청도읍이네요.
*비슬지맥
낙동정맥 사룡산(四龍山 683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낙동정맥과 함께 밀양강물을 애워싸며 돌다
밀양강을 낙동강에 합수 시키고,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오우진나루에서 그 맥을 다한다.
밀양강 건너편에는 영축지맥,
낙동강 건너로는 무척지맥의 끝점과 마주본다
약간 당겨서 남산과 화악산을 자세히 봅니다.
두 산 사이에 밤티재입니다.
청도군의 각남면과 청도읍 사이의 길이죠.
4등삼각점입니다.
지도에는 *775.2삼각점봉으로 되어 있네요.
멋진 나무도 길을 지키고 있고요
진달래 터널을 지나갑니다.
몸을 막 간지럽히는 나뭇가지들과 꽃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고도가 높아져서 멀리 동쪽이 더 보입니다.
저 멀리 맨 뒤에 보이는 능선은 낙동정맥일지도 모르겠네요.
앞에 보이는 능선은 우미산(*747)에서 내려가는 홍두깨산(*609)이 뾰족하고요~~
그 뒤로 좌측으로 삼성산(*668)을 거쳐서 팔조령으로 갑니다.
아주 흐릿하게 보입니다.
멀리 남산과 화악산이 보이고요
고도가 높아지니 화악산 뒤로도 능선(*철마산634)이 보이고요
비슬지맥은 화악산에서 우측으로 형제봉으로 이어집니다.
북동쪽으로 봅니다.좌측 맨 뒤로 최정산(*915)이 보입니다.
군부대 주둔지가 머리에 구조물을 이고 있지요.
새벽부터 올라온 능선이 한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너머로 비슬지맥 줄기가 다 보이네요.
사진을 밑으로 내려서 봅니다.남쪽으로요.
둥그런 우미산에서 뾰족한 홍두깨산으로 흐르네요.
멀리 아련한 능선들이~~~
아주 멀리 흐릿한 산줄기가 남으로 가네요.
낙동정맥인가 봅니다.
비슬산 갈림봉
새벽부터 걸어온 길이 다 보입니다.
북쪽으로 보고
동쪽으로 보고요
동남으로 봅니다.(윗 사진보다 밑으로 연결되어)
남쪽
북쪽으로 봅니다.
맨 뒤에 가장 높은 곳은 팔공산(*1193),우측으로는 유봉지맥이고요
좌측으로 팔공기맥이 힘차게 흐릅니다.
바로 앞에는 청룡지맥이 북으로 금호강을 가두느라 달려갑니다.
다시 보고요
**청룡지맥은 비슬지맥 비슬산에서 분기되어
청룡산, 대구시내와 두류산, 와룡산, 궁산을 거쳐
강창교에서 금호강과 만나는 거리 35.2Km의 마루금
당겨서 봅니다.
남쪽으로 좌측의 조화봉과 강우측량소의 구조물
우측 맨 끝쪽으로 관기봉(*992)
능선 너머로 멀리 아주 힘차게 흐르는 능선은?
이따가 걸어가야 보이겠네요~~~
1등삼각점같은데 글씨가 없네요.
서쪽 멀리에는 특이한 가야산(*1432)이 보입니다.
가야산 좌측으로는 수도지맥의 능선이 흐릅니다.
저 지맥 능선이 황강을 몰아가서 창녕의 성산에서 낙동강과 합쳐지지요.
정상석이 역광이라 잘 안보입니다.대견봉입니다.
비슬산의 대견봉(*1083)
조화봉 뒤로 보이는 능선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좀 더 당겨서 보고요
진달래에 파뭍혀 봅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고요
멀리 가야산이 흐릿한 곳에서
우측으로는 대견봉의 멋진 바위와 진달래밭
그리고 가운데로 보이는 *959봉입니다.
대견봉과 진달래
미즈웰의 변완수원장
다시 돌아보는 대견봉과 진달래
이관행원장과 이기천원장
조화봉에 다 왔네요.저기가 낙동강 수계의 강우량 측정소랍니다.
6층에 조망대가 있어서 엘리베이터 시설까지 되어 있네요.
저기 남동쪽으로 큰 산줄기가 무슨 산줄기일까?
관기봉 능선을 다른 각도로 보고요
저기 저 아주 멀리 보이는 동쪽 산줄기를 봅니다.
저기도 비슬지맥 줄기네요~~이른 아침에 본 것이 방향이 틀어져서 보입니다.
강우량측정소로 가는 비슬교라는 다리
다리를 걷다가 다시 조망을 뒤돌아보고요
톱(칼)바위
6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 봅니다.
멀리 조망을 보고요~~~커피도 자판기로 뽑아서 마십니다.
조화봉 정상석이 내려다 보입니다.
가야할 길은 좌측으로 보이고,우측으로는 관기봉 가는 길이고요
좌측 멀리 동남쪽의 육중한 능선이 무엇인지?
조금 당겨서 보고요.
더 동쪽 방향으로 자세히 봅니다.
