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신문기사-
최근 매각을 추진중인 대우전자가 내달 안으로 모니터 사업부의 향후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업부의 매각과 독립을 두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모니터 사업부는 이에 앞서 핵심사업인 가전ㆍ영상사업부를 제외한 비핵심 사업 부문으로 분류돼 이에 대한 매각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비핵심사업으로 분류됐던 카오디오와 보일러 부문은 매각을 이미 결정한 상태다.
현재 대우전자와 채권단에서는 매각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이나 정작 모니터 사업부 내부에서는 독립을 더 원하는 눈치라서 이번 결정에 대한 회사노조뿐만 아니라 업계관계자들의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대우전자 모니터 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모니터 사업부가 비핵심사업군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모니터 카오디오 보일러 사업부 매출은 대우전자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후 대우전자 채권단은 가전ㆍ영상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대우모터공업에 넘겨 정상화하고 비핵심 사업은 매각 등의 방법을 통해 청산 절차를 밟을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6조원이 넘는 부채 중 5조원 가량을 탕감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우모터공업에는 1조원의 부채를 넘기는 대신 이 중 4000억원 가량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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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케 될지 보시구 결정하시길...
매각처리되서 없어저 버리면.. AS 은 기대 못할듯..