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숲은 어떤 색일까요? 친구들과 같이 만날 가을숲에 설레는 맘이 한가득입니다.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이 친구들에게 반갑다고 손을 흔드는 듯하네요~ 가을을 느끼로 출발해볼까요!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을 관찰하고 커다란 잎, 작은잎, 여러색깔의 잎을 주워 누가누가 더 작은 잎을 찾고 더 큰 잎을 찾았을까? 비교해보고 색감도 표현해봅니다.
"귀여워요", "손가락을 닮았어요", "별을 닮았어요"
벌레먹은 나뭇잎의 작은 구멍으로 친구들을 들여다보고 나무와 열매도 들여다보며 신기해합니다.
단풍든 나뭇잎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도 하고 날려도 보며 함박웃음 짓는 친구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네요.
나뭇잎 색은 왜 변할까요? 상록수는 항상 푸른잎일까요? 궁금증도 해결합니다.
나뭇잎으로 꾸민 왕관을 쓰고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빨리 가자는 친구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길~" 가을길 노래도 불러보며 "선생님, 우리가 노래불러서 하늘이 더 파랗게 물드나봐요~" 귀여운 우리 친구들
"지금의 나뭇잎 색을 잘 기억해두고 셋째주에는 어떤 색으로 변해있을지 기대해보자"는 깜이선생님
다음 시간엔 무등산이 어떤 색일지 선생님도 기대되네요~ 우리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