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040회
악마의 속삭임: 연쇄 사망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졸피뎀편) 하이라이트
한 가정의 가장은 경찰에 자신이 가족을 전부 살해했다고 신고했습니다.
3명의 가족을 잔인하게 둔기로 살해한 그 가장은
신고를 한 뒤, 투신 자살을 했습니다.
당시 투신자살 현장을 보여주는 부서진 울타리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보통 가장이 생활고 등 극단적인 선택으로 살인을 저질러 가족을 살해할 때는 고통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쓰곤 합니다.
그런데, 망치같은 둔기로 가격을 해서 살해를 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가해자는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상태였구요.
이 사건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가해자의 친한 친구로부터 그의 상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 못하는
단기 기억 상실증과 비슷한 증상.
가해자가 겪었던 기억상실과 환각증상입니다.
5-6년전 많이 일어났던 연예인 자살 사건을 기억 하시나요?
많은 사건들에서 졸피뎀 수면제가 쓰였다는 점은
사건이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고 최진영씨 지인을 만나 졸피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는 제작진.
고 최진영씨는 자살 사건 전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약에 취해 자기가 운전을 하고 교통 사고를 내도 전혀 기억을 못하고
다음날 아침에 집에서 일어나는거죠.
물론 추정입니다.
고 최진영씨에게는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이 혈중 알콜 농도를 검사해봤지만
혈중 알콜 농도는 .000
아무리 술을 먹고 잤다가 일어나도 .000이 나오긴 힘든 수치죠.
그럼 고 최진실씨의 경우는 어땠을까요.
전 매니저를 만나본 제작진.
고 최진실씨 매니저는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구해다 줬다고 합니다.
그녀는 현실비관, 우울증등의 이유가 아닌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 때문에 지금 우리 곁에 없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던 고 최진실씨 매니저도 자살로 추정되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됩니다.
그와 가까왔던 한 기자를 만나 얘기를 들어보는 제작진.
졸피뎀은 정말 부작용이 심한 약일까요?
졸피뎀을 복용하는 일반인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제작진.
새벽에 혼자 일어나 가위를 들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본다면 정말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아닐까요?
당사자는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제작진.
전문의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졸피뎀은 처음엔 한 알로 시작해서 나중엔 약 효과가 떨어져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무의식중에 자살시도도 했다고 합니다.
잠을 자기 위해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을 뿐인데 말이죠.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단순 수면제가 아니었던 졸피뎀...
주위에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알려주고, 관심 갖고 지켜봐야할 듯ㅠㅠ 무섭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제이님
나도 졸피뎀 먹고 의사쌤하고 상담해봤는데 부작용느끼는 사람은 100명중에 7명 정도래... 나는 잘 맞아서 먹는중....
잠깐 먹어본 적 있는데 심장만 존나 뛰고 잠 오지도 않다가 기절하듯이 잠들어,, 일어나도 하나도 안 개운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짜 위험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