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상춘인데 가명이고 삼십대 초중반 여자래 회사다니다 이십대 후반에 드라마 쓰고싶다고 생각해서 (출퇴근길에서 사람들이 드라마보고 웃는 모습보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함) 아카데미 안 다니고 대본 보고 혼자 공부했다함 공모전에 바로 최종에 올랐다고 그 때 눈여겨 본 피디가 연락해서 일 시작했다함 드라마에 보조작가 이름 안나와서 혼자 쓰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 작가인거 비밀로 하고싶어서 가족들만 알고있대 아버지가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이게 바로 드라마 아닌가요)
첫댓글 셋 다 너무 좋아ㅜㅠㅠㅠㅠ 뽕뜨락이랑 인겨진 그래서 동백이 특출했구낱ㅋㅋㅋㅋㅋ
오 3개 다 같은 작가구나 신기신기 백희 존잼임 단막극이어서 아쉬울지경
작품 3개 다 봤는데 특히나 동백이는 진짜 웰메이드 ㅠㅠㅠ 최고.. 담 작품도 기대,,,
할 셋 다 완전 좋아한 드라만데 느낌이 다 달라서 놀람.... 와 대박적
진짜 글빨 개오지는거 같애 대사도 찰지고 캐릭터도 잘 짜고 아쉬운게 없어ㅠㅠ 백희 존잼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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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 웨이브에 있던데!!
동백 너무 재밌는데 백희도 봐야겠다!
쌈마이에서.. 아직도 못 잊는 대사 ㅜ ㅜ
설이가 주만이한테 한 말 ㅜㅜ.. 너~~~무 감정이입돼 정말 글 잘 쓰심
세개 다 재밌어ㅋㅋㅋㅋ
지금 동백꽃 18퍼 찍었어ㅋㅋㅋ진짜 나중에 대본집 사고싶을 정도로 대사 너무 마음에 들어 작가가 가지고 있는 정서 자체가 편안함
백희 개존잼이야ㅠ
셋다 봄 ㅠㅠㅠㅠㅠㅠ
글을 진짜 잘쓰시는거같음 유머감각도 있고
인간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아! 군중극에 특화된 타입이신거같음ㅎㅎ 그리고 대사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와닿게 잘 쓰시더라
백희개존잼 진심ㅋㅋ 나 진짜 한국드라마 거의안보는디 백희는재탕존나많이했어
전에 쓴거 가져와봄
작가 임상춘인데 가명이고 삼십대 초중반 여자래
회사다니다 이십대 후반에 드라마 쓰고싶다고 생각해서
(출퇴근길에서 사람들이 드라마보고 웃는 모습보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함)
아카데미 안 다니고 대본 보고 혼자 공부했다함
공모전에 바로 최종에 올랐다고
그 때 눈여겨 본 피디가 연락해서 일 시작했다함
드라마에 보조작가 이름 안나와서 혼자 쓰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
작가인거 비밀로 하고싶어서 가족들만 알고있대
아버지가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이게 바로 드라마 아닌가요)
와 무슨 멜로가체질 천우희역할 캐릭터 같애...대박이다
백희는 못봤지만 스토리나 대사들이 희로애락을 잘 녹여내는 것 같아. 흥미진진하면서도 우여곡절 많고 화나고 즐겁고 슬프고 구질구질하고 무섭고 행복한 감정 하나하나 공감가는 드라마.
작가가 천재 아닐까!
헉 백희 존잼이었는데 그 작가였구나
아아 동백이에서 용식이 형들이 이렇게 나온거구나! 진짜 잘어울렸음 삼형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