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 나눔게시판에서 분양 받은 9단 체인핀
이렇게 보니 아파치 헬기 30mm 총류탄 같군요.
동네지기들과 2개씩 나눔하고 3개는 조금 먼 수원으로 휘릭~ ^*^
잘때 삐딱하게 자는지, 한밤 자고 나면
작년 12월 22일 딴지 패대기치며 다친 왼갈비가
다시 삐딱해지며 도지더군요.
덕분에 2주째 비실비실, 베둘레햄 꽤나 두둑~ 해졌는데
베둘레헴 조금이라도 줄여볼까해서 동네산 산책나왔습니다.
안산에 노을이 드는군요.
이쪽도 안산 자락인 것은 안비밀~
^*^
자락 끝에 있는 고은정 정자입니다.
전망 그런데로 좋습니다.
산길 8부 능선으로 홍은사거리로 가는 길
홍제천 건너 백련 자락 주택가가 거의능선까지 올랐습니다.
다시 되돌아 오며 좀 다른 길을 찾아 오는데, 아니 이런 길이?
조금 경사있고 돌탱 아니 못생긴 바위탱들이 있어서
잔차로 오르기는 좀 힘들듯 하지만 내려탈만은 하겠습니다.
여기서 보니 좀 험난하긴 하군요.
진짜 동네사람 아니면 다닐 일이 없는 외진 끝자락이라
슝슝 날고 뛰는 파크형 올마나 다운족들은 일부러 여기 올일도 없겠고
온다 하더라도 답답하고 짜증나는 짧은 코스가 되겠지만
건강관리 생활체육형, 등산형 라이딩을 하는 저는
제법 스릴 있는 재미난 코스가 될듯합니다.
집 바로 뒤에 이런 멋진 코스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