멀리 제일 멀리 흐릿한 산줄기는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과 운문산(*1195) 부근이고
전체적으로 육중한 산줄기는 운문지맥입니다.
**낙동정맥 가지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육화산 등을 솟구치고
북으로 동창천, 남으로 단장천의 분수령이 되었다가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34km의 비교적 짧은 산줄기다
조화봉
조화봉에서 가야하는 길 건너로 보이는 육중한 산들을 봅니다.
조화봉에서 마루금은 아기자기하게 연결이 되고요
옆에는 임도가 따라가네요.
산에 꼭지가 튀어나온 봉우리가 *988.5삼각점봉이네요.
저기서 동남(좌)방향으로 능선이 틀어져서 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관기봉으로 갑니다.
이런 길을 가네요
삼면이 바위봉입니다.제 지도에는 (*988.5)로 되어 있고요
여기서 조화봉 위에있는 구조물도 봅니다.
능선 뒤로 살짝 보이는 대견봉
가야할 길을 보고요
삼각점 봉에서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마치 인수봉의 귀바위처럼 생겼네요.
삼면이 바위봉우리라서요~~
잘 보니 내림길에 우측으로 발을 디디면서 내려올만한 길입니다.
슬링줄등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속편한내과의 이관행원장님은 그냥 바위 뒤를 돌아오셨네요.
가다가 뒤돌아본 삼각점 바위 봉우리
여기 위로 편안하게 지나갑니다.기차바위라네요.
남쪽으로 봅니다.
가운데 보이는 능선으로 이어가야 하네요.
방향이 완전히 틀어져서 북쪽을 봅니다
최정산과 우측으로 비슬지맥 길이 완전히 분리되어서 보입니다.
진달래밭에 밤도깨비형님의 표지기
원명고개 *427로 고도를 500이나 내려왔습니다.
날이 무더워지고요,열심히 오릅니다.
밤도깨비형님의 표지기가 떨어져 있어서
다시 튼튼한 가지에 매달고 갑니다.
저기 너머가 수복산인듯~~
여기가 조망바위가 있는 곳이네요.
오늘 온 산줄기가 한 눈에 다 보입니다.
좌측으로 관기봉,가운데 대견봉,그리고 우측으로 조화봉
멀리 낙동강이 흐르고
가운데 연화봉(*434)과 달창저수지가 보입니다.
날이 좋으면 좌측으로 보이는 낙동강으로
수도지맥의 황강이 만나는 자리가 보일텐데
그리고 좌측 평야지대가 창녕의 우포늪이 있을겁니다.
수도지맥의 마지막날에 밤도깨비형님과 우포늪과 성산을 간 적이 있었지요~~~
다시 한 번 흐릿하지만 더 사진으로 남겨보고요~~
수복산에서 북쪽으로 보는 산은 오늘 걸어온 산들이네요.
수복산에도 2등삼각점이 있습니다.
남쪽으로 봅니다.
왕령지맥의 낮은 산줄기 뒤로 멋진 산이 보입니다.
화왕지맥의 화왕산(*756)과 관룡산(*754)이 겹쳐서 보입니다.
우측의 화왕산과 관룡산에서
열왕산과 열왕지맥을 봅니다.
아마도 나무 뒤로 가려서 둥그렇게 보이는 산이 열왕산(*663)으로 보입니다.
동쪽으로는 아침에 멀리 보였던 남산과 화악산이 보이네요.
비슬지맥의 흐름이 저 화악산까지 가서는
급격히 우측으로 틀어서 밀양을 감싸고 빠져가겠네요.
저 멀리 화악산 우측 부분과 열왕,화왕지맥들이 갈라지는 곳은
나무와 산이 막고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좌측으로 높이 솟은 산이 열왕산(*663)으로 보입니다.
비티재에 내려섭니다. 도로 확장 공사를 하네요
다음 구간을 이어갈 들머리를 확인합니다.
마루금이 중간에 휘어서 오기에,내려와서 보니 절개지가 심하네요.
창녕의 성산이면 ,여기가 수도지맥의 황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근처겠습니다.
비티재에서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속편한내과의 이관행원장,미즈웰의 변완수원장,저,
이기천내과원장,그리고 미래신경외과의 이용묵원장이 차레로 섰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구시내를 들러서 동산의료원 옆에 국일식당으로 갑니다.
여기서는 아주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값 대비해서 아주 맛있고,깔끔하고,친절하고요~~~~
쏘맥을 한 잔씩 돌리고 마주합니다.
다음은 지리산 서부능선과 철쭉제로 가기로 하고요~~
브라보~~!!원셧 그리고 한잔 더 ~!!!
집으로 가는 길은 참 멀기도 합니다.
DOC와 춤을... - DJ DOC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먹을 때
한 마디씩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옆집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씬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에요 상관말아.요!요!요!
(후렴)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깟 나이 무슨상관이에요
다같이춤을 춰 봐요 이렇게
뒤통수가 예뻐야만 빡빡미나요
나는 뒤통수가 안이뻐도 빡빡밀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머리를 보며
한마디씩 하죠 너 사회에 불만있냐?
