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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시와농촌교류터 원문보기 글쓴이: 오룡도사(서울중랑)
벼 생육단계별 가뭄피해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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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아 기 : 발아불량 ◦ 출 아 기 : 발아 및 출아지연․불량, 유아생장 억제 ◦ 묘 대 기 :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활 착 기 : 활착 지연․불량,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분 얼 기 : 새끼치기 지연․감소,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유수형성기 : 유수분화 지연, 지경 및 영화수 감소,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감수분열기 : 불임 유발,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출수개화기 : 출소 및 개화지연, 불임유발, 백수발생,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등 숙 기 : 등숙지연․불량, 입중 및 미질저하,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
- 못자리 설치 전
○ 논물가두기 추진
- 수리불안전답, 천수답, 저수율 부족지역 등 중점 추진
○ 용수부족답 대책 수립
- 용수확보 가능답 : 다단양수, 양수논물가두기, 물아껴대기 실천
- 용수확보 불가능지역 : 건답직파, 만식재배 유도
○ 늦모내기에 강한 품종 및 건답직파 적응품종 확보
- 늦모내기에 강한 품종(만파만식에 “중강”이상 품종) : 20품종
- 못자리 관리
○ 모 노화 방지(물 걸러대기, 질소 감비, 상자 떼어놓기)
○ 관수가 어려운 못자리는 육묘상자를 물이 있는 곳에 임시 저장
○ 모가 노화되어 모내기가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면, 미리 어린모로 대파
○ 예비모로 어린모 파종시는 적기 파종 늦심기에 강한 조생종 선택
- 모내기 추진
○ 물 확보 논부터 모내기 추진
○ 불시 출수 되기 쉬운 품종, 늦심기에 약한 품종, 모를 기른 일수가 긴 순으로 모내기 추진
○ 늦심기 할 때는 논을 잘 고르고 논물을 앝이 대고 얕게 심기
○ 늦심기 때는 생육이 짧고 건토 효과가 있으므로 질소질비료 20~30% 감량시용(밑거름 80%, 이삭거름 20%)
○ 웃자란 모는 잎 끝을 잘라 내고(상자료 20cm) 도열병약과 살충제를 섞어 뿌린 후 모내기(배게 심고 포기당 6~7본으로 밀식)
○ 건답직파 절수 재배시에는 파종량을 10a당 10kg정도 늘려 파종
- 본논 관리
○ 모낸 후에도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 강구
- 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활착기, 분얼기, 유수형성기에 중점적으로 관개실시
- 특히 이삭 생길 때부터 이삭 팰 때는 반드시 양수급수 추진
○ 물 걸러대기 실시 및 물 손실 방지 ( 수로, 제방, 논두렁 등 정비 및 비닐 깔기 )
○ 물이 부족할 때 생육 단계별 물 아껴 대기 실천
○ 물 손실 방지를 위하여 수로, 논두렁 정비 및 비닐깔기 등
물이 부족할 때 물아껴대기 요령
생육단계 |
물이 약간 부족할 때 |
물이 심히 부족할 때 |
참새끼 치는 동안 |
습윤상태 유지 |
물 끊 기 |
헛새끼 치는 동안 |
물 끊 기 |
“ |
어린이삭이 생길 때 |
1~2회 물대기 |
습윤상태 유지 |
이삭이 밸 때 |
“ |
1~2회 물대기 |
이삭이 팰 때 |
“ |
“ |
풀익음 때(유숙기) |
습윤상태 유지 |
물 끊 기 |
○ 찬물대는논 물온도 높여대기 : 우회수로, 온수지 설치
○ 새끼칠거름 알맞은 양 주기(논물마른논은 주지 않음)
○ 늦모내기로 불시 출수 되었을 때는 새끼칠거름 주기 등 정상관리로 새끼치기 촉진
○ 도열병, 저온성 해충 등 침투성농약 살포로 병해충 방제 철저
○ 출수지연 시 특수비료 엽면살포로 등숙향상
- 다찌가렌 : 출수전 15일~출수기에 500배액으로 90ℓ/10a 살포
- 인산․칼리 : 출수후 10일에 0.5%액으로 140ℓ/10a 살포
- 건답직파논 관리
○ 내한발성 품종선택, 파종시 논표면 진압
○ 가급적 휴립파종으로 가뭄시 용수로 및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로로 활용
○ 도복방지 대책
- 적량파종, 질소질비료 덜주기, 도복, 경감제 시용
- 대파작물 재배
○ 모내는 시기가 늦어 모를 못낸 논은 대파작물 재배
- 대파작물 : 메밀, 가을감자, 당근, 무, 배추, 시금치, 상추 등
◑ 밭작물
◑ 콩, 고구마, 참깨, 땅콩
○ 파종 전 대책
- 토양수분이 적습포장(60%이상)은 적기 내에 파종
- 토양수분이 건조한 포장(40%미만)은 강우 후 파종
- 만파 시는 적기 파종시보다 20~30% 증량 파종
- 수분증발 억제를 위한 피복재배지도
- 파종 한계기 이후 대파작물 파종
○ 파종 후 대책
- 물대기 가능지역은 헛골에 물대기 실시
- 관수 불가능지는 산야초 및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 억제
- 김매기를 겸한 표토천경 및 배토로 수분흡수 경합 완화
- 결주 보식용 예비묘판 설치
