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반 잊지못할 소중한 졸업여행 다녀왔어요~^^

[이정옥(봉숭아)]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살짝도 아닌 30센티미터나
담양에는 내려 아주아주 원없는
눈놀이를 하고 왔답니당~^^
이젠 눈놀이를 원없이 했겠다
싶어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 다른
놀이를 하겠다 싶었는데 왠걸요
눈만 보면 달려가 평생할 눈놀이를
다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ㅋ

또 팬션은 익숙한 아이들이 많은
해오름팬션에 방도 쾌적하고
크기도 크고 방도 2개라
아이들이 편하고 안정감 있게
보낼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참 감사했답니다~^^

메타쉐카이어길 주변 공원에는 인공 천변, 연못이 있어 볼거리
놀거리도 많았답니당~
친정이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들리는데 이렇게
아이들 놀기 좋게 잘해 놓은지는
이제야 알게되었답니당~ ^^

이곳은 개구리와 양서류 전시관인데 공기도
쾌적하고 주변환경도 예쁘게
잘 꾸며나 아이들이 참 신기해
하기도 했답니당~~

전시관을 나오니 또 눈과 함께
맘껏 뛰어놀았구요~~

고드름도 오랜만에 보게돼
마냥 신기해 하더니
꼭 따고 싶어해 도구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합심해서 열심히
찾아오더라구요~
딴 고드름은 한참동안 좋은
놀잇감이 되었답니당~^^

양지바른 곳에 앉아 부모님이 준비해주신 간식도 맛있게
먹기도 했답니당~~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식사시간!
자진해서 상추를 씻는
기특한 친구도 있고

고기 굽는 것을 도와주는 친구도
있었는데 구우면서 먹는 고기맛은
꿀맛이라며 먹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더라구요~~ㅋ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렇게
종이접기도 하고 장명루도
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도
했답니다~

기다리던 식사시간!
부모님이 준비해주신 반찬과
삼겹살을 배불리 먹었는데
준비해주신반찬과 간식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는지
모른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야간산책!
또 눈놀이에 미끄럼을 타며 아주아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그 다음날도 눈놀이에 주변에
아주아주 커다란 고드름도
있어 또 신나게 노셨구요~~

추월산을 오르며 또 미끄럼을
신나게 타는 시간을 가졌구요~~

팬션 주변에 있는 고드름을
그냥 지나칠리 없어 또 따가지고
아주 귀하시게
다루기도 했구요~~

대나무박물관 주변을 또
이렇게 예쁘게 공원화 해놓은지를
이제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들살이때 함평 중국집도 맛집이라 넘 넘 맛있게 먹었는데
담양에 있는 '수타 손짜장'이란
중국집은 더 맛이 있어 먹으면서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당~
울 승효는 엄마에게 말해 꼭
다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식당이름을 아냐고
물었더니 담양 짜장면집이라고
해서 한참을
웃기도 했답니당~ㅋㅋ

참 소중한 졸업여행!
알차고도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가슴에 심어 준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배진수(은찬아빠)]

우리 아이들이 햇살에서 많은 추억이 있고 기억을 할것인데.
졸업여행. 요건 왠지 그중에서도 탑오브 탑이지 않을까.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할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엄청 재미있었을거 같고 짜장면도 엄청 맛있었겠다. ㅎㅎ

[김미희(세요세현맘)]

졸업여행 안갔으면 너무 아쉬울 뻔 했어요~^^

[임현숙(지음,라희맘)]

다녀와 고드름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고드름 스케일이 남다르네요ㅎㅎ 이번 졸업여행은 신의 한 수^^ 애써주신 이모들 넘 감사드려요~

[다혜지파]

정말...종업여행 안갔으면 어쩔 뻔 했나요 ㅋㅋ
이모들 고생 많으셨어여~~~다음에 아이들 데리고 가봐야겠네요..그럼 이야기 꽃이 활짝 필듯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