옆집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속알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빗어넘긴 머리 약한 모습에요
감추지 마요 빡빡밀어.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수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봐요
노래하고 싶을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깟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다같이 노래해 봐요
이렇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참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비슬산 남서쪽 산줄기는 아마 미타산 아니겠나요? 서산시 의사회분들이 단란합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가자고들 해서요~~~막걸리도 순서대로 가방을 비우고요,고기를 구워 먹을 때에도 아주 깍듯하게 잘 구워서~~~대접 받고 다닙니다요~~ㅋㅋㅋ~~계절에 맞게,좋은 코스로,항상 즐겁게 모시고 다닙니다요~~
이번주 만개하겠네여...
이번주에 만발하겠습니다.처음으로 청도에 갔습니다.여행겸 운동겸 같이 의지해서 걸어들 가고 있습니다.
비슬산에 참꽃 보러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덕분에 옛 추억 되새겨 봅니다.. 즐감 했습니다.
저도 진달래가 한꺼번에 피어있는 곳은 처음 보았습니다.저희 동네 보다도 진달래가 키가 커서요~~~우리나라가 여기저기 참 갈 곳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는데
좋은곳 다녀오셨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꽃이 활짝 피어서 반길겁니다.여건이 되시면 대구의 맛집을 꼭 한 번 들러보셔요~~~
ㅎ
그렇군요
거기는. 제가 공부 하던 곳이라서
나중에 한번 들리죠
글씨없는 삼각점 제생각으론 다마 크기로 봐선 2등 삼각점 같아보이네요 ㅎ
서산의 샌님들이 하나같이 호남형들이네요 그중에서가운데분이 젤루 눈에띄네요^^*
드디어 형님의 진가가~~~
삼각점이 크기도 다른가요?오늘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그러고보니 그럴것 같네요~~얼마전 후망 때에는 1등삼각점이 더 크기는 한 것같습니다.그리고 멤버중에 제일 우측에 있는 이용묵원장은~~철인3종 경기를 주파하는 후배님이지요~~울트라맴버에다가 283kmMTB 지옥렐리도 하고요~~우리 팀에서는 셀파를 시키고 있습니다요~~
철인3종하는사람이라믄 말그대로 철인이자나요. 힘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셀파보는것은 당연지사 ㅎ
다마크기가 1등은 더큰것같아요 제 짧은식견에 의하면요..맞나??
둔덕산 산행할때 다녀오셨군요. 저는 내년 참꽃필때나 가봐야겠네요
수고하셨읍니다.
사진으로 보니 칼바위님과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날도 좋고,여러 아는 분들과 어울림이 아주 좋았겠습니다.
대견봉 부근의 진달래가 아주 유명한 것 같던데...
지금이 시즌 같군요.
비슬지맥은 그래도 걷기가 좀 편해 보이는군요.
선배님께서 워낙 설명을 깔끔하게 해주셔서 나중에 갈 때 많은 도움 되겟습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네,이번 주말이 가장 멋진 모습일겁니다.대견봉에서 조화봉에 이르는 부분이 아주 넒은 진달래 밭입니다.부드러운 육산이라 걷기도 좋고요~~~비슬지맥을 해야,운문지맥과 영축지맥,주변의 영남알프스군들과 더불어 첩첩산중의 산이름 하나하나가 보여지겠더라고요~~
내년 이맘 때에 저도 그 길을 걷게 될 것 같습니다.
참꽃 구경 가신지 알았는데 마루금 산행이었습니다.
밤도깨비님과 비슬을 하지 안으셨나요?
문수,비슬,수도는 같이 하지 않고요,마지막 수도구간만 같이 하였습니다.아직은 꽃 구경은 조금~~~~~지맥으로 더 이어다니다가,힘 떨어지면 그래야지요^^*^^;한 번 만나뵙고,같이 산행해야 하는데~~~생각으로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담 비슬산 갈때 참고하렵니다.
겸손의 말씀을 다 하십니다.선배님의 조망 사진을 보면서,언제나 산을 알고 다니나 하면서~~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청도는 저도 지난 11월말 부산에서 비와 어둠속에 엄청난 고속도로 지체로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둠속에 청도휴게소만
잠깐 들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꽃 구경을 가자고 하기에~~그냥 지맥길을 가면서 진달래 구경을 했습니다.비슬지맥의 정 가운데를 하였으니,언제고 앞과 뒤를 이으면 되는데~~~~산초스님은 좋은 산을 ,계절과 코스를 더해서,잘 찾아가시는 큰 재주가 있으십니다.
잘보고 감니다~~어릴적 원명고개 소 풀어놓고 비슬산 올라가서 성산쪽 낙동강 보고와서 강 봤다고 자랑하던때가 좋았는데~~참 마음만 간절하네요~
고향이 아주 좋은 곳이네요~~~어릴적에 소도 몰고 가시고~~저희 집사람도 어릴적에 소를 데리고 뒷산에 갓다가 버섯 따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