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22fbf30134eba2271c54e6c3157edbd0fd104a4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22fbf30134eba2271c54e6c3157edbd0fd104a4b" data-origin-width="200" data-origin-height="200"></div><p>'개구리 소년' 아버지 "왜 아들 앗아갔는지.. 범인이 쪽지로라도 알려줬으면"</p><p> </p><p>“누가, 왜 우리 아들 그렇게 만들었는지라도 알아야 편하게 눈을 감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저승 가서) 철원이 만나면 덜 미안하지요.”</p><p>벌써 30년이 지났다. 동네 아이들과 놀러 나간 둘째 아들 철원(당시 13세)이가 유골로 발견된 지도 이미 19년이 흘렀다. 실종 당시 마흔셋이었던 아버지 우종우(73)씨는 어느새 백발노인이 됐다. 그는 “집에 작은 쪽지 하나 남겨놔도 좋으니 아이들이 왜 세상을 떠나야 했는지 (범인이) 양심선언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p><p> </p><p><a href="https://news.v.daum.net/v/20210609030737015"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ews.v.daum.net/v/20210609030737015</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개구리 소년' 아버지 "왜 아들 앗아갔는지.. 범인이 쪽지로라도 알려줬으면"" data-og-description="“누가, 왜 우리 아들 그렇게 만들었는지라도 알아야 편하게 눈을 감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저승 가서) 철원이 만나면 덜 미안하지요.” 벌써 30년이 지났다. 동네 아이들과 놀러 나간 둘째 아들" data-og-host="news.v.daum.net" data-og-source-url="https://news.v.daum.net/v/20210609030737015" data-og-url="https://news.v.daum.net/v/cYkWTlaFqh"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wQmTk/hyKvB1Lhjz/zNFQuaaKF9WXUgYoU9Rr80/img.jpg?width=1200&height=630&face=780_277_823_323,https://scrap.kakaocdn.net/dn/bpKr0Q/hyKvrLBvE8/jqBjecZc5cTCYG26sqovBK/img.jpg?width=658&height=448&face=0_0_658_448"><a href="https://news.v.daum.net/v/20210609030737015"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ews.v.daum.net/v/20210609030737015"><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wQmTk/hyKvB1Lhjz/zNFQuaaKF9WXUgYoU9Rr80/img.jpg?width=1200&height=630&face=780_277_823_323,https://scrap.kakaocdn.net/dn/bpKr0Q/hyKvrLBvE8/jqBjecZc5cTCYG26sqovBK/img.jpg?width=658&height=448&face=0_0_658_448)"></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개구리 소년' 아버지 "왜 아들 앗아갔는지.. 범인이 쪽지로라도 알려줬으면"</p><p class="og-desc">“누가, 왜 우리 아들 그렇게 만들었는지라도 알아야 편하게 눈을 감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저승 가서) 철원이 만나면 덜 미안하지요.” 벌써 30년이 지났다. 동네 아이들과 놀러 나간 둘째 아들</p><p class="og-host">news.v.daum.net</p></div></a></div><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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