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 노인, 남자 냄새의 원인과 예방
함께 살아가는 세상!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불쾌하다면!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배려의 차원에서 그 원인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남자들은 특유의 몸 냄새를 풍깁니다.
더군다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 냄새,
술 먹은 사람들은 술 냄새와 함께 각종 안주 냄새로 주변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평소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원인과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은 시절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체내의 배출 대사가 원활하기 때문에 청결함을 유지하면 냄새가 덜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각종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축적되어 냄새가 나게 된는 것입니다.
노화성 냄새는 몸에 피지가 늘어나고
이 피지의 산성화로 생기는 ‘노네날(npnenal)’이라는 성분이 냄새의 주범입니다.
이 냄새는 ‘쾌쾌한 기름냄새’와 시큼한 냄새‘를 섞은 듯한 냄새로,
주로 가슴이나 등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30·40대 중년 남성들에게서 나는 독특한 냄새는
머리와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디아세틸(Diacetyl)’이라는 성분이 원인으로
땀에 포함된 젖산이 피부에 존재하는 균에 의한 대사작용으로 만들어진 물질로
주로 귀 뒤쪽 후두부에서 냄새가 나는데 썩은 기름처럼 악취가 납니다.
또한, 그 외에도 땀, 피로나 스트레스, 음주, 폭식, 당뇨나 변비 같은
질병이 원인이 되어 나는 냄새가 있습니다.
이 모든 냄새의 예방은 먼저 청결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은 샤워나 목욕을 하되 너무 과하게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의 소실이 너무 많으면 피지를 보충하려는 자생력으로 인하여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의류와 침구를 자주 세탁을 해 주고 육류나 마요네즈와 같은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노네날의 발생에 크게 관여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비타민C와 비타민E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포함하고 있는 식품 : 감귤류, 딸기, 채소, 감자 등
비타민E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 : 견과류, 식물성 기름, 어패류, 아보카도 등
항상화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 : 녹차, 참깨, 간장 등
30·40대 중년 남성들에게서 나는 독특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디아세틸은
땀에 포함된 젖산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젖산은 피로가 쌓이면 증가하기 때문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땀의 원활한 배출을 위하여 운동하거나 에어컨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당히 땀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땀샘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아가 땀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연산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연산은 식초나 감귤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머리에서도 냄새가 나는 관계로 두피를 항상 깨끗이 씻어야 하며
세수할 때 귀 뒤쪽 후두부를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베갯잇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빨아서 냄새가 머리에 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피로와 스트레스로 간 기능이 저하되고, 또한 장내 환경이 악화하면
암모니아가 축적되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수면을 충분히 하고 피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음주와 흡연도 간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변비 등으로 인하여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과 질병의 증상이 개선되면 몸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몸 냄새 예방법
수분을 자주 섭취합니다.
자주 씻습니다. (샤워와 입욕)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의복, 침구류 등을 자주 세탁하고 속 옷을 자주 갈아입습니다.
육류보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환기를 자주 합니다.
구강 건강에 신경을 씁니다.
청결한 생활습관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여 냄새의 원인도 제거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활기찬 삶을 살아간다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