◑ 마늘․양파
○ 관수 가능포장은 구 비대기에 10일 간격 관수
○ 관수 불가능지역은 천경 실시 후 이랑 유기물 피복 ( 절단볏짚, 퇴비, 왕겨 등 )
○ 가뭄우려지역은 비닐피복 재배
- 가뭄 시 스프링클러를 가동하여 물 뿌리기 실시
- 추비는 물 비료로 시용
◑ 고 추
○ 육모중인 고추묘 관리
- 관수 가능한 포장에 육묘상 설치
-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 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 조절(아주심기에 알맞은 잎 수 : 10~13매)
○ 생육기간이 연장되어 생육이 불량한 묘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여 모 노화 방지
○ 정식 포장 관리
- 정식 전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여 관수
- 관수 가능 포장은 5~7일 간격으로 관수
- 비닐피복 재배로 토양수분 증발 억제
- 경사지는 분무기 노즐을 빼고 호스로 고추 포기에 관주
(주당 0.5~1.0ℓ정도 관주)
- 관수가 불가능한 포장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시설 설치 관수
- 생육 불량 포장 요소 0.2%액 엽면시비
- 한발시는 진딧물 등 충해 방제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
- 가뭄 시 석회 결핍증 발생우려 : 염화칼슘 0.3%액 엽면 살포
◑ 봄무․ 배추
○ 육묘중인 배추
- 하우스 내 또는 관수 가능한 포장에 육묘상 설치
(관수 가능한 묘상은 5~7일 간격으로 오전중에 관수)
- 본포에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 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 조절
- 생육이 불량한 묘는 요소 0.2%액 엽면 살포
○ 본포 정식 및 관리
- 비닐피복재배로 토양수분 증발 억제
- 정식 시 정식 구덩이 관수 후 정식
- 무 줄뿌림 시는 평이랑으로 파종하되 파종량을 늘려 파종
- 웃거름은 물 비료로 시용
- 관수 불가능한 포장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설치 후 관수
- 김매기를 겸하여 겉흙을 긁어 주고 고량 피복으로 수분증발 억제
- 진딧물 사전 방제
- 건조 시에는 무게 감소 및 석회 결핍 발생
◑ 과채류(수박, 참외)
○ 육묘중인 과채류 관리
- 관수 가능한 포장에 육묘상 설치
-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 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 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 수 4~5매)
- 생육기간이 연장되어 생육이 불량한 묘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엽면 시비하여 묘 노화 방지
○ 본포정식 및 관리
- 정식 후에는 충분하게 물을 주고 일시적으로 햇빛을 가려줌
- 점적관수시설 이용 물주기
관수 불가능포장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시설 설치
물댈 수 없는 밭은 6~10일 간격으로 분무기 노즐을 빼고 포기당 0.5~1.0ℓ정도 물을 대줌
- 짚, 풀, 비닐 등을 덮어 수분 증발 억제
-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한 밭은 요소 0.2%액을 4~5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 줌
- 볏짚이나 풀 등으로 열매를 덮어 줌
- 진딧물 사전 방제
- 순멎이 현상, 변형과, 열과 등 생리장해 사전 방지
◑ 과 수
- 수분증발 및 소모방지
○ 유목은 뿌리가 분포된 지면을 두껍게 복토
○ 잡초제거 후 얕이 갈이 및 불필요한 도장지 제거
○ 나무뿌리가 분포된 부분의 지면에 토비, 짚, 풀, 비닐 등을 깔아주기
○ 조기 꽃봉오리 및 열매솎기로 과일간의 양수분 소모 및 흡수경쟁방지, 불량과 수시 적과
- 관 수
○ 수원을 개발하여 최대한 물주기(20~30M/T/10a)
○ 물주기는 7~15일간 30mm정도의 강우가 없을 때 시작하고 일단 물주기를 시작하면 일정한 간격을 지켜서 계속 실시
○ 개화기 고온․건조 시 살수처리로 착과율 향상
- 비닐 공대 이용 관수
비닐 공대에 물을 담고 나뭇가지 등에 고정 시킨후 바늘구멍을 내어 점적관수 대용
○ 과수원의 물주기는 물 소비량이 적고 노력이 절감되는 토양수분 감응센서 이용 자동관수 실시
- 시 비
○ 가뭄으로 양분흡수가 잘 안되어 생육이 불량한 때는 요소 0.3%액을 잎에 뿌려주고 포도원이나 사과 유목원에서는 붕소 0.2%액 엽면 살포
- 병해충 방제
○ 각종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특히 가물 때에는 진딧물, 응애, 잎말이 나방 등의 발생이 많으므로 중점 방제
- 기 타
○ 과실 햇볕 데임, 수분 증발 및 소모 방지
○ 가능한 한 살균제는 석회보르도액 사용
○ 염화칼슘 0.3~0.4%액을 잎과 열매에 살포
◑ 우리나라의 연간 강수량은 900~1300㎜로서 단감재배에 충분한 양이지만 이상기후로 단감 과실 생육기인 6~9월에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 토양수분 부족으로 잎의 동화 기능이 저하되고 심하면 위조되거나 고사되며 과실의 발육이 지연 또는 정지될 뿐만 아니라 수체생육도 불량하여 다음해의 결실에도 나쁜 영향을 누다.
◑ 장기한발대책
- 점적관수
식물체내의 수분이 증산작용에 의해 외부로 방출되었을 때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모세근은 토양으로부터 물을 흡수하면서 동시에 토양에서 물에 녹아 있는 양분도 흡수한다.
따라서 모세근이 없는 부분의 관수나 토양의 수분 흡수 능력을 무시한 지나친 관수로 인해 토양내의 모세공극이 물로 채워져 있으면 뿌리의 호흡 장해가 생기게 되고, 남는 물은 유거수로 빠져 나가게 되므로 수질원의 낭비가 초래된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관수는 소량의 물을 천천히 뿌리 부근에만 관수하여 모세근 주위의 토양을 항상 적습하도록 유지시킴으로써 토양내의 공간을 공기와 수분으로 적당히 조화되게 하여 토양의 공기 유통에 지장을 주지않을 뿐 아니라 뿌리호흡을 촉진시키고 모세근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분상태를 유지시키는 관수원리이다.
- 점적관수 요령
일단 물주기를 시작하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계속 주는 것이 좋으며 과수원에 1회 물주는 양과 간격은 토성에 따라 달라 모래흙의 경우 4일 간격으로 20㎜, 참흙은 7일 간격으로 26㎜, 찰흙의 경우 9일 간격으로 35㎜정도 주는 것이 좋다.
- 점적관수 효과
점적관수는 스프링쿨러 관수에 비해 물 소모가 적고 경사지나 찰흙에서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과실이 커지고 수량이 늘어나며, 칼슘 흡수가 용이하여 생리장해가 방지되며 품질이 향상된다.
- 점적관수 장점
적은 양의 물로서 넓은 면적을 관수할 수 있다.
낮은 압력으로도 물을 줄 수 있으며, 토양과 비료의 유실을 방지한다.
관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관수가 필요한 시기에 물을 줄 수 있고, 필요한 부위에 알맞은 양의 물을 줄 수 있다.
항상 적습범위를 유지시켜 주므로 토양내의 공간을 공기와 수분으로 적당한 조화를 이루게 한다.
- 점적관수 단점
시설비가 비싸며 여과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 비닐물주머니 관수
과수의 관수방법 중 가장 물의 양이 적게 드는 관수방법으로 지하수가 고갈될 정도로 가뭄이 극심하여 점적관수시설이 되어 있어도 급수가 곤란할 때 나무 밑에 비닐물주머니를 설치하고 물을 채워 주사바늘크기의 구멍을 작게 뚫어 조금씩 흐르게 하는 간이식 점적관수법이다.
비닐물주머니관수는 외부에서 물을 공급해 와서 비닐물주머니마다 물을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과실비대기에 한발이 장기간 지속되어 토양수분이 단감생육에 필요한 양보다 절대 부족한 시기에 단감의 수분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장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적은 양의 물로써 가장 효과적인 관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비닐물주머니 관수요령
과수 주간부위에 40ℓ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비닐물주머니를 설치한다. 비닐물주머니에 물을 채운 후 주사바늘크기의 구멍을 비닐물주머니 밑 부분 양쪽에 뚫어준다.
관수 2~3일 후 비닐물주머니의 물이 다 빠지면 다시 물을 채워 넣어 준다.
- 비닐물주머니 관수효과
비닐물주머니 관수를 했던 과실은 자연강우상태에서 생육했던 과실보다 평균과중 및 수량이 증가하며 일소과 발생이 적다. 또한 다음해의 과수 생육 및 결실이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